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16 근황이랍니다~ 8
  2. 2008.08.18 젊음을 질투하다. 10
2009. 8. 16. 23:17
블로그를 방치해 둔 지 어언... n 개월...

가끔 날라오는 블로그얌 평가를 한번씩 눌러보니...

뚝뚝 떨어지는 블로그 가치... ㅠㅠ

리더기에서 이웃분들 글은 읽고 있지만

댓글달기(로그인하기) 귀찮아서 모른척 하고....



어쨌든, 살아는 있습니다!

가끔이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도 들르고 있습니다.

끄적거리기 좋아하는 글쟁이의 혼은 어디서 불사르고 있었느냐! 하면...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끄적대고 있었답니다. -ㅅ-

전체공개로 쓰고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뭐 개인적으로 연락하시면 알려드릴 수는 있습니다.

주로 짧은 글을 썼는데 간혹 긴 글도 있어서 블로그에 옮겨와야겠다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리더기에 등록된 이웃분들 글은 가끔 몰아서 읽고 있습니다.

미투데이에 빠지신 아울베어님.

트윗봇이라는 오명을 쓰고 계신 루덴스님.

역시 트위터에 빠지셨으며 가끔 포스팅 하시는 가별이님 정도가

제 리더기에 있는 블로그 중 그나마 이 글을 읽을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겠고...

기타 제가 방문 안하고 글만 읽는 블로그도 많으나 이 더운 날 일일히 기억해서 적기 어렵사옵니다.



아무튼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혹은 한동안은 제가 포스팅을 하더라도 커뮤니케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독백 형식의 단방향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어쩐지 제 스타일엔 이게 더 맞는거 같습니다. ㅎ

다른사람 블로그 같아졌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씨 참 덥습니다.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daily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얘기 좀 들어볼래? : 천재새 예쁜토리 이야기.  (6) 2009.12.08
박재범 사태를 지켜보며...  (2) 2009.09.08
고상하고 속 깊은, 귀부인 취향  (6) 2009.08.06
피아노와 롤링스  (6) 2009.07.01
왜 사니?  (8) 2009.04.14
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18. 22:20
언제부터인가,
'어린녀석들'을...
그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질투하게 되는 일이 늘어났다.

게다가 그 '어린녀석들'이 나보다 무언가를 더 많이 가졌을 때...
질투와 부러움은 더해진다.

하지만 걔들은 그 위치에 오르기까지... 그 짧은 인생동안
나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겠지...

그래서 그들에게 보내는 '질투'는 그냥 고운 눈흘김일수밖에 없다.


난 어린녀석들이 좋다.
수많은 가능성을 품고있는,
앞으로 무엇이 되어도 좋을...

그 파릇파릇한 젊음이 좋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숨쉬고자,
그 에너지를 나눠갖고자...

나는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들어가고자 한다.

기다려! 젊음아!
내가 마구 질투해줄테니...
무엇이 되도 좋을 너희들은 그 질투의 힘을 얻어 활짝 피어나는 꽃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너희들이 있어야 할 곳,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는 곳을 찾아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활짝 꽃피워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그것을 돕는 정원사이고자 한다.

'daily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819 낙서  (8) 2008.08.19
20080818 낙서 - 더워~  (0) 2008.08.18
김소월 '초혼'  (0) 2008.08.16
워터아이의 미투데이 - 2008년 8월 11일  (10) 2008.08.12
임실치즈피자좀 먹어볼랬더니...  (16) 2008.08.09
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