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블로거 뉴스에 가입하고 몇몇개의 글을 보내보았다. 그리고 조회수와 추천수를 주시하고 있는데, 이거 보다보니 꽤 재미있다.
일단, 처음에 올렸던 글, 2009/01/17 - 램 512M의 저사양 PC에서 윈도우7이 동작할까? 는 글을 보내놓고 마구 들어오는 트랙픽에 깜짝 놀랐을 정도. 현재 조회수가 117이나 되고, 추천수는 4이다. 오오! 이게 블로거뉴스의 위력이군! 하고 만족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쓴 글 2009/01/19 - 블로그, 소통의 도구일까? 를 오늘 와서 보니 추천수가 13이나 되었다. 오오!! 그렇다면 조회수는 얼마나 될까? 하고 살펴보니 의외로 28밖에 되지 않는다. 어랏? 즉, 본 사람의 반은 추천을 했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좋은 것인데 조회수는 왜이리 적은걸까?
어제 보냈던 예전글 2008/05/16 - 내 블로그 주소를 오픈아이디로 활용하기 도 조회수에 비해 추천수가 높은 경우. 19/5로 나와있다.
세 포스트를 나름대로 분석해 보니 대강 이런 결론이 나온다.
윈도우7포스트의 경우, 제목이 클릭을 유도했을 것이다. 윈도우7은 요즘 관심분야이니까. 하지만 막상 클릭해보니 별로 쓸만한 정보가 아니었고, 따라서 추천이 적다.
블로그 소통 포스트와 오픈아이디 포스트의 경우 제목이 클릭을 유도하지 못한 것이다. 다행이 제목의 낚시질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 클릭을 해 주었는데, 읽어보니 소통포스트의 경우 공감이 되었다. 오픈아이디 포스트의 경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추천!
굳이 추천수 많은 포스트와 조회수 많은 포스트중 선택해야 된다면 난 그래도 추천수 많은 포스트쪽을 생산하고 싶다. 낚시글로 사람들을 허탈하게 하기 보다는 어쨌든 도움되는 포스트를 생산하고 싶으니까. 하지만 좋은 글이 클릭을 유도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
그렇다고 내가 제목에 신경 안쓰는것은 아니다. 본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목을 고르느라 나름 신경쓰고 있는데 이 모양인 것을 보니......
결론은, 나, 카피라이터가 되지 않은 것이 참 다행이다.
일단, 처음에 올렸던 글, 2009/01/17 - 램 512M의 저사양 PC에서 윈도우7이 동작할까? 는 글을 보내놓고 마구 들어오는 트랙픽에 깜짝 놀랐을 정도. 현재 조회수가 117이나 되고, 추천수는 4이다. 오오! 이게 블로거뉴스의 위력이군! 하고 만족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쓴 글 2009/01/19 - 블로그, 소통의 도구일까? 를 오늘 와서 보니 추천수가 13이나 되었다. 오오!! 그렇다면 조회수는 얼마나 될까? 하고 살펴보니 의외로 28밖에 되지 않는다. 어랏? 즉, 본 사람의 반은 추천을 했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좋은 것인데 조회수는 왜이리 적은걸까?
어제 보냈던 예전글 2008/05/16 - 내 블로그 주소를 오픈아이디로 활용하기 도 조회수에 비해 추천수가 높은 경우. 19/5로 나와있다.
세 포스트를 나름대로 분석해 보니 대강 이런 결론이 나온다.
윈도우7포스트의 경우, 제목이 클릭을 유도했을 것이다. 윈도우7은 요즘 관심분야이니까. 하지만 막상 클릭해보니 별로 쓸만한 정보가 아니었고, 따라서 추천이 적다.
블로그 소통 포스트와 오픈아이디 포스트의 경우 제목이 클릭을 유도하지 못한 것이다. 다행이 제목의 낚시질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 클릭을 해 주었는데, 읽어보니 소통포스트의 경우 공감이 되었다. 오픈아이디 포스트의 경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추천!
굳이 추천수 많은 포스트와 조회수 많은 포스트중 선택해야 된다면 난 그래도 추천수 많은 포스트쪽을 생산하고 싶다. 낚시글로 사람들을 허탈하게 하기 보다는 어쨌든 도움되는 포스트를 생산하고 싶으니까. 하지만 좋은 글이 클릭을 유도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
그렇다고 내가 제목에 신경 안쓰는것은 아니다. 본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목을 고르느라 나름 신경쓰고 있는데 이 모양인 것을 보니......
결론은, 나, 카피라이터가 되지 않은 것이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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