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8. 17:24
흥얼거리다가 노래 한 곡 만들어 버렸는데...
악보 만들자니 귀찮고... 녹음해 두려니 노래실력도 딸리고 해서...
그냥 이대로 지내다가 기억속에서 사라져 버릴 듯 해요.
뭐 어차피 작곡이 전문이 아니라 무언가 부족하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본듯한 멜로디이기는 해도...
그래도 나름 자작곡인데... ㅠㅠ 좀 더 실력이 있다면 붙잡아 둘 수 있을텐데 이렇게 사장되어버리는게 아깝네요.

난 그냥 글만 쓰는 것으로 만족할래요. 가사는 아래의 뻘글을 리듬에 맞게 수정한 것 뿐이니 혹시 작곡에 취미 있으신 분은 살짝 찔러주세요.
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