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으면 돈은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을 고치면 되고
안되는 것은 되게
하면 되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잘 안되면
될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보이면 길을 찾을 때까지 찾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
기술이 없으면
연구하면 되고
생각이 부족하면 생각을 하면 되고
이와 같이 되고 법칙에 대입해서 인생을 살아가면 안 되는
것이 없는 것이다.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원하면 거짓말로 속이지 않으면 되고
미워하지 않고 사는 세상을 원하면
사랑하고 용서하면 되고
사랑 받으며 살고 싶으면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진실하면 되고
세상을 여유롭게 살고 싶으면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고
ㅇ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외무고시 2등, 행정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물려줘서가 아니라,
사실은 변변찮은 외모덕에 그저 고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줬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 본 론 ]
ㅇ 내 직업은
① 변호사이면서, ② 방송도 하고, 3년 전부터 ③ 책을 쓰고 있다. 평생 소원이 1년에 1권씩 평생 책을 내는것이다.
④ 글도 쓴다. 모 신문사에 경제기사를 1주일에 2개정도 쓴다. ⑤ 또 오늘과 같은 특강도 한다. 평균 1주일에 2회 정도.
⑥ 증권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회원수만도 3만 5천명 정도 된다. 나름대로 홈페이지 관련 사업을 하나 구상중인 것도 있다.
⑦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척 많은 것 같고 어떻게 이걸 다 할까 생각이 들겠지만 다 가능하다.
이 중에서 한가지만 하더라도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다 가능하다.'
ㅇ 무엇이든지 목표가 중요하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이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일수록 확신을 갖지 못한다.
ㅇ 사람들은 나의 삶을 보면서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다 노력의 결과다.
ㅇ 학교 다닐 때 누구나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해 봤을 것이다.고 2때 수학 45점의 낙제점수를 받은 적이 있다.
그 때 대학을 못 간다는 선생님의 말이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집안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외를 한다는 것은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래서 6개월간 죽어라고 했다.
그리고, 그 해 9월 2학기 때 400점 만점에 400점을 받았다.
그 이후로 매 시험마다 1등 했고, 석달에 한 번 정도 2등을 했었다.
학생시절 나는 여러 차례 내가 결코 남들보다 머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남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ㅇ 인생에 있어 2가지 자세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남보다 적게 노력하고 결과는 남들과 같은 똑같이 나오게 하려고 한다.
사실은 이것이 경제학 법칙에 맞는 것이다. 투입을 적게하고 효과를 많이 내는 것.
반대로, 다른 사람들 만큼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상으로 보면 후자가 훨씬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남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면서 내 스스로 내린 결론이다.
ㅇ 그럼 노력이란 무엇이냐?
나는 “노력이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라고 정의 내린다.
하지만 물론 결과를 반드시 보장하지는 않는다. 노력에도 함수 관계가 성립한다.
* 노력 = f(시간 × 집중)
내가 실제 노력을 했는가 안 했는가를 판단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입했거나 집중을 잘 했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ㅇ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시간만에 끝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실제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2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더 많이 알기 위해 그 2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ㅇ 집중에 대해서 얘기해 보면, 고시 공부할 때 예를 들어 보겠다.
나는 고시 공부를 1년간 해서 합격했다. 어떻게 가능 했느냐?
첫째는 된다고 생각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보통 고시에 합격하려면, 봐야 할 책이 50권, 권당 페이지는 500p, 그 책을 5번을 봐야 합격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나는 7번을 보았다. 이를 계산해 보면 50 × 500 × 7 = 175,000 페이지를 읽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것을 1년을 360일로 계산해보면 1일 목표량이 나온다. 즉, 1일 500 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봐야 한다는 계산이다.
ㅇ 이처럼, 목표를 세울 때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막연한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다.
이 결론을 보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은 포기하게 된다. 설사 하게 되더라도 하다가 흐지부지 된다.
이렇게 목표에 대해 확신이 없고, 목표를 의심하는 사람은 집중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표에 확신을 가져라.
ㅇ 된다는 사람만 되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된다.
일단 안 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85%의 사람들은 이미 나의 경쟁상대가 아닌 것이다.
된다고 생각하는 일부만 나의 경쟁이 된다. 그럼 경쟁대상이 줄어드니 훨씬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진다.
ㅇ 세상도 절대적으로 잘 하는 사람은 원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남 보다만 잘 하면 된다.
그럼, 다른 사람보다 잘 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나 자신을 판단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인간은 거의 비슷하다. 내가 하고 싶은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ㅇ 고시 공부할 때 7시간 잤다. 장기간 공부를 해야 할 경우라면 일단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하루 24시간 중 나머지 17시간 이 중요하다. 고시생의 평균 1일 공부시간은 10시간 정도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잠자는 시간 빼고 17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정말,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남들과 똑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반찬 떠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씹는 시간도 아까웠다.
그래서 모든 반찬을 밥알 크기로 으깨어 밥과 비벼 최대한의 씹는 시간도 아꼈다.숟가락을 놓는 그 순간부터 공부는 항상 계속 되어야 했다.
나의 경쟁자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냐 하고 생각들면 노력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ㅇ 미국에서 생활 할 때 보면 소위 미국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운다.
점심시간 1시간 다 쓰고, 이래저래 20~30분 또 그냥 보내는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그들에 비하면 일 하는게 아니다.
ㅇ 집중을 잘 하는 것은 벼락치기 하는 것이다. 벼락치기 할 때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우등생은 평소에 벼락치기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목표를 가지면 이렇게 긴장이 안되지만 분명하면 항상 긴장되고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ㅇ 방송하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 주변 사람들은 말렸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사람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이란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면 해도 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ㅇ 나에게는 인생 철학이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a와 b가 있을때 나는 a가 더 중요하지만 b를 선택해야 할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 다닐 때 나는 a는 여자친구 였고, b는 고시 합격 이었다.
대학시절 한 때 a는 내게 무척 중요한 시기가 있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t1,t2 판단법이란게 중요하다.
내가 a를 선택하면 난 b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든다.
그러나, 나의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a를 성공하는 일 또한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b를 먼저 해서 좀 더 유리한 조건이 되면 a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면 고시합격을 더 빨리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집중도 잘 되었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이다.
장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을 계산해 볼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ㅇ 그래서 난 남들이 말려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코미디 프로에도 나갈 수 있었다.
난 " 할 수 있을 때 뭐든지 해 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쌓아 가면 된다.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더라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아예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ㅇ 나의 징크스는 시험에 합격하려면 10번을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합격의 확신을 갖는다. 3~4번만 보면 불안하다.
그래서 그냥 뭐든지 기본적으로 10번을 본다. 몇 번 3~4번 책을 보고 시험을 본 적 있다. 역시 떨어졌다.
[ 결 론 ]
ㅇ 앞으로는 이렇게 해 보자.
첫째는 남보다 많이 노력하는 것이다.
둘째는 어려운 목표일수록 확신을 가져 보자. 그러면 정말 되는 일이 훨씬 많다.
셋째는 남보다 최소 3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ㅇ 직장에서 윗 사람이 일을 시킬 때 남보다 더 많은 일을 시키고,
나한테만 어려운 일을 시키더라도 신나는 표정을 지어보자.
대부분의 사람, 아니 나의 경쟁자는 이럴 때 얼굴을 찌푸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기려면 그들 보다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힘들더라도 괴로움을 추가해 보자.
ㅇ 남들에 비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3배의 노력만 한다면 4번째 부터는 분명 가속도가 붙어 급속도로 차이가 날 것이다.
ㅇ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나 혼자의 노력 외에 대인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가 있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최소 5분은 상대방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할애해 보자.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라는...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 미안하게 생각도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1. 모든 일에 쿨해지려 노력하기 [자를건 자르고 감정 정리 확실히 하자.]
2. 항상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기 [사치는 금물]
3. 자신에게 자신있는 일 하나는 꼭 만들기
4.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하기
5. 나이 먹는 것을두려워 하지 말기 [숫자에 불과하다.]
6. 남에게 의존하지 말기. 특히 남자에게 [여자들의 최대 약점]
7. 일을 피할 수 없다면 즐기기
8. 당당해지기.[자신있는 사람은 남을 대할 때 부터가 다르다]
9.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기.[현재가 중요하다]
10. 앞으로 나를 위해 무슨 일이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기.
'렌즈의 법칙'이란게 있죠? ^^
긍정의 렌즈를 끼고 본다면 어떤 상황이든 좋은 방향으로 볼수 있다는 법칙~^^
하루아침에 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있습니다! 결심만 한다면!!!!!
바로 이순간 변할 수 있다는 결심만 한다면 누구보다 행복한 나 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
맹자 이르시기를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천하에 왕노릇 하는 것은 거기에 들어있지 않다. 부모가 다 생존하고, 형제들에 연고가 없는 것이 첫째의 즐거움이다. 우러러보아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서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둘째의 즐거움이다. 천하의 뛰어난 인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셋째의 즐거움이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의 왕노릇 하는 것은 거기에 들어있지 않다.'
노력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고, 절망에서 출발하지 않고도 성공에 이룰 수 있다.
실패를 거듭한다 해도, 퇴보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해도, 일이 애초에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돌아간다 해도, 다시 기운을 내고 용기를 내야 한다.
-Van Gogh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거나 전혀 알지 못할때라도,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 약국에서 파는 약보다 더 좋은 약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 있다.
-Van Gogh
지상에서 머무르는 동안 지도 위에 검은 점으로 표시되어 있는 마을이나 도시에 직접 가 볼 수 있는 것처럼, 어쩌면 나비가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무수한 별이 있을지도, 그리고 죽은 후에는 우리도 그 곳에 갈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 않겠나.
-Van Gogh
성당보다는 사람의 눈을 그리는 게 더 좋다. 사람의 눈은, 그 아무리 장엄하고 인상적인 성당도 가질 수 없는 매력을 담고 있다.
-Van Gogh
옛것이 아름다운 만큼 새 것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과거나 미래는 우리의 간접적인 관계밖에 맺지 않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해서는 직접 행동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Van Gogh
사물의 핵심에 도달하려면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야 한다.
내 목표를 이루는 건 지독히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내 눈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싶으니까.
-Van Gogh
사건은 크게,
컨트롤 가능 사건과 컨트롤 불가능한 사건으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바로 자신에 관한 일로, 이는 변화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후자는 타인의 일, 외부의 일로, 이는 수용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어야 한다.
우리는 수많은 일들을 미루고 산다.
미루는 이유로는,
1. 재미 없어서.
2. 일이 거대해 보여서,
3. 지나친 약속, 정보부족, 불분명한 목표, 실패에 대한 두려움, 시의 적절하지 못함, 일에 대한 잦은 혼란, 무관심 등이 있다.
다음의 미루기 극복 방법을 기억하자.
1. 데드라인을 정하라! 긴박감을 느낄 수 있다.
2. 싫은 것 부터 처리해라. 갈수록 기분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다.
3. 게임하듯 하라. 고역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효과적 방법이다.
4. 스스로에게 상을 주어라. 일을 빨리 완수하고자 하는 유인책이 된다.
일이 거대해 보인다면 잘게 나누어라.
"일을 잘게 나눈다면 특별히 어려운 일이란 없다." - 헨리포드.
슬럼프란 아무리 노력하고 반복해서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어떤 벽이 가로막고 있어 실력이 그 벽 앞에 계속해서 쌓이는 시간이다. 헛수고를 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다.
실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피하거나 돌아가지 않고 정도를 지키면서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어느 순간 '뻥' 뚫리는 때가 온다. 그때는 실력이 양적으로 성장하지 않고 질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차원이 달라지는 것이다.
라준석의 '행복한 누림'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96p)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이승엽에게도, 박지성에게도, 직장인에게도, 학생에게도... 그리고 그 슬럼프는 정말 힘든 시간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시도해보아도 결과는 그대로입니다. 때로는 오히려 퇴보하기 합니다.
힘든 시간임이 분명하지만,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라면 슬럼프를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그 사람의 미래를 좌우할 겁니다. 많은 이들이 택하는 길인 '포기', '피해가기'가 아니라, 소수가 택하는 길인 '긍정적으로 수용하기', '극복하기'. 이것이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이 갔으면 하는 길입니다.
"슬럼프란 아무리 노력하고 반복해서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어떤 벽이 가로막고 있어 실력이 그 벽 앞에 계속해서 쌓이는 시간이다." 참 좋은 표현입니다.
많은 세상 일들은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성장합니다. 탁구를 칠 연습할 때, 어느 순간 라켓에 공이 닿는 감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실력이 질적으로 올라갔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테니스도, 영어공부도 비슷합니다.
물이 100도까지 가열되며 에너지를 축적하다가 한꺼번에 수증기로 질적인 변화를 하듯이,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힘을 축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이 바로 슬럼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슬럼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슬럼프를 '내 앞을 가로막고 버티고 서 있는' 장애물이 아니라, '내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에너지 축적 장소'로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될 수있습니다. 자연 슬럼프가 왔다고 포기하거나 피할 일도 없어질 겁니다.
슬럼프가 나를 찾아오면, 지금 슬럼프라는 벽 앞에 내 실력이, 내 에너지가 하나하나 쌓이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귤은 제주도 지방에서만 생산되어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열을 많이 만들어 내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겨울 과일로는 최고이다. 귤은 또한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체내의 질병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귤껍질은 진피라 하여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니, 귤은 알맹이와 껍질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버리기 쉬운 귤껍질은 차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는데, 귤차는 체내에 쌓여 있던 가래를 제거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동시에 정신도 맑게 해주며, 감기 예방에도 좋다. 또한 귤차는, 먹으면 체하고 소변·대변을 잘 못 보는 수험생에게 효과적이며, 평소 과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에게는 귤차가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여 도움이 된다.
귤차를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시럽을 만들어야 하는데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끓이면 설탕 시럽이 된다. 그리고 모아 둔 귤껍질을 소금을 푼 물에 담궈 헹군 후 얇게 썰어 두었다가, 이것을 시럽과 함께 재워 둔 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귤차가 되는 것이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생강들을 가미해 먹는 것도 좋다.
감기와 기침 등으로 겨울나기에 힘든 수험생들은 오늘 귀갓길에 귤을 한 봉지 사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따뜻한 귤차를 한번 만들어 마셔 보는 것이 어떨까.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머릿속도 운동되고 뱃속도 운동된다고 생각하자. 전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되어 뇌력(腦力)이 향상된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하루 30분 정도 스트레칭, 줄넘기, 체조, 가볍게 달리기 등을 하고 샤워하면 공부가 한결 잘 되며, 졸리거나 피로할 때 5분내지 10분 정도 책상에서 일어나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서기, 맨손체조, 물구나무서기 등을 해주는 것도 좋다.
■ 바른자세와 마사지
수험생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눈, 머리, 목, 어깨의 근육이 뭉치기 쉽고, 늘 구부정한 자세로 책상 앞에 앉아 있으니, 소화가 잘 되지도 않고, 기둥이 바르지 않으니 목과 허리통증 역시 심해진다. 짬짬이 의자에서 일어나 전후좌우 허리운동을 해주고 기지개를 쭉 펴자. 눈 주위와 두피, 어깨 근육을 마시지 하고 목 앞쪽에 양쪽으로 V자 모양을 하고 있는 ‘흉쇄유돌근’을 같이 마사지하면 눈과 목의 피로회복에 좋고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아이에게도 도움을 준다. 얼굴이 푸석해 고민하는 여학생들에게는 얼굴이 탱탱해지는 효과가 있다.
졸음이 올때는 뒷머리와 목의 연결부위에 있는 ‘풍지혈’과 어깨의 ‘견정혈’ 눌러주면 정신이 바짝 나는 효과가 있다. 늘 의자에 앉아 있어 하지에는 늘 체액이 몰려있으니 거꾸로 물구나무를 서거나, 요가자세 중 브릿지 자세를 취하면 머리 쪽 혈류 순환에도 좋다.
■ 식이요법
아침을 거르면 뇌의 혈당치가 떨어져 학습능력이 저하되므로 아침은 꼭 챙겨먹는다. 과식하면 소화하는데 많은 혈액이 사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두뇌기능이 떨어지므로, 저녁식사나 야참을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단백질, 무기질(칼슘 칼륨 철분 아연 셀레늄요오드), 비타민 A1, B1, B12, C, E, 불포화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분과 섬유소를 보완하는 식단을 짜는게 바람직하다.
시금치, 미나리,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레몬, 토마토, 당근, 연근, 도라지, 더덕, 우엉, 취나물, 쑥, 쑥갓, 아욱, 호박, 잎 등의 야채류와 미역, 다시마, 톳, 김,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가 좋다. 육류보다 생선이 낫고 소금보다는 식초로 맛을 내자. 소금은 신장과 뇌 기능을 떨어뜨리지만 식초의 새콤한 맛은 피로를 풀어준다.
■ 수험생에게 나쁜 음식
과도한 당분은 신경과민,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은 소금, 설탕 등 인공첨가물이 많아 뇌 세포기능을 떨어뜨리고 영양배합이 불균형하여 성장에도 나쁘다. 커피, 홍차, 콜라, 초컬릿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은 뇌 중추신경을 교란하고 위벽을 헐게 만든다.
칼슘은 뇌 기능의 집중력과 지구력을 강화시키지만, 과잉 섭취하면 오히려 뇌세포를 이상 흥분시키므로 우유, 치즈, 멸치, 새우등을 지나치게 먹으면 수험생에게 해로울 수 있다. 과도한 바나나, 땅콩은 뇌 내 호르몬을 교란하거나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게, 새우 등 갑각류는 졸음을 유발하고 뇌 기능을 둔감하게 하는 성분이 있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무심코 기지개를 할 때가 있다. 기지개를 하고 나면 나른한 몸이 가뿐 해지고 기분이 전환되는데 기지개도 하나의 스트레칭으로 기분 좋게 근육을 펴 주는 것이다.
수험생들이 규칙적으로 운동할 시간을 낸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을 위해 좁은 공간에서 특별한 기구 없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같은 간단한 운동이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피로도 풀고 공부의 능률도 올려 보도록 하자.
뒷목 스트레칭
1. 양손을 깍지를 끼고 머리 뒤에 놓는다.
2. 머리를 손으로 눌러 고개를 숙인다.
3. 목 뒤 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느낀다.
4. 약 10초 정도 눌러 준다.
Point: 상체는 숙이지 않아야 목뒤 근육이 제대로 스트레칭 된다.
옆목 근육 이완 운동
1. 한 손을 반대편 머리위에 놓는다.
2. 고개를 옆으로 숙이면서 천천히 손으로
눌러 목의 옆 부분이 늘어도록 한다.
3. 약 10초 정도 눌러 준다.
Point: 상체는 숙여지지 않아야 제대로 스트레칭 된다.
팔 펴기
1. 손을 깍지를 끼고 앞으로 뻗는다.
2. 등이 동그랗게 되도록 한다.
3. 허리는 반듯하게 펴도록 한다.
Point: 등을 동그랗게 만들어야 한다.
팔-손목 스트레칭
1. 일어서서 손가락 끝이 자신의 몸 쪽으로 오도록 손목을 돌려 책상 위에 올린다.
2. 천천히 체중을 실어서 손목이 팔의 전완 부위가 스트레칭 되도록 한다.
Point: 앉아서 하는 것보다 일어서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깨 눌러주기
1. 책상에 어깨를 대고 엎드린다.
2. 천천히 눌러서 어깨 바깥 부분이 스트레칭 되게 한다.
Point: 너무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 한다.
어깨 스트레칭
1. 책상과 의자의 거리를 두고 양손을 뻗어 책상을 잡는다.
2. 어깨부분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도록 상체를 천천히 숙인다.
Point: 고개는 들지 말고 허리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가슴 스트레칭
1. 의자 앞쪽으로 나와 걸터 앉는다.
2. 양손을 뒤로 뻗어 등받이를 잡는다.
3. 잡은 상태에서 가슴을 뒤로 젖힌다.
4. 시선은 정면을 보도록 한다.
Point: 어깨를 펴고 가슴을 최대한 젖힐 수 있도록 한다.
허리 스트레칭
1. 의자 앞쪽으로 나와 걸터 앉는다.
2. 허리와 몸통을 돌려 등받이를 잡는다.
3. 돌린 상태에서 10~15초간 버틴다.
4.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Point: 시선은 돌아간 방향을 보도록 해야 좋은 자세이다.
발목 스트레칭
1. 발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2. 발목이 활처럼 휘게 누른다.
3. 발등이 늘어나는 것을 느껴야 한다.
Point: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는다.
허벅지 스트레칭
1. 의자에 한 쪽다리를 구부려 깔고 앉는다.
2. 체중으로 다리를 누르도록 한다.
3. 대퇴부분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어야 제대로 스트레칭이 되는 것이다.
Point: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두뇌활동의 효율성 측면에서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것보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공부를 하는 것이 집중력을 높여준다.
2. 하루 30분씩 가벼운 운동을 한다.
하루 30분씩 산책을 하거나 스트레칭, 명상 등을 하는 게 좋다. 특히 운동을 할 때 깊은 호흡을 함께 하면 긴장된 마음을 이완시킬 뿐 아니라 산소공급을 도와주므로 더욱 효과적이다. 공부를 하다가도 1시간 간격으로 5분 정도씩 스트레칭과 가벼운 맨손체조를 해주는 것이 좋다.
3. 아침 기상 후 생수 한 컵을 마신다.
위장도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상 후 생수 한 컵을 마시고 몸을 움직인 후 식사를 해야 소화도 잘되고 밥 맛도 좋다. 입맛이 없거나 시간이 촉발할 때는 죽이나 떡, 과일, 두유 등으로 대처하는 것도 괜찮다.
4. 비타민B는 기억력을 높여준다.
정신을 집중시키거나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당질을 에너지로 전환할 때 필요한 비타민B1은 버섯, 시금치, 푸른색 야채, 생선류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6, B12는 뇌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빈혈을 막아준다. B6 는 해바라기씨와 감자에 함유돼 있으며 B12는 현미, 해초, 버섯, 콩, 콩두부, 발효 검정콩에 들어있다. 또한 콩, 두부에는 두뇌회전에 좋은 레시틴이 풍부하다.
5. 채식 위주의 식사가 집중력을 높여준다.
육류, 인스턴트 식품, 정제가공식품 등의 산성 식품은 칼륨이나 비타민을 파괴해 정신 집중을 방해한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아토피와 비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감귤, 딸기, 고추, 배추, 무, 양배추, 상추, 감자, 콩나물등의 메뉴를 매일 바꿔가며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6. 과식은 금물..밥은 조금만 먹는다.
과식과 폭식은 절대 금물이다. 이는 위장운동에 부담이 돼 식곤증을 유발하고 뇌활동에 쓰여야 할 에너지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집중돼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식사를 전후해 신선한 야채, 과일을 섭취하면 저혈당증이나 식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7. 주변환경을 늘 청결하게 유지한다.
주위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한 환경이다. 가정에서는 진공청소기로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미세먼지 등을 없애야 한다. 또한 이들 매개곤충이 좋아하는 카펫, 커튼 등은 사용하지 말고 하루 3번 이상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
하루에 얼마나 공부해야 할까?
대개, 종일 시험공부만을 하면 평균 10시간 전후, 학교 공부와 같이 하면 5∼6시간 정도인 것 같다. 필자는 1주일에 2일쉬고 5일 공부했는데, 그 5일 동안은 평균 10∼11시간 정도 공부했다.
그러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은 어찌보면 매우 주관적인 것이다.
하루에 13시간씩을 공부하고도 떨어진다면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다른 요인도 있으리라.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원인은 집중하지 못한데 있다고 생각한다. 집중하면 남이 10시간에 하는 것을 한 두 시간에 해치울 수 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능사가 아니다.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차라리 쉬어라.
오래 공부한 노장일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 봐도봐도 같은 내용인데 재미있을 리가 없고, 재미없으면 집중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서브노트를 하면서 읽는다든가, 책을 덮고 먼저 교과 내용을 생각해 본 후 책을 보는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해의 수준에 이르면 책을 비판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 자신의 관점에 따라 또는 우리의 현실에 빗대어 보면서 책을 비판적으로 읽으면 재미도 있고 집중이 잘 된다.
필자가 단기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집중력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노장 수험생들과는 달리 필자의 경우는 새로운 자식을 섭렵하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었다. 그래서 한 여름에도 서너 시간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땀흘리는 줄 모르고 공부했다.
집중의 비결은 공부하는 재미이다. 어떻게든 공부하는 재미를 만들어 내야 한다.
2. 막판에 코뿔소처럼 밀어붙이지 못하면 십년공부 도로아미타불
고시공부를 빗대어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들 한다. 평소에 차곡차곡 쌓은 실력이 어디로 도망가겠는가마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막판에 밀어붙이는 또 다른 힘이 있어야 한다. 평소에 아무리 많은 공부했다 한들 막판 두 세달 동안 밀어 부치지 못하면 붙기 어렵다.
시험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시험장에서 기억을 추스르기 위해 애 쓸 여유는 조금도 없다. 정신없이 읽고 풀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험 직전에 전 과목을 스크린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사람의 기억력이란 그렇게 믿을 만한게 못된다. 한 달전에 공부한 것을 기억하기는 어렵다. 1주일 전에 본 내용도 가물가물할 것이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막판에 집중적으로 반복하는 수 밖에 없다.
평소에 슬럼프에 빠져도 좋다. 그러나 막판 두 세달을 남겨놓고 슬럼프에 빠지는 것은 특히 경계할 일이다.
3. 꿈에서도 공부를 해야 한다.
생각이 복잡하면 시험에 붙기 어렵다. 단순성의 극치가 되어야 한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오직 시험 공부만을 생각해야 한다. 꿈속에서까지도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
꿈속에서 당구공이 나타나고 화투가 나타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거기에 미쳐서 그런 것이다. 공부도 그렇게 해야 한다. 공부에 미쳐야 한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오직 공부만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꿈속에서도 공부할 수 있다.
필자는 공부하는 꿈을 종종 꾸었다. 딱딱하고 재미없는 공부를 꿈에서까지 한다고 돌았다고 하겠지만, 그렇게 돌아야 한다. 침실에 누워서 공부한 것 생각하고, 밥 먹으면서 공부 얘기하고, 술 마시면서도 공부 얘기하고, 화장실에서 책보고, 걸으면서도 공부해야 한다.
정신일도면 하사불성이라 했다. 어떤 일이든지 온 정성을 다해 달려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그러나 정신이 흐트러지면 성공하기 어렵다. 애인 생각에, 집안 일 생각에, 친구들 경조사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지면 곤란하다. 단순해져야 한다. 어려운 시험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애인도 친구도 모두 이해해 준다. 마음에 진 빚이 있거든 합격한 후에 갚아도 늦지 않다.
애인 생각을, 친구와 술 한잔 생각을 도저히 떨쳐버리기 어려우면 차라리 만나고 마셔라. 그러나 그것에 얽매이면 안 된다. 헛된 생각 없이 바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온갖 세상 고민 다 둘러맨 사람은 시험에 빨리 합격하기 어렵다. 책상에 앉아 애인 생각하고 있는가? 친구 생각하고 있는가? 빨리 떨쳐 버려라. 그렇지 않으면 더 오래 공부해야 한다.
4. 자존심 세우려다가 자존심 구긴다.
어떤 학자는 인생을 연극에 비유했다. 사람들이 인생이라는 연극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지키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자존심이라고도 지적한다. 사회 경험을 해보니 그런 것도 같다.
그러나 시험공부를 위해서는 알량한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수험생, 모르면서도 동료에게는 절대로 물어보지 않은 수험생,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어도 질문하면 창피할까봐 아는 척 넘어가는 수험생,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끝까지 자기가 옳다고 우기는 사람 등등 자존심 강한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이런 자존심이 진짜 자존심일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솔직히 시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자존심을 버리는 일일까?
수험생에게 최고의 자존심은 합격이다. 합격을 위해서는 모르는 것은 자꾸 물어야 한다. 안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창피하게 생각말고 물어야 한다. 그래야 빨리 합격할 수 있다. 수험생이 자존심 세우면 공부기간만 길어질 뿐이다.
5. 황소 고집에 스스로 무덤 판다.
사회과학이나 법학이나 세상 살아가는 일을 다루고, 세상살이가 워낙 복잡한 것이라서 동일한 현상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어쩌면 이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래서 학문도 존재할 수 있으리라.
공부하는 사람도 나름대로 가치관이 있고 세상 보는 눈이 있다. 그래서 이런 자신의 잣대에 비추어 마음에 드는 이론이나 학설을 선호한다. 그래야 한다. 그래야 공부가 재미있고 답안에도 생기가 돈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함정이 된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어도 그래도 수험생이다. 수험생은 그 깊이에 차이는 있을 지라도 여러 학설들을 모두 알아야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학설에만 치중하는 것은 곤란하다.
우리는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때로 경제학처럼 이해하기 어렵거나 형법처럼 학설이 많이 갈라지는 과목에서는 자신이 틀리게 이해했으면서도 그것을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을 본다. 제 고집에 스스로 무덤파는 격이다.
늘 개방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아직 전문가가 아니므로 틀릴 수도 있다. 절대로 창피한 일이 아니다. 자신의 지식을 과신하지 말일이다. 늘 가슴을 열어놓고 고쳐나가야 한다. 노장 수험생들은 이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6. 때론 터프가이가 되어야 한다.
법학 공부나 사회과학 공부나 모두 치밀한 논리 싸움이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때로는 과감한 행동도 필요하다.
책을 논리적으로 치밀하게 본다는 것과 소심하다는 것은 다르다. 지나치게 소심하면 합격하기까지 공부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책을 보면서 한 부분이라도 꼼꼼이 정리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수험생, 쟁점의 경중에 따라 공부의 강약을 조절하지 못하는 수험생, 기본서에 필요 최소한의 설명이 되어있음에도 이책 저책을 뒤져 완벽하게 보완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수험생, 출제가능성도 별로 없는 매우 어려운 쟁점을 완벽하게 이해하려는 수험생, 문제집에 실린 문제는 모조리 섭렵해야 속이 편한 수험생, 학설에 대한 논거를 교재에 있는 대로 모두 암기해야만 하는 수험생 등등 소심병에 걸린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이 합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공부기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건너 뛸 것은 과감히 건너뛰고, 넘길 것은 과감히 넘겨라.
최소한의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7. YES, I CAN
무슨 일이든지 마음 먹기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공부의 긴 여정에서 때론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때론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도 한다. 합격하기 쩐까지는 늘 불안감을 안고 지낸다. 그러나 침체된 상태에서 공부를 잘 하기는 어렵다. 자신감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필자는 오랫동안 공부한 선배들을 대할 때면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우수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에 계속 떨어지는 동료를 보고는 그런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 불안감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 아침 조깅이었다.
아침에 달리면서 미친 사람처럼 외쳤다. "나는 할 수 있다"고.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마음이 훨씬 가뿐했다. 조깅을 하면서 그날 해야 할 공부를 계획하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건강도 다지고 자신감도 키우며 하루 일과에 내실을 기했다.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 공부가 체력 싸움이라는 것은 공부를 해본 사람이면 금방 느낄 것이다. 노장 수험생일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체력에 못지 않게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 종교를 통해서도 좋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도 좋다. 늘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합격에 특별한 능력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자신감을 갖고 황소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합격하면 못할 까닭이 없다. YES, YOU CAN!
8. 적을 모르면 승리하기 어렵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을 알아야 하듯 시험에 빨리 합격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잘 알아야 한다. 막무가내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여 시험에 붙는다는 보장은 없다.
시험을 아는 방법은 기출문제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늘 기출문제집을 옆에 두고 각 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그곳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출제될 것인지를 파악해가며 공부를 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훑어보면 어디가 중요하고 어디가 건너뛰어도 될 부분인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강약을 주어야 할 곳을 구분할 수 있다.
이처럼 기출문제는 시험이라는 적을 아는데 가장 좋은 길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필자가 지켜본 바로는 기출문제집을 잘 활용하는 수험생들을 많이 보지 못했다.
적에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파악하라.
9. 무조건 암기하면 무조건 떨어진다.
시험에는 암기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해없는 암기는 무의미하다. 무조건 암기하면 무조건 떨어진다고 말하고 싶다.
우선은 현실적으로 사회과학이나 법학의 그 많은 공부량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또 암기한들 이해없는 암기가 얼마나 오래 가겠는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요즘의 출제경향이다. 단순히 암기해서는 풀 수 없는 문제가 태반이다.
따라서 암기를 하되 그 보다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이해이다. 이해를 하다보면 구태여 암기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히 암기되는 것이 보통이다. 암기는 시험 막바지에 가서도 암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써서 암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시험공부의 초기부터 암기에 신경쓰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10. 수험가에서 검증되지 않은 책을 보는 것은 위험하다.
책은 수험생들이 많이 보는 것을 고르는 것이 무난하다. 물론 각자의 기호와 여건을 고려하여야겠지만 특이한 책을 선택할 때는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수험서로서 좋은 책은 각 시험의 용도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수험서는 크게 기본서, 객관식 문제집으로 나눌 수 있다. 각 분야별로 선택의 기준도 다르다. 그러나 책을 고르기 위해서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수험생들이 많이 보는 책을 고르면 된다. 어떤 책을 많이 보는가? 선배나 수험생 몇 사람에게 물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또 요즘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책들이 출간되어 나오고 같은 책도 판이 자꾸 바뀐다. 그러나 한 번 책을 선택하였으면 불가피하지 않으면 바꾸지 않는 것이 노력의 낭비를 줄이는 길이다. 자기 손때가 묻은 책이 최고다. 물론 신판 책이 나오면 무엇이 바뀌었나를 확인하고 가지고 있던 책을 보완하여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시험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
11. 모의고사를 쳐 시험감각을 길러라.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력 못지 않게 시험감각도 중요하다. 실력이 없는 사람이 시험요령만 좋아 붙을 수는 없겠지만, 아무리 실력이 좋은 수험생이라고 할지라도 시험요령이 부족하면 붙기 어렵다.
시험 볼 때 답안지에 표기를 잘못하여 떨어졌다는 수험생들이 꽤 있다. 조금만 주의하면 피할 수 있는 실수 때문에 치명적 타격을 당한 것이다.
12. 시험전날 일독할 수 없으면 위험하다.
사람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다. 몇 개월 전에 읽은 것을 기억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막판에 일독할 수 있도록 자료를 한권에 모으고 압축해야 한다.
공부경력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이 참 깨끗한 수험생을 본 적이 있다. 떨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렇게 해서는 막판 정리가 불가능하다. 또 어떤 수험생들은 자료를 단권화 한다고 하여 욕심껏 붙여 두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책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도 곤란하다. 막판 일독을 위해서는 보아야 할 자료를 가급적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이 보다 더 구제불능인 경우는 공부한 자료들을 따로 따로 팽개쳐 두는 수험생들이다. 이런 수험생은 아무리공부량이 많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없다.
막판 일독을 위해서 가장 좋은 무기는 서브노트이다. 그러나 서브노트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언더라인을 잘 하면 된다. 언더라인은 꼭 필요한 부분만 아껴가며 해야 한다. 그리고 공부자료는 옥석을 구분하여 꼭 필요한 것만 골라 책 한 권에 모두 모아야 한다. 이런 단권화와 언더라인 작업은 최소한 시험 1∼2개월 전에는 끝내야 한다. 그 이후부터는 단권화된 책을 가지고 언더라인을 따라 빨리 읽으며 회독수를 늘려야 한다. 그러면 합격한다.
고시를 일러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한다. 물을 채우기 위해서는 물을 일순간 왈칵 붓든지, 빠진 독을 막아야 한다. 공부를 하고서도 한 권의 책을 정리하지 않으면 밑빠진 독처럼 지식이 새나가고 만다. 막판 일정기간에 집중적으로 쏟아 붓지 못하면 독을 채울 수 없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등 두뇌 활동을 돕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제안하는 기억력 증진 생활법.
단어 하나로 공감각적인 상상을 펴라
불필요한 단어까지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꼭 필요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위치를 기억할 때는 지도상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림이나 표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시각과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몸에 좋은 식품 보리를 섭취하라
된장과 청국장은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리에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음악으로 신경 세포를 자극하라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 피질을 자극하고, 대뇌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클래식이나 타악기 연주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푸른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라
등푸른생선에는 뇌의 형성을 돕는 DHA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뇌의 기능이 좋아진다. 규칙적인 식사 또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뇌의 발달을 돕는다.
감자와 고구마를 즐겨 먹어라
감자와 전분의 비타민은 과일과 달리 전분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도 영양 손실이 없다. 특히 당질,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찌거나 삶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고의 연결고리를 최대한 활용하라
독서할 때 앞뒤의 내용을 연결해야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 과정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시각적 정보를 첨가하면서 뇌의 저장 능력이 향상된다.
휴대폰 알람을 이용하라
꼭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것 같다면 단기 기억을 증진시키는 연상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루의 스케줄을 미리 체크한 뒤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휴대폰 알람으로 그 일을 상기시키거나 예약 메시지를 발송하면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된다. 낮과 밤을 바꿔 생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신체 리듬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운동을 시작하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억력이 좋아진다. 반면에 짜증을 내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운동을 한다면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뇌의 운동을 저하시킨다. 운동을 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상징적인 단서를 활용하라
중요한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꼭 기억해야 할 일을 레터링한 뒤 리본으로 가죽 핸들 부분에 연결하면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금주와 금연을 습관화하라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한두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과음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또 혈류의 흐름을 막는 니코틴 성분이 들어 있는 담배 역시 금지 품목 1호.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사과 깎기로 두뇌를 발달시켜라
사과를 깎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사과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칼을 제어하고 껍질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생각과 동작이 동시에 이뤄져 뇌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향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