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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0 [도전!바이올린000] 현재 상태와 목표 10
  2. 2008.12.10 [도전!영어000] 현재 상태와 목표 7
2008. 12. 10. 23:57
1. 현재상태 2007년 9월~2008년 5월 (주 1회 1시간, 약 9개월 레슨)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바이올린. 2007년 9월에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여 스즈키 1권까지 배웠으나, 시험때문에 잠시 중단.(2008/05/25 - 녹슬지 않게 해 줄께. 잠시만 이별...) 개인적으로, 실력에 비해 진도를 빨리 나갔다고 생각함.
  아직도 현은 흔들거리고, 박자를 못 맞추고 있음. 활 속도를 못 따라가는 것도 문제지만, 그 이전에 박자감각이 부족한 것 같음. 아마, 7개월 가량의 중단으로 실력이 더 떨어졌을것으로 예상됨.


2. 다시 시작!

  이번주부터 다시 레슨 시작! 아마 스즈키 2권부터 나갈 예정이지만... 개인적으로 1권을 다시 연습해 볼 예정임.


3. 목표!

2009년 동안
한 달에 한 곡 이상씩 신곡을 연주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해 본다.

(수준은, 무슨 곡인지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
비록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도...
Posted by 워터아이
2008. 12. 10. 22:54
1. 현재 상태

중학교 1학년때 영어 손 놨음. 대학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음. 당시에 우리학교에 졸업 인증제가 없었던것이 참 다행임. 공인 영어시험 본 적 없음. 5형식이 뭐였는지, 비동사가 무엇인지.... 다 까먹음.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영어단어 스펠링도 헷갈림. Rose를 lose로 썼다는 소리가 남 일이 아닐지도...

현재상태 : 10년 넘게 영어에 손 놓은 영어바보



2. 영어에 도전한 이유

그렇게 외면하고 살았건만... 영어 못 하니 확실히 불편하다. 특히 웹을 돌아다니면서 만나게 되는 영문 페이지... 그때마다 구글신의 도움을 받기에는 2%도 아니고 20%도 아니고 80% 부족하다. 또한, 가끔 접하게 되는 명 문장을 만나게 되면, 그게 원어로는 어떤 느낌이었을지 많이 궁금하다. 원어를 접하게 되면 짧은 영어실력으로도 그 언어센스에 감탄하게 될 때가 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는데, 쌀국애들은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구나... 오! 신기한데! 라고 느껴질때가 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웹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문장의 느낌을 원어로 느껴보고 싶다.




3. 목표수준

회화에 목 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스피킹은 바디랭귀지 포함해서 뜻만 통할 정도면 되겠다. 리스닝은 멋진 외국배우의 목소리좀 들어와 주시면 되겠다. (그러나 나는 헐리우드 배우 잘 모른다.) 스펠링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어 맞춤법도 잘 모르는 마당에 영어 스펠링에 쪼잔하게 신경쓰고 싶지 않다. 외국어인데 틀리는게 당연하지! 당당해지련다. 문법? 역시 리딩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만 있으면 될 듯 싶다. 늘 지적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영어교육 너무 잘못되었다. 한국어 문법도 안 배운 녀석들에게 왜 쓸데없이 영어문법을 주입시키냐고! 영어 스펠링을 외우고, 영어 5형식인지, be동사인지 따위를 공부할 시간에 차라리, 한국어 '되'가 맞는지, '돼'가 맞는지, 백분률인지 백분율인지, 같은 것을 공부하련다. (한국어공부는여기서하자) 하지만 영어점수가 좀 필요한 것 같으니, 꼭 시험에 나올 정도 만큼만 공부해 주시고 과감히 잊어주시겠다! 목표는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것!!

2009년 동안 공인 영어시험을 1번 이상 치겠다.

2009년 안에 미국이나 영국에서 출판된
6~7세 대상의 영어 동화책을 한 권 이상 읽겠다.

현재 준비중인 시험에 합격하고 1년 안에
영어 블로거와 친구가 되겠다.





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