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가 봐도 포스팅이 뜸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포스팅을 중단한 네이버 블로그를 블로그얌에 돌려보니 "당신은 연애중?" 성향이 나오더군요. 한 때 활발하게 포스팅 하다가 요즘은 뚝 끊긴 것으로 보아 혹시 연애라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설이 나오던데...(비슷한 성향으로 "메뚜기도 한 철" 이 있습니다.)
연애하느라 포스팅이 뜸해졌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연애중은 아닙니다. ^^;; 포스팅이 뜸해진 가장 큰 원인은 일단... 시험 날짜가 점점 가까워 지기 때문입니다. 일단위로 디데이를 세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친김에 디데이 위젯이나 달아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부끄러워서 패스.
첫 번째 원인과 거의 동등한 비중을 차지하는 두 번째 원인은 "포스팅 하는 재미가 줄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블로거의 가장 큰 기쁨이 역시 '소통'인데, 일단 제가 시험공부를 핑계로 다른 블로그에 관심을 줄이고 있으며, 가더라도 덧글을 잘 안 달고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제 블로그의 덧글도 줄었습니다. 덩달아 포스팅의 재미도 줄었습니다. 이제 진짜 일기장 블로그로 전환(이 아니라 원래의 계획대로 복귀!!)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인터넷 사용량이 줄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전에 공부를 핑계로 노트북을 구입한 일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설정하고 평소 습관대로 뻘짓하느라 원래 목적과는 다른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했었으나, 인터넷도 안 되고(무선이 안 되고 랜 연결해야 되는데 제 방에는 랜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임도 애써 안 깔았고... 게다가 시험날짜가 가까워지고 보니 원래 목적에 충실하게 되네요. 웬만한 필기는 워드로 하면서 키보드를 만지다 보니... 금단증상 같은 게 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엔 '하루라도 마우스를 잡지 않으면 손가락에서 쥐가난다.'라는 명언(?)이 머릿속에 탁 박혀있는지... 컴퓨터만 보면 어루만져 줘야 할 것 같고, 딱히 할 것도 없는데 왠지 컴퓨터가 나를 부르고... 오늘 할 일 다 안 한 것 같고 해서, 공부하다가도 '잠깐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넓디 넓은 인터넷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정신차려보면 3~4시간, 많게는 7~8시간이 훌쩍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전형적인 중독증상이었지요.
요즘은 인터넷 사용시간이 확 줄었어요. 잠깐만... 하고 앉아도, 리더기 좀 돌려보고 제 블로그좀 둘러보면 끝입니다. 방에가면 또 제 컴퓨터를 쓸 수 있으니 일어나는 게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하루 한시간도 안 해도 전혀 허전하지 않아요. 수험 정보좀 얻어야 되는데 맨날 그걸 안하고 일어나 버리는게 문제지요. (꼭 그 생각은 컴퓨터를 끄면 떠오른단 말입니다. 쩝...)
또 하나의 원인은 '문자질 하는 친구가 생겼다.'는 것?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외로워지기 때문에 소통과 함께 해소할 구멍이 필요합니다. 블로그질로 그 두가지를 해결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 시간이 줄어 블로그질을 잘 못하다 보니(안하다보니?) 핸드폰에 손이 가네요. 문자질로 적당적당히 해소하다보니 아무래도 블로그에 손이 덜 가게 됩니다.
포스팅은 뜸해졌지만 워터아이는 잘 살아있답니다. 합격할때까지 열공!!!
연애하느라 포스팅이 뜸해졌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연애중은 아닙니다. ^^;; 포스팅이 뜸해진 가장 큰 원인은 일단... 시험 날짜가 점점 가까워 지기 때문입니다. 일단위로 디데이를 세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친김에 디데이 위젯이나 달아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부끄러워서 패스.
첫 번째 원인과 거의 동등한 비중을 차지하는 두 번째 원인은 "포스팅 하는 재미가 줄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블로거의 가장 큰 기쁨이 역시 '소통'인데, 일단 제가 시험공부를 핑계로 다른 블로그에 관심을 줄이고 있으며, 가더라도 덧글을 잘 안 달고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제 블로그의 덧글도 줄었습니다. 덩달아 포스팅의 재미도 줄었습니다. 이제 진짜 일기장 블로그로 전환(이 아니라 원래의 계획대로 복귀!!)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인터넷 사용량이 줄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전에 공부를 핑계로 노트북을 구입한 일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설정하고 평소 습관대로 뻘짓하느라 원래 목적과는 다른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했었으나, 인터넷도 안 되고(무선이 안 되고 랜 연결해야 되는데 제 방에는 랜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임도 애써 안 깔았고... 게다가 시험날짜가 가까워지고 보니 원래 목적에 충실하게 되네요. 웬만한 필기는 워드로 하면서 키보드를 만지다 보니... 금단증상 같은 게 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엔 '하루라도 마우스를 잡지 않으면 손가락에서 쥐가난다.'라는 명언(?)이 머릿속에 탁 박혀있는지... 컴퓨터만 보면 어루만져 줘야 할 것 같고, 딱히 할 것도 없는데 왠지 컴퓨터가 나를 부르고... 오늘 할 일 다 안 한 것 같고 해서, 공부하다가도 '잠깐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넓디 넓은 인터넷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정신차려보면 3~4시간, 많게는 7~8시간이 훌쩍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전형적인 중독증상이었지요.
요즘은 인터넷 사용시간이 확 줄었어요. 잠깐만... 하고 앉아도, 리더기 좀 돌려보고 제 블로그좀 둘러보면 끝입니다. 방에가면 또 제 컴퓨터를 쓸 수 있으니 일어나는 게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하루 한시간도 안 해도 전혀 허전하지 않아요. 수험 정보좀 얻어야 되는데 맨날 그걸 안하고 일어나 버리는게 문제지요. (꼭 그 생각은 컴퓨터를 끄면 떠오른단 말입니다. 쩝...)
또 하나의 원인은 '문자질 하는 친구가 생겼다.'는 것?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외로워지기 때문에 소통과 함께 해소할 구멍이 필요합니다. 블로그질로 그 두가지를 해결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 시간이 줄어 블로그질을 잘 못하다 보니(안하다보니?) 핸드폰에 손이 가네요. 문자질로 적당적당히 해소하다보니 아무래도 블로그에 손이 덜 가게 됩니다.
포스팅은 뜸해졌지만 워터아이는 잘 살아있답니다. 합격할때까지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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