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iary'에 해당되는 글 99건

  1. 2008.08.18 젊음을 질투하다. 10
  2. 2008.08.16 김소월 '초혼'
  3. 2008.08.12 워터아이의 미투데이 - 2008년 8월 11일 10
  4. 2008.08.09 임실치즈피자좀 먹어볼랬더니... 16
  5. 2008.08.08 카파니쉬(caffanissi) 케이크.
  6. 2008.08.04 피아노 위 인형들
  7. 2008.08.03 나의 MBTI 성격유형. 17
  8. 2008.07.30 신림동 '시실리아' 22
  9. 2008.07.30 돈까스집 히비야의 새로운 인테리어 12
  10. 2008.07.30 강서구청 사거리의 닥터로빈-인테리어가 예쁜 카페 4
  11. 2008.07.27 나를 너무 좋게 봐주시는 그 분. 10
  12. 2008.07.22 최근들어 두 번이나 글씨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다. //ㅁ// 12
  13. 2008.07.22 어제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합니다. ^-^ 10
  14. 2008.07.20 비가 온다... 6
  15. 2008.07.18 남자의 매력은... 17
  16. 2008.07.18 나누어 줄 수 있는 행복 2
  17. 2008.05.30 저 정치얘기 하기 싫어요. 6
  18. 2008.05.27 사실은 나 화가 나 있어... 8
  19. 2008.05.27 보라매 공원 6
  20. 2008.05.26 하고 싶은 건 참 많다...
  21. 2008.05.26 녹슬지 않게 해 줄께. 잠시만 이별... 6
  22. 2008.05.23 데이트가 필요하긴 한가보다... 4
  23. 2008.05.14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2
  24. 2008.05.07 이유없는 눈물...
  25. 2008.05.05 혼자라는 생각이 강해진다. 1
  26. 2008.05.05 미국산 쇠고기. 먹고야 말것이다.
  27. 2008.05.02 죽는 것 보다 더 무서운건... 2
  28. 2008.04.30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사람이 되자!
  29. 2008.04.30 secret 중에서...
  30. 2008.04.29 요상한 꿈이라 생각했는데 좋은꿈이라네요. 'ㅁ';;;
2008. 8. 18. 22:20
언제부터인가,
'어린녀석들'을...
그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질투하게 되는 일이 늘어났다.

게다가 그 '어린녀석들'이 나보다 무언가를 더 많이 가졌을 때...
질투와 부러움은 더해진다.

하지만 걔들은 그 위치에 오르기까지... 그 짧은 인생동안
나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겠지...

그래서 그들에게 보내는 '질투'는 그냥 고운 눈흘김일수밖에 없다.


난 어린녀석들이 좋다.
수많은 가능성을 품고있는,
앞으로 무엇이 되어도 좋을...

그 파릇파릇한 젊음이 좋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숨쉬고자,
그 에너지를 나눠갖고자...

나는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들어가고자 한다.

기다려! 젊음아!
내가 마구 질투해줄테니...
무엇이 되도 좋을 너희들은 그 질투의 힘을 얻어 활짝 피어나는 꽃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너희들이 있어야 할 곳,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는 곳을 찾아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활짝 꽃피워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그것을 돕는 정원사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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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16. 05:00


김소월 '초혼'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 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넒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 많은 시를 배워도, 그 중에 가슴에 박히는 시는 따로 있다.
'초혼'만큼 격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차마 그 감정을 토해내지 못해 가슴 매이는 시는...
다시 없으리라...

'초혼'의 감정은, 격하게 끓어올라 공중에 흩어지지 못하고, 
목 언저리에서 맴돌아 목이 매인다. 
해가 대신 피를 흘리고, 사슴이 대신 슬피 운다.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 밖에는 할 것이 없다. 

불러도, 불러도... 들을 사람이 없으니 갈 곳 없이 목 언저리에서 맴돈다.
어찌 가슴이 아프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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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12. 04:31
  • Impossible is nothing(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격언)2008-08-11 22:09:03

이 글은 워터아이님의 2008년 8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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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9. 17:57
  워터는 피자를 좋아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피자집은 두명이서 갈만한 장소는 못 되기 때문에 둘이 만날 때는 거의 가지 못한다. 여럿이 모이면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편이기 때문에 요즘은 피자집에 갈 일이 거의 없어서 아쉽다. 그래서 먹고싶을 땐 어쩔 수 없이 시켜먹곤 한다.
  유명 브랜드의 개인적 선호도 순위를 매기자면 M>D>P 순!

  그러다 몇 달 전에 임실치즈피자라는 것을 먹어보게 되었다!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어왔었지만 접할 기회가 없어서 먹지 못하고 있었다가 누가 사주는 덕분에 먹어보게 되었는데...

  이럴수가! 맛있었다!!

  그래서... 언젠간 다시 먹어보아야지 하고 있다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임실치즈피자 전화번호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시켜먹어봐야겠다고 계속 벼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시켜먹기로 마음을 먹고, 메뉴를 고르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는데...

  이럴수가! 어느 게 진짜 임실치즈피자야???

  아니, 진짜인지 가짜인지 따지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다. 하지만 어느 게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그 임실치즈피자인지, 내가 그 때 먹었던 피자가 어디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ㅠㅠ

  임실은 지역이름이기때문에 '임실치즈피자'라는 명칭은 임실에서 난 치즈를 사용하면 어디나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임실치즈피자를 검색하면 여러가지 회사가 나온다.

  찾다찾다가 결국 못 찾아서 결국 피자를 먹기로 한 계획은 무산. 사실 두어 군데 전화를 걸어보긴 했는데 전부 이 지역은 배달이 안 된단다. 그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번호는 어디것일까? 어디것인지는 몰라도... 요즘같이 먹거리가 불안할 때엔 아무거나 시켜먹기 싫다.

  아... 피자먹고 싶다... 그냥 엘리베이터 전화번호를 보고 시킬것인가, 아니면 M사나, D사나 P사의 피자를 시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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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8. 23:00
  동생 생일날 먹은 카파니쉬(caffanissi) 케이크. 이 케이크 이름이 뭐더라... 아무튼 여기 케이크 맛있다. 지금 찾아보니 홈페이지도 없네... ㅠㅠ

  여름인데 상온에서 3시간정도 보관했더니 바로 크림이 녹아내렸다. 그래서 맛을 걱정했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예전엔 빠리바게트 케이크도 맛있엇고, 크라운 베이커리 케이크도 맛있었고, 뚜레주르 케이크도 맛있었다. 하지만 지점이 확장되면서 맛이 떨어졌다. 예전의 맛을 믿고 사면 한입만 먹어봐도 며칠은 묵은 것 같은 빵의 퍼석함... (생크림 케이크 같은 것은 좀 지나면 생크림 걷어내고, 시트는 설탕물에 적신 다음에 다시 데코해서 내놓는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아무튼 이제 그런데 빵은 못믿겠다. 예전의 맛있었던 기억을 믿고 샀다가는 즐거운 생일날을 망치게 된다.

  예전은 케이크가 참 비쌌었는데 요즘은 케잌 값이 많이 싸졌다. 그리고 덩달아 그런저런 이유로 맛도 줄었다. 그래서 생일날 맛있는 케익을 먹기 위해 일부러 홍대까지 나가서 리치몬드과자점의 케이크를 사오기도 했다.(여기 빵은 비싸지만 맛있다! 여기 빵 맛은 믿고 사도 된다!)

  그런데 동네에 이런 맛있는 케이크 가게가 들어오다니~ 이젠 먼데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것이다! 이젠 생일날마다 여기 케이크를 사고, 친구 생일날도 "케이크는 내가 사갈께!"라고 말하며 여기 케이크를 사 가지고 간다. 그럼 다들 케잌 맛있다고 칭찬~ ^^

  안타까운건 이 동네가 이런 고급 제과점이 잘 될 동네가 아니라서 비싸다는 이유로 사가는 사람이 얼마 없나보다. 한 번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텐데... ;ㅁ; 조만간 없어지지 않을까 불안불안하다.

  관악구 주민여러분! 롯데 관악점 지하에 카파니쉬 케이크좀 자주 사드세요. 아주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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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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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3. 19:01
  MBTI라는 성격유형검사가 있다. 사람의 성격을 16부류로 나누는 것인데, 적어도 사람을 4부류로 나누는 혈액형 별 성격유형보다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애니어그램에 밀리는 느낌이 있지만, 어쨌든 심리학 쪽에서는 나름대로 유명한 성격유형검사이다.

  4가지 선호경향을 2분화 시킨 것을 조합시키기 때문에 총 16가지 유형이 나오는 것인데, 그 중에 '감정형/사고형'으로 나누는 관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검사한 게 대학다닐때인데, 나는 검사할 때 마다 'T(사고형)'가 나왔었다. '좋다/싫다'보다는 '옳다/그르다'가 내게는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유형검사의 무서운 점은, '너의 성격은 이래.'라고 말해버리면 자신의 성격을 그에 맞춰서 고착시켜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내가 T형이라는 것을 알고, '좋다/싫다'를 따져야 할 때에도, '옳다/그르다'를 따지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기도 했던 것 같다.

  후에, 이러한 면은 조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서 나에게 부족한 '감정적인 면'을 개발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으며, 한동안은 오히려 감정이 이성을 앞서고 있지 않나 싶어서 조금 불안해 지기도 하였다. 아니, 사실은 예전에 했던 연애 이후 그 동안 묻혀져 있던 감정적인 면이 폭발하듯 깨어났다는 말이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때문에 이성은 잠시 죽고, 감정에 휘둘려 나답지 않은 일을 꽤 했던 것 같다. 그 때에 정말 나 다운 게 뭔지 많이 고민했었었다.

  지금 검사하면 나는 F(감정형)가 나올까, T(사고형)가 나올까?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오늘은... 나에게는 아직도 타인의 감정보다는 '옳다/그르다'가 더 중요한가보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서 반쯤 슬퍼졌다. 내게 어떤 게 더 중요할지, 어떤 게 더 필요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어쨌든, 내 감정 만큼 남의 감정도 소중히 여기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싶다.

  문제는... 내 감정을 알기 어려운 만큼, 타인의 감정은 더더욱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아직 나는 '좋다/싫다'를 구분하는 것 보다는, '옳다/그르다'를 구분하는 게 쉬운 것이다.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30. 18:00
  바로 어제! 여자 셋이 신림동에서 백순대 2인분 해치워 주시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질러주시고, 3차로 카페에 가서 열혈 수다혼을 불태우며 맛있어 보이는 커피사진을 이것저것 찍어왔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카페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ㅠㅠ 계산을 제가 한 것이 아니라서 영수증도 안 챙겨왔고... 에효~ ('시실리아'래요~ 같이 가신 분의 기억력으로 덧붙임. ㅋㅋ)

  어쨌든 커피사진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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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마신 코코넛 버블티. 코코넛 맛이 별로 안 느껴졌을뿐더러 약간 신맛이 나서 잘못나왔나? 싶었는데 계산서에는 분명히 코코넛이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그냥 아무 말 없이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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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젤라또인가 하는 메뉴~ 반대편에서 사진기를 들고계신 향샘이 먹은 것이랍니다. 아래에 있는 에스프레소를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서 먹는 것인데 이게 제일 맛났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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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프라푸치노였는데... 24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메뉴이름따위 기억에서 날아가 버린겁니다. 박샘이 마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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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찍기에 열중인 향샘~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하나 하다가 얼굴의 50%가 이미 가려져 있었으므로 패스~ (사실은 귀차니즘으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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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서를 들고 있는 깜찍한 인형. 세 잔에 17500원이라네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30. 17:49
  보라매 아카데미 타워 1층의 '히비야'라는 돈까스집이 있습니다. 맛이 변함없고 꾸준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 날 때 마다 종종 들르곤 합니다. 얼마 전에 가족들과 함께 가 봤더니 왠일인지 인테리어가 바뀌어 있더라고요. 이 곳도 천정이 높은 곳이라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그 천정을 이용한 새로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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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자리에 앉아서 찍은 것인데... 천정 높이가 대략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한 2층높이는 되는 것 같아요.

  워터의 추천메뉴는 가쯔동 정식. 사천함박스테이크.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30. 17:38
  강서구청 사거리에 있는 닥터로빈(Dr. Robbin)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닥터로빈이라기에 병원인가 했는데, 다이어트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인테리어도 시원시원하고 예뻤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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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의 저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TGIF가 나옵니다. 여자 둘이 런치세트 2개 시켜서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 ^^; (사실은 저 혼자 다 먹은건지도 몰라요.) 그리고 2차로 닥터로빈 카페로 다시 내려온 것이랍니다. 카페에서 여자 둘이 할 일이란 무한 수다~~!!
  보시면 알겠지만 천정이 꽤 높습니다. 그리고 홀이 나누어져 있지 않고 통짜라서 시야가 탁 트여 시원시원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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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진 자리에 앉아 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켜놓고 수다를~~ 천정에 달려있는 저 녹색 볼도 예뻤고요, 액자가 잘 어울리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벽지도 예뻤습니다.(본의아니게 찍혀버린 다른 방문자 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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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한 명이나 두 명씩 와서 이 분처럼 노트북을 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찍어놓고 보니 콘센트에 뭔가가 꽂혀있네요. 그게 이 분의 선인지는 확인 불능! 아마도 그건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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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자 분들은 저 문을 열고 야외 파라솔 밑으로 나가주세요. 저희가 간 날은 꽤 더운날이라 밖으로 나가보진 못했는데 밖에서 커피를 마셔도 꽤 분위기 있을 것 같았어요.

  아참!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커피맛도 꽤 좋았답니다. 위에서 배부르게 먹고와서 다른 거 들어간 커피를 먹을 자신이 없어서 아메리카노를 먹은 것이었는데, 여기에 휘핑을 얹어도 괜찮았을 것 같았어요.


  어차피 태그 검색이 안되니까, 본문 안에 태그를 붙여보자면 대략 이 정도?

  인테리어 좋은 카페, 밝고 시원한 카페, 밥 먹고 2차로 가기 좋은 카페, 혼자서 독서나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여자 둘이 조용히 수다떨기 좋은 카페, 커피가 맛있는 카페, 강서구청 근처의 괜찮은 카페, 천정이 높은 카페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7. 01:05
나를 너무 좋게 봐주시는 그 분.
마음 저 깊은 곳에서는, '아니 나는 생각만큼 그렇게 좋은 사람만은 아닌걸요.'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계속 좋은 모습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성공한 것 아닐까?

이제는 좋게 봐주는 모습을 부정하지 않을라요.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좋은 모습도 나쁜 모습도 다 알게 될 걸.
좋게 봐 줄 때 좋은 모습을 충분히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좋게 봐주는 모습을 부정하고 싶었던 것은...
그렇게 날 좋아해 주던 사람이 나의 단점을 알게 됬을때
돌아서는 그 사람의 뒷모습을 보고 상처받을 내 모습이 두려워서였겠지...

하지만 이젠 그런 상처에는 어느 정도 단련이 되었는걸요.
아니 그보다, 끝까지 좋은 모습일 수 있으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싶어요.
처음부터 방어벽을 쌓고 거리를 두는 일은,
이제 안해도 되겠죠?



아래는 갑자기 삘받아서 쓴 뻘글...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2. 22:01
최근들어 두 번이나 글씨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다.

악필 컴플렉스가 있던 나인데...

글씨 연습책도 사 놓았지만 연습은 거의 못했다.

하지만 어쨌든 고치고자 하는 노력이 나타나긴 하는 것일까?

내가 보기엔 별로 달라진 것 같지는 않은데...

어쨌든 기분 좋다~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2. 11:48
  여름 내내 딱 이 정도의 날씨였으면 좋겠어요. 너무 덥지도 않고 좋네요. 가을날씨 같아요. 데이트 하면 딱 좋을 것 같은 날씨이긴 한데, 일단 더운게 가시니까 짜증스럽고 축축 늘어지던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

  여러분은 어떤 날씨가 가장 좋으세요? 전 약간 쌀쌀하다 느껴질 정도의 해가 강하지 않고 서늘한 날이 좋아요. 봄볕도 너무 뜨겁고, 가을이 딱 좋은 것 같아요.

  폭우가 내리는 날, 이슬비가 내리는 날, 안개비가 내리는 날...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 이런 날은 안 좋아 하고요. 뭐가 내리는 날 중 그나마 좋아하는 날이 -2~4도 정도 날씨에서 함박눈이 내리는 날. 눈이 얼지도 않고 녹지도 않은 채로 뽀득뽀득 밟히는 그런 날은 좋아해요.

  햇살이 강한 날은 양산이 필수. 썬크림 바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추리닝 입고도 양산쓰고 나가요. 그냥 아줌마모드. ;; 그래도 이럴 땐 여자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남자는 여자가 씌워주지 않으면 양산쓰고 나가기 힘들겠죠?

  + 올 여름은 수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0. 17:57
비가 온다...



비오는 날은

어둡고

축축하고

우울하고

잡생각이 많아져서 싫다.

우산들고 나가야 할 일 까지 생기면 힘들고 지쳐서 더 싫다.

비야~ 비야~ 그쳐라~



그래도 올해는 다행스럽게도 비가 많이 오는 시간에는 나갈 일이 별로 없었다.



근데 비가 와도 시원해지지를 않네.



+ 덧. 비가 오면 생각나는 노래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그냥 걸었어."



오늘 새벽에 "남자"가 등장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남자의 매력에 대한 포스팅을 했기 때문일까...

등장인물이 되었던 "남자"는 제가 아는 실존인물입니다.

꿈의 내용은 잘 기억 안나지만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었고, (한가족은 아니었음)

야한 꿈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와 저는 현실에선 아무사이도 아닙니다.

왜 이런 내용을 포스팅 하냐구요...?

에... 그러니까...

외롭다고요. ㅠㅠ (주룩... ㅠㅠ)

+ 어차피 제 블로그는 제 오픈일기장에 불과한 것이랍니다.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8. 18:41
  "샘은 키가 크니까, 키 큰 남자 만나야 되겠어."

  "아하하... 키는 별로 상관 없어요."

  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남자의 매력은 키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단단한 등짝과 하루 반쯤 안 깎은 지저분한 수염에 있는 것이지요!'

  라고 말하고 있었다지... 우후후...;;

  키가 크다는 이유로 키 작은 남자를 만날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것은 너무해! 키쯤이야 충분히 커버해 줄 수 있다고!



  ... 하지만 키 작은 남자를 만날때 신발을 마음대로 신을 수 없는 것은 조금 힘들어...


-------------------
+"남자의 매력"이라는 검색어가 리퍼러 로그에 보이기 시작해서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 덧붙임.

이건 그저 한 여자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입니다.
이걸 보고 수염 안 깎고 소개팅 나갔다가 주선자와 인연 끊는 사태가 생겨도 책임지지 못합니다.
저 역시 수염 안 깎고 소개팅 나온 남자라면 싫을겁니다.

'하루 반 쯤 안 깎은 수염의 매력'은 가까운 사이에서나 느낄 수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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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8. 18:31
한 친구가 장학금을 받았다.

곁에 있던 친구가 장학금을 받은 친구에게 말했다.

"부럽다."

장학금을 받은 친구가 말했다.

"부럽긴. 너도 열심히 하면 곧 받을 수 있을걸."

친구가 말했다.

"아니. 난 네가 부러운게 아니라, 너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그 사람이 부러워."



그 사람은 나누어 줄 수 있을 만큼 가진데다가,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까지 가졌으니까...



  오늘, 어떤 아이가 물었다.

  "샘은 담임을 한다면 어떤 샘이 되고 싶어요?"

  "음... 샘은 너희들의 꿈을 찾아주는 샘이 되고싶어. 샘도 너희만할때 진정 하고싶은 것이 뭔지 몰라 많이 헤맸었으니까. 너희들이 하고싶은 것이 뭔지 찾아 줄 수 있는 샘이 되는 것. 그것이 샘의 목표야."

  "어쩐지 봉사적이네요."

  나는 그 아이에게 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이는 처음에는 왜 그 친구가 장학금을 준 사람을 부러워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설명을 덧붙이고 나서야 어렴풋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눠 줄 수 있을 만큼 나를 채우고,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언제까지나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갖고자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므로 나누어 줄 수 있는 것도 물질이 아닌 내가 가진 다른 자원일 것이다. 내 꿈대로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선생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나는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직업을 꿈꾸고 있고, 그것을 꿈꿀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그런 내 처지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나를 만든 환경이 너무 고맙다.

  아직 되지 못했다고, 아직 못 가진게 많다고 너무 초조해 하지 말고, 내가 가진 자원에 감사하며 힘을 내자. 우리 아이들 중에는 정말 원하는 것을 꿈꿀 수 조차 없는, 행복을 몰라 불행조차 느낄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너무 많다.

  내가 불행을 아는 것은 바로 행복을 알기 때문임을 언제나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그 사실을 잊었을 때, 이 때의 감정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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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30. 21:08
정치 얘기 안 하고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대통령 이름 몰라도 내 삶에 지장 없도록.
정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가 하는 일 관련한 것만 알면 되도록.
국민들이 애써 알려 하지 않아도 오히려 그놈들이 국정 홍보 하느라 애 쓰도록.
왈가왈부 안 해도 알아서 잘 돌아가도록.

그렇게 살아봤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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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7. 21:55
그래... 사실은 나 화가 나 있는 것이로구나...
왜, 무엇에 화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어쩌면 알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게지.
인정하려 하지 않는게지...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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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7. 21:49
Mr.Blog...
블로그씨 집 근처에는 산책하기 좋은 한강 둔치가 있어요. 여러분이 사는 곳에도 공원이 있다면 어떤 공원인지 알려주세요!

워터아이...

집 근처에 보라매공원이 있어서 산책삼아 종종 가곤 한다. 나중에 결혼하면 꼭 공원근처에서 살아야겠다 생각중인데... 공원 근처는 역시 비싸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6. 22:34
글도 잘 쓰고 싶고,
글씨도 잘 쓰고 싶고,
피아노도 잘 치고 싶고,
바이올린도 잘 켜고 싶다.

말도 잘 하고 싶고,
노래도 잘 부르고 싶고,
책도 많이 읽고 싶고,
홈페이지도 잘 만들고 싶다.

하고싶은 게임도 많고,
보고싶은 영화도 많고,
읽고싶은 책도 많고,
듣고싶은 음악도 많다.

돈도 많았으면 좋겠고,
옷도 잘 입고 싶다.
멋진 남자와 연애도 하고 싶고,
결정적으로 지금 준비중인 시험에 꼭 합격하고 싶다.

하고 싶은 것은 참 많은데
그만큼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기에 오히려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내가 정말 간절히 바라는 한가지는 무엇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아니, 어쩌면 알고있는지도 모른다.
단지 그 한 가지에 재능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해서는 나와 타인에게 도움을 줄 자신이 없기 때문에
나와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다른 길을 보고있는 것이다.

이 방향에서 길을 찾은 다음에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면 될 일인데...

...
힘을 내자.
나를 바로 세울 사람은 결국 나 자신밖에 없다.
의지할 것은 오직 내 등뼈 뿐.
약해지지 말고 꼿꼿이 서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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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6. 19: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바이올린입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악기인데 폰카로 대강 찍었더니 너무 폼이 안 나서 약간의 조작을 가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또 너무 우아해 보이네요. 이래서 뽀샵발은 믿을 게 못되는 겁니다. -ㅅ-;;
  작년 9월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으니 이제 9개월 정도 배운 셈이군요. 일주일에 한 번 레슨받고, 그 시간 이외에는 연습을 거의 안 하니 9개월 배웠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실력입니다.
  현악기 소리를 좋아하여 이전부터 꼭 배우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엄두를 못 내다가 작년에 우연한 계기로 눈 딱 감고 질러버렸습니다. 초반에는 신기한 마음에 집에와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되든 안되든 진도도 쭉쭉 나가서 스즈키 2권까지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2권 처음곡을 배우려는 중에 선생님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바뀐 선생님 밑에서 자세를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 했어요. ㅠㅠ 이전 선생님한테 배울 때 하던 습관이 남아있어서 자세 바꾸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진도도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갔고요.
  작년 말쯤부터 새 선생님과 함께 했던 것 같은데... 한 5개월 정도 같이 배운 듯 해요. 그래서 간신히 스즈키 1권을 익혔습니다. 하지만 역시... 레슨때만 연습을 하니 배운 곡 다시 켜보라고 하면 못 할 듯 해요. ^^;;

  이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레슨을 잠시 쉬려 합니다. 아직 조율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쉬는 동안 현은 늘어질테고~ 아직도 기초가 안 잡혀 있는 탓에 실력도 팍 떨어지겠지요. ㅠㅠ 어떻게 해서든 계속 배우고 싶었는데 역시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집에서라도 연습 좀 해보게요. 현이 늘어질테니 음정 연습은 못 할 듯 싶고... 개방현 연습이나 짬짬히 해 보려고요. 피아노도 좀 쳐보자 싶은데 잘 안되네요. 하농을 60번까지 완주해보자! 라는 목표가 있는데, 매번 1,2번에서 머물러 있지 말입니다. ㅋㅋ 그래도 스트레스 받을 때 피아노 앞에 앉으면 하농 1,2번만 아~~무 생각 없이 30분 이상 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푸시나요?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3. 18:00
문득 '업데이트'라는 말을 쓰다가...
자동적으로 관념속에서 '업'이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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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14. 14:19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침몰하는 배에 타고있는 기분이다...
한 번도 내 나라를 떠나볼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요즘은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랑하는 내 나라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내가 사랑하던 한민족의 말과 글, 문화...
이제는 모두 추억속에 묻어야 하는 걸까?
제발... 쥐새끼 한마리가 더 나라를 말아먹기 전에
빨리 누가 저지해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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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7. 16:1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2008. 5. 5. 11:46
왜이리 허전하고 외로울까.
수험생활, 오래하면 안되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그냥 숨은 공간에서 이렇게 혼잣말을 가장하며 외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네.

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5. 11:44
미국산 쇠고기, 수입하면 나는 먹고야 말 것이다.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 이외수

:: 명언을 수집하는 이유.
1. 그처럼 살고자 다짐하기 때문.
2. 공감하기 때문.
3.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권위의 힘을 빌어 대신 말 할 수 있기 때문.

아마도 이 경우엔, 3번이겠지...
...하지만 이건 명언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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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 09:17
곱게 죽기 어렵겠다는거... =_=

...구급약상자에 청산가리를 채워넣어야 하려나봐.

2mb이놈... =_=++++
Posted by 워터아이
2008. 4. 30. 20:26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사람이 되자!
Posted by 워터아이
2008. 4. 30. 20:26
You can change your life
and you can heal yourself.




시크릿 원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4. 29. 11:07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ㅁ'






좀 이상한 꿈이라 생각했는데 좋은 꿈이라네요. 'ㅁ';;;
잘 되려나봐요~ 푸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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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