2008. 10. 22. 19:57
바닥이라 생각하면 어서 땅짚고 번쩍! 일어나야죠.
워터아이씨! 당신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여러가지... 조건과 기회들이 좋지 않게 흘러가고는 있지만...
반드시 빠져나갈 구멍은 있을것이다! 아자!!!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7. 21:13
  요 며칠 바빴답니다. 처리해야 될 일이 하나 있는데 이게 엄청 골치아프더라고요. 확인대조작업이니 잘만 처리하면 문제될 거 없는, 쉽게 말하면 정답이 있는 일이니 이 정도 가지고 엄살하면 안되겠지만... 아무튼 이 일 때문에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공부는 커녕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했어요.

  어디까지나 제 신분은 일단 수험생이므로 일 이야기는 이쯤에서 생략하고...

  요즘 유입검색어를 살펴보면... 여전히 포터블 프로그램 관련 검색어가 많고요. 최근 들어, 구피, 노트북, 장염에 대한 검색이 늘었습니다. 노트북은 모델명까지 입력한 검색어도 있더라고요. 그 정도면 도움은 좀 되었겠죠? 장염은... 아마도 장염에 좋은 무언가를 검색하려고 들어왔을 것 같은데...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장염걸리면 무지 고생한다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유입되는 검색어가 있는데, 바로 '존경하는 사람'에 대한 검색어입니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 '존경하는 아버지'등의 유형으로 유입되고 있어요. 울 아부지 인기인 됬네~~ (울 아부지는 포스팅 사실은 커녕 이 블로그의 존재도 모르십니다.)

  그리고 오늘 발견한 재미있는 검색어는 바로.... 달랑 1이라고 찍힌 다음 이미지 검색입니다! 검색어가 1이라니 신기해서 제가 그 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요, 문제는 그 페이지에서 제 블로그 링크를 찾을 수 없었다 이겁니다... 오늘 유입된 검색어이니까 오늘은 보여야 할텐데 몇페이지 넘겨봐도 없더군요. 대체 언제 그 페이지에 제 블로그가 들어갔다가 사라진걸까요? 참고로 1에 대한 이미지 검색은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크흣~ 궁금하신 분들은 꾸욱- 눌러보세요.

  이모티콘과 핸드폰 리폼에 대한 검색어도 있네요. USB 리폼이라는 검색어도 있습니다. 핸드폰 리폼결과 사진은 올리기로 했는데 이게 밝은색이라 이미 때가 너무 많이 타버렸어요. ㅠㅠ 다시 리폼들어가야 할 지경... ^^;;; 아~ 외장하드에도 스티커 좀 붙여줬는데 그것은 나중에 사진 추가했으니 궁금하신 분은 가보세요. 그거 찍을때 같이 찍을려 했었는데 이놈의 휘발성 뇌수가 또 기억을 날려버려서 외장하드만 찍어버렸던 것이옵니다. ㅎㅎ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 0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60Gb짜리 외장하드가 생겼습니다! 무려 2Mb짜리 파일을 삼만개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군요! 덕분에 늘 불안했던 하드의 파일들을 백업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요게 USB메모리랑은 다르게 빠르더라고요. (제 USB메모리는 MIC타입 4G/1G) 그래서 USB메모리와 함께 하드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에 포터블 프로그램에 빠져들었다고 포스팅(2008/06/06)을 한 적이 있는데, 제 MIC타입 메모리로는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조금 답답하더라고요. 게다가 파일 옮기는것도 느려서 백업하기도 힘들고~ SIC타입 8G를 질러버려? 하던 와중에 예상치 않게 하드가 덜컥 생겨버려서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메인으로 쓰던 1G USB는 서랍속에 고이 모셔두고...(4G짜리도 굴러들어온건데,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다가 USB 오피스에 빠지면서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프로그램은 4G짜리에, 파일은 1G짜리에 있었답니다.) 4G짜리에는 급히 쓸만한 파일들을 옮겨두었어요~ 하드에는 백업파일과 함께 내 폴더를 통째로 옮겨놔서 밖에서도 제가 쓰던 파일들을 전~ 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이제 이 하드가 제 메인 저장공간이 될 것 같아요. 집의 데스크탑이 오히려 백업공간이 될 듯? ㅎㅎ
  그런데 확실히 하드라 그런지... 충격도 불안하고, 자석도 불안하고... 데스크탑이 불안해서 외장하드에 백업해 둔 것인데 이제 요걸 들고다니게 되었으니 이게 불안해서 데스크탑에 백업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 같네요.

  핸드폰을 리폼했습니다~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리폼 천 스티커가 있길래 덜컥 질러서 붙였답니다.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리폼이 되어 맘에들어요. ^^(사진은 조만간 첨부할께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짤방[각주:1] '쥐잡는 고양이' 동영상입니다~ 과연 이 고양이가 어떤쥐를 잡고있는지 보세요. 귀엽습니다~ >_<//





  1. 원래는 디씨인사이드의 게시판에서 사진 없이 글만 올리면 게시물이 삭제되기 때문에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 올리는 사진을 의미하는 용어라고 한다. 짤림방지의 준말. 이렇게 올라온 사진은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미지인 경우가 많고, 디씨인사이드 안에서만 쓰던 '짤방'이라는 용어가 외부로 퍼지면서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미지'라는 의미로 변화된 듯 하다. 여기서도 역시 그런 의미로 쓰였다. [본문으로]

'talk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월드 머그컵 도착~~  (12) 2008.07.05
유용한 포터블 프로그램 소개  (2) 2008.07.02
파이어 폭스 다운로드 데이 인증!  (13) 2008.06.25
20080618 근황~~  (14) 2008.06.18
워터는 요즘...  (10) 2008.06.16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25. 15:14
  막 집중하고 공부하려는데 011-532-1354님께서 제 캔디폰을 울려주셨습니다. 011이라 안심하며 받았는데 ARS가 우체국이 어쩌구~~ 하네요. 사기전화 느낌이 와서 검색해 보니 역시 사기전화였습니다.

  원래도 집중 잘 못했지만 요즘은 낮시간에는 특히 집중이 잘 안되네요. 바쁘면 바쁜대로 공부 못하고, 한가해지면 한가한대로 딴생각이 모락모락 나서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힘내야죠 어째요. ;ㅁ;

  2008년 6월 17일은 파이어폭스 다운로드데이였습니다. 우리시간으론 18일 새벽 2시쯤부터 시작되었었죠. 인증샷을 발급해 준다기에 받아놨어요. 전 다운로드 데이에 참여한 사람만 받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 인증절차 없이 아무나 받을 수 있더라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받을 수 있어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18. 16:05
  일기장인지 커뮤니케이션 장인지 조금 헷갈려지고 있네요. 블로그 초기 목적은 어디까지나 공개 혹은 비공개 일기장 정도였는데... ㅠㅠ

  일단~ 이웃블로그 못 놀러가는거 죄송해요. ㅠㅠ 뭐... 시간 없다는 것은 핑계겠죠? 마음의 여유가 이웃블로그까지 닿지 못하고 있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그냥 직설적으로 관심사에서 이웃블로그가 조금 멀어졌다고 해야할까... 덧글은 못 남기고 있지만 틈틈히 글은 읽고 있어요.

  각종 질병의 근원은 담배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 스트레스로 인해 해비스모커가 되었습... 이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엄청 고통받고 있습니다. ㅠㅠ 눈떨림까지 담배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봄철도 아닌데 눈이 마르는 것은 확실히 담배 때문인 것 같아요. 가슴도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다리에 힘도 없고... 이 모든게 다 담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담배피는 넘들 미워 죽겠어요. 동생이 담배에 엄청 민감해서 담배피는 사람 근처에도 못 가거든요. 저는 그래도 일상적인 공격(?)에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역치를 넘어서니 저 역시 다양한 신체반응이 나타나네요. 덕분에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어요. 담배피는 사람하고는 절대 못 사귀겠구나... 그래도 내 앞에서만 안 피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연애만이라면 모를까 결혼까지 고려한다면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만일 연인이 담배를 핀다면 나랑 담배중 선택하라고 강경 협박을 하거나, 절대로 집 안에서는 담배를 피지 말 것이며 담배냄새를 가지고 집에 오지 말라고 진지하게 당부한다거나... 역시 이렇게 부딪치기 전에 흡연자랑은 안 사귀는게 최선일것 같죠? 건강을 이토록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니 어쩔 수 없네요. 저도 살아야죠. ;ㅁ;

  싸이월드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었대요. +_+/ 머그컵 준대는데 아직 안왔네요. 어떤 머그컵이 올지 궁금하네요. ^^

  USB에 쓸만한 프로그램 좀 담아놓고, 나름 파일정리도 좀 해 놓았더니 이제 포터블 프로그램은 관심사에서 조금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Autorun.inf파일을 작성하는게 조금 문제가 있네요. 마운트를 시켜놔도 특정 컴에서만 드라이브 문자가 잡히고 오토런은 잘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며 쓰고있지만 목적이 이거였는데 아쉽네요. ㅠㅠ 나중에 좀 더 큰 USB가 생기면 아예 운영체제를 깔아볼까요? 일단은 이대로도 만족하고 있으므로 패스~ (아참. '포터블 프로그램'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죄송해요! )

  공부도 계속 하고있긴 한데 진도를 못 따라잡고 있네요. 요즘 여유가 안 나는 이유도 스터디 진도 따라잡느라 바빠서 그래요. ;ㅁ; 시간이 부족한 것은 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느끼게 될텐데... 여유부리지 말고 열심히 진도 따라잡아야지요. 그나저나 고등학교때도 노트필기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데... 제가 하는 공부는 제대로 된 수험서도 없어서 개개인이 직접 정리하고 공부해야 하거든요. 워낙 노트필기 요령이 없는지라 정리가 쉽지 않습니다. 공부시간의 반 이상을 노트필기 어찌 할까 고민하는데 잡아먹는거 같아요. ;;

  공부하기 싫으면 꼭 딴짓이 땡기는 법~ 포스트 두 개 올렸으니 이만 공부하러 갑니다~ 휘리릭~~
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