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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4 태극기의 작도/제작 방법, 호수별 표준규격 등
  2. 2008.03.12 로마 숫자 표기법 2
2010. 6. 14. 05:00

  태극기는 헌법제정일인 1948년7월17일에 공식 규격을 정하였다.



국기의 제작
깃면
- 국기의 깃면은 그 바탕을 흰색으로 하고 태극과 4괘로 구성한다.
- 깃면의 길이(가로)와 너비(세로)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3 : 2의 비율로 한다.
태극기 작도 도면
① 3(가로)
② 2(세로)
③ 지름(세로x1/2)
④ 지름x1/2
⑤ 지름x1/4
⑥ 지름x1/2
⑦ 지름x1/3
⑧ 지름x1/12
⑨ 지름x1/24
⑩ 직각(90도)
[가로:세로=3:2]
태극의 작도
- 각태극의 원은 깃면의 두 대각선이 서로 만나는 점을 중심점으로 하는 원을 그리며,지름은 깃면 너비(세로)의 2분의 1로 한다.
- 태극의 빨강과 파랑을 구분하는 곡선은 영문 S자형(두 반원의 한쪽 끝을 이은 곡선)을 왼쪽으로 50°정도 기울인 선으로, 깃면의 왼쪽 윗모서리에서 오른쪽 아래 모서리로 대각선을 그었을때 태극의 원 안에 나타나는 직선(태극 원지름)을 2등분하여, 그중 왼쪽 직선을 지름으로 한 아래쪽 반원을 그리고, 오른쪽 직선을 지름으로 한 윗쪽 반원을 그린다.
태극기의 표준색도
색 표시방법 태극기 빨강 태극기 파랑
CIE 색좌표 x = 0.5640
y = 0.3194
Y = 15.3
x = 0.1556
y = 0.1354
Y = 6.5
Munsell 색표기 6.0R 4.5/14 5.0PB 3.0/12
- Pentone 가이드 (1996-1997, 제9판)에서 태극기의 빨강은 186C를 태극기의 파랑은 294C를 가장 가까운 색으로 추천함
- 위 표준색도는 백색아트지(120g)에 별색 잉크로 구현하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표준광원C로 측색한 수치를 기준으로 함.
괘의 작도
- 4괘는 건(乾:)·곤(坤:)·감(坎:)·이(離:)로 하되 깃면의 왼쪽 윗부분에 건을, 오른쪽 아랫부분에 곤을, 오른쪽 윗부분에 감을, 왼쪽 아랫부분에 리를 각각 배열한다.
- 괘와 태극과의 간격은 태극 원지름의 4분의 1이다. 4괘는 깃면의 두 대각선과 태극의 원이 만나는 4점에서부터 대각선을 따라 바깥쪽으로 태극 원지름의 4분의 1을 각각 띄워 그린다.
- 괘의 가로길이는 태극 원지름의 2분의 1, 괘의 세로길이는 태극 원지름의 3분의 1로 한다.
- 괘의 가로길이의 중심은 깃면의 대각선상에 두되, 괘의 가로가 깃면의 대각선과 직각을 이루도록 한다.
- 괘의 구성부분은 3개의 효(爻)로 하되, 각 효의 세로길이는 괘의 세로길이의 4분의 1로 하고, 효와 효 사이는 괘의 세로길이의 8분의 1로 하며, 2등분으로 끊어진 효의 끊긴 간격은 효와 효 사이의 간격과 같다.
- 괘는 검정색으로 한다.
국기의 흑백표시
- 국기는 원칙적으로 규정 이외의 색으로 제작·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 특히, 외국인의 열람을 위한 인쇄물 등에 국기를 표시할 때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흑백으로 표시하여서는 아니된다.
-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인쇄물 등에 국기의 깃면을 흑백으로만 인쇄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깃면의 바탕과 태극의 윗부분은 인쇄물 등의 바탕색으로, 태극의 아랫부분과 4괘는 검정으로 나타 내야 한다.
국기의 호수별 표준규격
- 국기의 호수별 표준규격은 아래와 같다. 다만, 건물규모나 게양대의 높이 등 필요에 따라 국기 깃면의 길이(가로)와 너비(세로)의 비율을 3 : 2로 하여 그 크기를 달리할 수 있다.
호수 깃면의 표준규격
(길이 × 너비)
비 고
특호 540cm 이상 × 360cm 이상 용도별 권장규격

· 건물게양대용 : 특호, 1호∼7호
· 가 정 용 : 7호 또는 8호
· 차 량 용 : 9호 또는 10호
1호 450cm × 300cm
2호 306cm × 204cm
3호 270cm × 180cm
4호 225cm × 150cm
5호 180cm × 120cm
6호 153cm × 102cm
7호 135cm × 90cm
8호 90cm × 60cm
9호 45cm × 30cm
10호 27cm × 18cm
금실의 부착
깃면의 둘레에 금실을 부착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의 경우에 한한다. 이때의 금실의 폭은 깃면 너비(세로)의 1/7∼1/8로 하고 깃대에 접하는 부분에는 달지 아니한다.
-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의 승용차에 다는 경우
- 의전용으로 쓰이는 경우
- 실내에서 게양하는 경우
- 각종 국제회의시에 탁상용으로 쓰이는 경우
옥외게양용 국기천의 소재 및 염색가공기준
- 국기천의 소재는 폴리에스텔 섬유 100%로서 1㎡당 53g 이상, 밀도는 5㎝당 경사 165본 이상, 위사 131본 이상의 천을 사용한다.
- 염색 및 가공은 본염날염 방식으로 하고 태극의 빨강과 파랑색이 서로 겹쳐지거나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하며, 앞뒤 모두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처리하여야 하고, 때가 덜 묻고 정전기의 발생을 방지하고 발수도가 뛰어나도록 처리하며, 깃면은 두줄박이로 봉제하여 바람 등에 의해 깃면이 쉽게 훼손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완제품 품질기준]
구 분 기 준 비 고
-일광 견뢰도 4급이상
-세탁 견뢰도
- 변퇴
- 오염

4급이상
4급이상
-발수도 90이상 세탁전
깃대
- 깃대는 견고한 재질로 한다.
- 깃대의 색은 흰색·은백색·연두색 또는 이와 유사색으로 한다.
- 깃대는 지상이나 건물 옥상 등에 고정하여 수직으로 설치하거나 건물 벽면에 하늘을 향해 기울어진 형태로 설치한다.
- 2개 이상의 깃대를 설치할 경우 깃대와 깃대 사이는 게양하는 깃면의 길이(가로)보다 넓어야 한다.
깃봉
- 깃봉은 꽃받침 5편이 있는 둥근 형태의 무궁화 봉오리 모양이며 그 색은 전부 황금색으로 한다.
- 깃봉의 지름은 깃면 너비(세로)의 1/10로 한다.
깃봉 제작 도면
깃봉의 제작방법
- ㄴ ㄷ은 깃봉의 지름임 (깃면 너비의 1/10)
- ㄱㄴ : ㄱㄹ = 7 : 8로 하여 ㄴ,ㄹ,ㄷ의 반타원을 이룸
- ㄹㅁ·ㄹㅂ은 각 ㄱㄹ의 1/8
- 꽃받침 첨단의 부피는 ㄱㄴ의 1/10
- ㄱ을 중심으로 하여 ㅅㅊㅅ의 반원을 그려 꽃받침을 이룸
- ㅈ은 ㄱㅊ,ㄱㅅ의 각 중간점에서 수평 수직된선의 교차점임
- ㅊㅋ은 ㄱㄴ의 1/3
- ㅋㅌ은 ㄱㄴ의 2/5
자료 출처 : http://www.flagline.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12. 05:00
로마 숫자 표기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습니다.

[1 단계] 먼저 눈에 익숙한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눈에 익숙하니까 여기까지는 무진장 쉽죠.?
  (참고로, 인터넷 환경에서 로마자 작성은 'ㅈ'&'한자'키를 이용해 입력할 수 있습니다.)

아마 12까지는 시계 등에 표현되어서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Q. 그럼 13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  ⅩⅢ
Q. 그럼 19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  ⅩⅨ
Q. 그럼 35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  ⅩⅩⅩⅤ

자. 무진장 쉽죠?

[2 단계] 이제는 조금 높은 숫자를 표현해 봅시다.
Q. 41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 ⅩⅩⅩⅩⅠ
Q. 55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 ⅩⅩⅩⅩⅩⅤ
Q. 107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 ⅩⅩⅩⅩⅩⅩⅩⅩⅩⅩⅦ
Q. 169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 ⅩⅩⅩⅩⅩⅩⅩⅩⅩⅩⅩⅩⅩⅩⅩⅩⅨ

어라?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읽기 무지 힘들어 보입니다!
이거 아닌거 같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래 정답을 보세요.

Q. 41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 ⅩLⅠ
Q. 55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 LⅤ
Q. 107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 CⅦ
Q. 169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 CLⅩⅨ

자. 읽기 한결 쉬워졌죠?
50은 L, 100은 C, 500은 D, 1000은 M으로 표시해 줍니다.

[3 단계] 이제 더 높은 숫자를 표현해 봅시다.
Q. 올해는 몇년도 인가요?
Q. 대한민국이 해방된 해는?

이쯤해서 조금 혼란이 옵니다.

1단계와 2단계를 복습해 봅시다.

법칙1. 로마숫자에서 수를 표현하는 문자는 총 7개 입니다.

1 5 10 50 100 500 1000
L C D M

법칙2. 1, 10, 1000을 나타내는 숫자는 중첩해서 쓰면 그만큼 더해진다는 뜻입니다.
 ex) 1 ( I ), 2 ( II ), 3 ( III )
      10 (Ⅹ), 20 ( ⅩⅩ ), 30 ( ⅩⅩⅩ )

법칙 3. 오른쪽에 문자를 덧붙이면 그만큼 더한다는 뜻입니다.
  너무 많아지면 읽기 힘드니까 적당한 때 새로운 문자가 나타나죠. 5는 V, 50은 L, 500은 D. 이 숫자의 오른쪽에 다른 숫자를 덧붙이면 그만큼 더한다는 뜻입니다.

 ex) 5 ( V ) , 6 ( VI ), 7 ( VII )...
      50 ( L ),  60 ( LX ), 70 ( LXX ) ...

  여기까지는 다들 쉽게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뭔가 빼먹은 듯 하죠? 그렇게 느끼셨다면 아래의 법칙 4를 유의해서 보세요.

법칙 4. 왼쪽에 숫자를 덧붙이면 뺀다는 뜻입니다.
  법칙3에서 '오른쪽에 숫자를 덧붙이면 더한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왼쪽에 숫자를 덧붙이면 뺀다는 뜻이 됩니다. 5를 나타내는 문자의 왼쪽에 1을 나타내는 숫자를 쓰면 5에서 1을 뺀다는 뜻, 즉 4가 됩니다. 4와 9는 네 번 겹쳐쓰지 않고, 5나 10을 나타내는 문자 왼쪽에 1을 나타내는 숫자를 적어줌으로써 표현합니다.
 ex) 4 (Ⅳ) , 40 (XL), 400 (DC)
       9 (IX), 90 (XC), 900 (CM)

  자. 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이제 조금만 노력하면 큰 수라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연습해 볼까요?

Q. 올해는 몇년도 인가요?
  2008년 입니다.
  먼저 1000(M)을 두번 겹쳐써서 2000(MM)을 만들고, 여기에 8을 더해야 2008년이 되는데... 8은 5(V) 더하기 3(III)이 되니까 VIII 이렇게 쓰면 되겠군... 그럼 아까의 2000(MM)의 오른쪽에 8(VIII)를 써주면 2000+8이 되어 2008(MMVIII)를 표시할 수 있겠구나!

그래서, 정답은 MMVIII 가 됩니다!

Q. 대한민국이 해방된 해는?
 1945년이죠.
조금 어렵죠. 표현할 수 있게 숫자를 쪼개봅시다.
1945= 1000+900+40+5 가 되겠죠.
1000 오른쪽에 900을 적고, 40을 적고 5를 적어야겠죠.
1000은 M.
900은 1000-100을 해야되니 M의 왼쪽에 C를 적어 CM
40은 50-10을 해야되니 L의 왼쪽에 X를 적어 XL
5는 V
해서 이것들을 쭉 나열하면 정답은
MCMXLV가 된답니다~

  조금 복잡하긴 해도 원리를 알고 나니 쉽죠? 이제 이 법칙을 이용해서 높은 숫자도 자유자재로 표현해 보세요.
 
  참고로 로마숫자에는 '0'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0'을 숫자로 인정하게 된 것은 수학의 역사에 있어서 좀 뒤의 일이죠.

- by SaSeoSam 2008.4.3.
http://saseosam.tistory.com/3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