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2. 00:39
 '워터아이는 짱돌에 이름붙인다.' 는 오명을 벗기 위한 노력(..)인 것은 아니고,,, 그저 물 갈아주면서 짱돌담긴 통에 있던(어항이 아니었습니다.) 새끼들을 어미들이 있는 어항에 옮겼습니다. 패트병 잘라서 어미 어항에 띄워 놓은 것입니다.
  원래 자기들이 살던 곳보다는 훨씬 좁아졌지만... 그래도 새끼들이 워낙 작으니 넉넉해 보이네요.

  새끼들이 작아서 큰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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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10. 5. 14:49



구피 아가들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음성은 썰렁해서 합성한건데 지금 들어보니 너무 크게 들어갔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뽀나스 이미지~
귀엽지요? 일전에 세어보니 우리집에서 증식한것만 39마리나 되더라고요.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8. 23:13
  구피 새끼치는거 보고싶다고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꾸린 어항. 총 5마리가 들어왔는데 첫날 한마리가 죽더니 얼마 안 가서 같이 넣어놨던 우렁 2마리와 '고스트'라는 까만 물고기까지 죽고 말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상심하며 새끼를 못 낳아도 좋으니 있는거라도 잘 길러보자 하고 있었는데 어제 보니 어항 안에 쬐그만 놈들이 꼬물거리고 돌아다니고 있더라. 모르는 사이에 어떤 녀석이 새끼를 낳았나본데, 대부분은 낳자마자 잡아먹혔을테고 두 마리가 용케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다. 여전히 큰놈들이 잡아먹겠다고 찍접대는데 이놈들은 순간이동을 한다. 쏙쏙 잘도 도망다닌다.

  사진을 찍어보고자 노력했지만 워낙 잘 돌아다니는 통에 여러장 실패하고 간신히 건진 한 장. 몸길이는 아직 1센치도 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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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