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2. 21:53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오늘같은 날...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것은 아니고, 사고가 난 후의 장면을 보았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한 사람이 누워있고, 어떤 여자가 계속 그 사람을 어루만지고 있고,
차주로 보이는 한 사람은 서서 난감해 하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길 건너에서 자세한 상황도 모른 채 보고 말았는데
자주 다니던 길.. 그것도 제가 자주 무단횡단 하던 곳이라 그런지
조금 찝찝하네요.
앞으로 무단횡단은 자제해야겠어요. 에효...

4차선 도로인데 무단횡단이 상습이 되다 보니 이젠 별 인식도 없거든요.
가끔 위험할 뻔한 적은 있는데...
앞으로~ 무단횡단 하지 말아야겠어요. 에횽~
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