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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7 당신이 환생을 한다면 가장 태어나고 싶지 않은 동물은? 18
  2. 2008.07.17 근황+오늘 발견한 신기한 검색어!! 8
  3. 2008.07.14 내 인생을 바꾸는 10가지 시간관리
  4. 2008.07.13 티스토리 블로그는 태그로는 검색이 안된다! 14
  5. 2008.07.11 장염걸렸슈... 8
  6. 2008.07.10 노트북 질렀습니다~ 17
  7. 2008.07.10 기운이 딸리고 있어요. 4
  8. 2008.07.08 우리집 구피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6
  9. 2008.07.05 싸이월드 머그컵 도착~~ 12
  10. 2008.07.02 유용한 포터블 프로그램 소개 2
  11. 2008.07.02 외장하드가 생겼습니다~ & 핸드폰 리폼 & 고양이동영상 2
  12. 2008.06.30 프랭클린 플래너 명언(2007.5)
  13. 2008.06.28 내 블로그를 식물로 표현하기 14
  14. 2008.06.25 파이어 폭스 다운로드 데이 인증! 13
  15. 2008.06.24 블로그 가치평가 블로그얌 2008.6.24. 9
  16. 2008.06.18 20080618 근황~~ 14
  17. 2008.06.18 베타테스터 신청 +_+ 12
  18. 2008.06.16 워터는 요즘... 10
  19. 2008.06.09 생각대로 하면 되고~
  20. 2008.06.06 결국... 포터블 프로그램에까지 손을 댔습니다. ㅠㅠ 12
  21. 2008.06.05 MSN 달았습니다~ 10
  22. 2008.06.01 티스토리 새 이웃을 환영합니다. - 1. Black Gum 5
  23. 2008.05.31 이모티콘에 관해 18
  24. 2008.05.31 내가 존경하는 사람 - 나의 아버지 12
  25. 2008.05.31 첫 초대장 배포기~ 4
  26. 2008.05.31 [완료] 초대장 배포합니다! 1차 15
  27. 2008.05.30 저 정치얘기 하기 싫어요. 6
  28. 2008.05.29 레몬펜의 활용방안 & 개선요청사항 4
  29. 2008.05.28 이런 위젯 어디 없나요? - 미니시티 4
  30. 2008.05.27 사실은 나 화가 나 있어... 8
2008. 7. 17. 21:25
  어제인가, 밥먹다가 부장님이 제게 질문하시더군요...

  "만일 환생을 한다면 가장 되고싶지 않은 동물이 뭐야? 다음중에서 골라봐. 당나귀, 뱀, 하이에나, 돼지."

  "어...? 꼭 그 중에서 골라야 되요?"

  "응. 심리테스트니까."

  "아... 그럼... 음... 당나귀?"

  같이 있던 다른 분들은 각각 뱀과 하이에나를 고르시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건지 생각해보세요. 심리테스트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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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7. 21:13
  요 며칠 바빴답니다. 처리해야 될 일이 하나 있는데 이게 엄청 골치아프더라고요. 확인대조작업이니 잘만 처리하면 문제될 거 없는, 쉽게 말하면 정답이 있는 일이니 이 정도 가지고 엄살하면 안되겠지만... 아무튼 이 일 때문에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공부는 커녕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했어요.

  어디까지나 제 신분은 일단 수험생이므로 일 이야기는 이쯤에서 생략하고...

  요즘 유입검색어를 살펴보면... 여전히 포터블 프로그램 관련 검색어가 많고요. 최근 들어, 구피, 노트북, 장염에 대한 검색이 늘었습니다. 노트북은 모델명까지 입력한 검색어도 있더라고요. 그 정도면 도움은 좀 되었겠죠? 장염은... 아마도 장염에 좋은 무언가를 검색하려고 들어왔을 것 같은데...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장염걸리면 무지 고생한다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유입되는 검색어가 있는데, 바로 '존경하는 사람'에 대한 검색어입니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 '존경하는 아버지'등의 유형으로 유입되고 있어요. 울 아부지 인기인 됬네~~ (울 아부지는 포스팅 사실은 커녕 이 블로그의 존재도 모르십니다.)

  그리고 오늘 발견한 재미있는 검색어는 바로.... 달랑 1이라고 찍힌 다음 이미지 검색입니다! 검색어가 1이라니 신기해서 제가 그 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요, 문제는 그 페이지에서 제 블로그 링크를 찾을 수 없었다 이겁니다... 오늘 유입된 검색어이니까 오늘은 보여야 할텐데 몇페이지 넘겨봐도 없더군요. 대체 언제 그 페이지에 제 블로그가 들어갔다가 사라진걸까요? 참고로 1에 대한 이미지 검색은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크흣~ 궁금하신 분들은 꾸욱- 눌러보세요.

  이모티콘과 핸드폰 리폼에 대한 검색어도 있네요. USB 리폼이라는 검색어도 있습니다. 핸드폰 리폼결과 사진은 올리기로 했는데 이게 밝은색이라 이미 때가 너무 많이 타버렸어요. ㅠㅠ 다시 리폼들어가야 할 지경... ^^;;; 아~ 외장하드에도 스티커 좀 붙여줬는데 그것은 나중에 사진 추가했으니 궁금하신 분은 가보세요. 그거 찍을때 같이 찍을려 했었는데 이놈의 휘발성 뇌수가 또 기억을 날려버려서 외장하드만 찍어버렸던 것이옵니다. ㅎㅎ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4. 05:00

1. 시간 관리를 어떤 방향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성공여부가 달려 있다.

2. 내가 누구냐를 알아야 한다.

3. 목표를 설정하고 활용하라.

4.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5. 계획표를 만들어서 활용하라.

6. 모든 것이 다 습관이다.

7. 대화의 통로를 확보해야 한다.

8.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라.

9.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일을 만들어라.

10. 행동하라

이철한, 집중, 포스트인하우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13. 21:49
  방금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태그로는 검색이 안 된다는 사실!
(저만 몰랐나요? 삐질..;;)


  이전에 제가 블로그얌 결과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2건을 포스팅 했었고, '블로그얌' 태그를 달아둔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옆의 태그구름을 보았더니 보이지 않더군요. '태그'탭 누르고 '블로그얌'을 찾아 클릭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위의 검색창에서 블로그얌을 쳐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0건...!!! 두둥...!!!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일까? 생각하며 제가 그 때 글 제목을 무엇으로 했더라 떠올려 보았습니다. '가치평가'라는 단어를 넣었던 것이 떠올라서 '가치평가'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2건이 나오더군요. 내가 태그를 안 달았던가? 싶어서 태그를 보니 분명히 '블로그얌'태그가 달려있었습니다. 하지만... 태그만 달아두었을 뿐, 본문에는 '블로그얌'이라는 단어가 한 번도 들어가 있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던 것이지요.

  왠지 충격먹었습니다... 이전 글을 찾으려면 색인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제가 떠올릴 수 있을만한 태그를 첨가하고 있었는데... 글쎄 그 태그로 검색이 안되다니. ㅠㅠ 이거 너무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검색이 되게 하기 위해서 태그에 포함되는 단어를 일일히 본문에 넣어줘야 할까요? (다행이 본문 내 포함된 단어는 검색 됩니다.)

  하고싶은 말은, 태그검색이 안되는 문제는 이번 개편작업때 꼭 개선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 방금 알아낸 사실 추가! 티스토리는 방명록 검색도 안되는군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1. 13:22
  뭘 잘못먹은 기억도 없는데 며칠전부터 변 상태가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어제밤 하루종일 화장실 다니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에효효...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정말 힘겨운 밤을 보냈기에, 일이 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낼롬 병가내버렸어요. ㅡㅡ;; 10분간격으로 화장실이 절 부르는데 도저히 한시간 이상 버스타고 갈 자신이 없더라고요. 밤새 온몸에 물을 빼놔서 기운도 없고요.

  병원 문 열리자마자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 받아 왔답니다. 그러고 밤에 못 잔거 좀 보충하고 나니 좀 나아지는 듯 하네요. 뭘 잘못먹은 기억은 없지만 아마도 냉방병 아니면 식중독이겠지요. 장이 약한 편이라서 식중독에 걸리면 꼭 장염입니다. 그 고통은 정말 아는사람만 알지요. ㅠㅠ 어제저녁은 정말이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밤새 화장실 들락거리며 끙끙 앓았어요. ㅠㅠ 너무 아팠거든요... 여러분도 더운데 다들 음식 조심하세요.

  이렇게 아픈 날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잊기로 한 사람. 잊어야 하는 사람. 이미 잊었어야 하는 사람... 잊었다 하면서도 비가 온다거나, 그와 관계된 무언가가 눈에 띄거나 하면 여전히 떠오릅니다. 아프거나 외로울때면 평소보다 더욱 많이 생각나지요. 한 사람을 마음에 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듯이 한 번 마음에 담았던 사람을 비워내는 것 또한 그리 쉽지많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점점 무뎌지며 언젠가는 희미한 흔적만 남게 되겠지요. 이미 많이 지워진 흔적이지만 더 지워내야 하려나봐요.

  그나저나 모처럼 병가내고 쉬고 있는데 평소엔 잘 울리지도 않던 폰이 아침부터 엄청 울리네요. 흣... 날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단 말이지... ^^v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0. 12:08
  외장하드 이후 지름신이 들러서 노트북 좀 알아보다가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냥 안지르려다가 마침 싸고 좋은 물건이 떠서 낼롬 질렀습니다. 자금도 딸리고, 기본적으로 워드용이라 그다지 비싼 게 필요없어서 중고로 산 것인데 잘 샀는지 모르겠네요. IBM T30입니다.

  검색해 보니 제품 기본사양은 다음과 같고요. 25만원 줬습니다.

제품: ThinkPad T30 2366-86K
운영체제: Windows XP

시스템 기본사양: P4-M 2.0GHz (512KB), 256MB RAM, 40.0GB HDD, 14.1 XGA(1024x768) TFT LCD, 8x-3.3x DVD-ROM, Modem(CDC), Ethernet(LOM), UltraNav, Li-Ion battery, WinXP Pr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산 것은 램이 추가되서 512MB고, 운영체제가 XP 블랙에디션이 깔려있네요. 정품을 깔 수 있는데 왜 블랙에디션을 깔았는지..;; 다시 깔까 하다가 귀찮아서 말았습니다만 쬐금~ 찝찝해요. 알약 깔고 돌려보니까 바이러스도 하나 잡히던데... 쩝..;;

  직거래로 구입했습니다~ 전에 U10 직거래 했을때도 훈남님이 나오셨는데, 이번에도 훈남님이셨습니다. +_+ 키카 훤칠하니 큰 것이 180cm는 족히 넘어 보이더군요. 얼굴도 보송보송 앳된것이... 아깝다... 이 눈화가 10살만 젊었어도... //ㅁ// 조금 네고를 하고싶었지만... 수줍은 *-_-* 훈남에 넋이 나가서... 네고 실패... ㅠㅠ
  머... 망가지지만 않으면 앞으로 2~3년은 족히 쓸 것 같으니 본전은 뽑겠죠 뭐.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0. 10:16
  더운데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워터 역시 더위에 녹아 기운이 엄청 딸리고 있어요. 어제는 하도 후들거려서 병원(한의원)에 들렀더니 역시나... 전체적으로 기력이 아래로 축 쳐진 상태라 하더군요. 약 먹을 생각까진 없었는데 약좀 먹어서 몸 좀 보해야겠습니다. 한 것도 없는데 다리가 후들거리고... 메슥메슥... 눈도 자꾸 감기고... 머리도 아프고 집중력도 안 생기고... 그게 다 기력이 아래로 쳐져서 그렇다네요.
  주변에 허약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는 얼마전에 눈이 안보이기 시작해서 병원 다녔었대요. 저도 눈이 자꾸 감기고 흐리멍텅한데 그 전초증이 아닐까 겁나네요. 그 친구도 무서웠다 그러던데...

  다리에 힘이 안 생긴다고 하니 쥐가 잘 나냐고 묻더라고요. 몇년 전부터 잘 나기 시작했고 보통 새벽에 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낮에도 난다고 했더니 그걸 그때그때 잘 풀어줬어야 하는데 안풀어줘서 더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어제 한참동안 부황뜨고 물리치료 받고 침도 맞고 했는데 오늘 또 다리가 후덜덜... ㄷㄷㄷ 얼마 걷지도 않는데 서있기가 힘들 정도니 이를 어쩐대요. ;ㅁ; 아무래도 고양이를 한 마리 길러야 하나... 쩝... ;;;

  배앓이도 조심하세요! 어제 그제 저는 배앓이로 고생좀 했습니다. 기운도 없는데 감기까지 걸려서(기운이 없으니 감기에 걸리지..;;) 좀만 추우면 확 추워서 덜덜거리고, 좀만 더우면 땀이 확 나며 지쳐버리고 하는 통에 힘들어요. ;ㅁ; 오늘은 목소리도 갈라져서 잘 안나오네용. 걍 갤갤거리며 살지요~

  아... 그나저나 앉아있어도 다리에 힘이 없으니 이를 어쩌면 좋아..;; 운동부족인줄 알고 상반기에는 나름 열심히 운동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다리에 힘이 더 풀린거 같아요. ;ㅁ; 예전엔 그래도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것은 못 느꼈었는데... (두터운 다리! 딴 덴 몰라도 다리힘만큼은 자신 있었다고요.;;) 이러다 정말 뒤뚱뒤뚱이 내 걸음걸이가 되면 어쩌나 겁나용. ;ㅁ;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폭염주의보라고요~ 보통 추위는 겁내도 더위는 겁을 안 내시는 분이 많은데, 더위로도 사람 죽습니다! 체력 너무 과신하지 마시고 모두 더위조심 음식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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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8. 23:13
  구피 새끼치는거 보고싶다고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꾸린 어항. 총 5마리가 들어왔는데 첫날 한마리가 죽더니 얼마 안 가서 같이 넣어놨던 우렁 2마리와 '고스트'라는 까만 물고기까지 죽고 말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상심하며 새끼를 못 낳아도 좋으니 있는거라도 잘 길러보자 하고 있었는데 어제 보니 어항 안에 쬐그만 놈들이 꼬물거리고 돌아다니고 있더라. 모르는 사이에 어떤 녀석이 새끼를 낳았나본데, 대부분은 낳자마자 잡아먹혔을테고 두 마리가 용케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다. 여전히 큰놈들이 잡아먹겠다고 찍접대는데 이놈들은 순간이동을 한다. 쏙쏙 잘도 도망다닌다.

  사진을 찍어보고자 노력했지만 워낙 잘 돌아다니는 통에 여러장 실패하고 간신히 건진 한 장. 몸길이는 아직 1센치도 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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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5. 17:56
  얼마 전 근황에서 싸이월드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머그컵을 받게 되었다고 글을 올린 일이 있습니다. 한참을 지나도 안 오길래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오늘 택배로 도착했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포토와 함께 하는 포스팅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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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월드 블로그에서 당첨된 것을 티스토리에 올리고 있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 그치만 싸이 밖에서 홍보했으니까 용서해 달라고요~^^ 싸이월드 블로그도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을 세워 두었답니다. 역시 일촌기반인지라 인물사진을 올리는 용도로 활용해야 될 것 같아요. 조금 더 안정화 및 인터페이스의 개선을 기대하며.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 00:09
  요즘 '포터블 프로그램'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좀 지나면 사그러들겠지, 했는데 계속 들어오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포터블 프로그램을 찾고있나봅니다. 애써 들어오신 분께 도움이 되기 위해 뭔가 유용한 정보를 포스팅 해야지 싶은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일단~ 자세한 설명은 뒤로 미루고, 제가 쓰는 프로그램을 간단히만 설명할께요~ 나중에 시간되면(이라고 쓰고, 심심해지면 이라고 읽는다.)더 자세히 포스팅 하고요, 일단은 이정도로만~

  런처는 여러가지가 있기에 이것저것 받아서 다 써봤는데, 다 장단점이 있어서 무엇하나 버리기 힘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다 쓸 수도 없고... 일단은 pstart라는 프로그램을 사용중이고요, 나머지도 안 지우고 냅뒀습니다. pstart는 한글화가 잘 되어있고, 사용법이 간단하고, 간단한 알람메모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맘에들더군요.
  보안프로그램으로는 Truecrypt라는 프로그램이, 동기화 프로그램은 Goodsync가 맘에들더라고요.
  오피스 프로그램으로는 오픈오피스라는게 있다는 걸 알았고요. 아직 제대로 활용해보지는 못해서 어떻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이것을 넣어다니는 중입니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는 GIMP라는게 나와있더라고요. 이것 역시 아직 제대로 활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한글화가 포토샵보다도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이것저것 많은데 이 이상 자세히 쓰면 또 밤새야 될거에요. 자~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한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지 마세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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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Gb짜리 외장하드가 생겼습니다! 무려 2Mb짜리 파일을 삼만개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군요! 덕분에 늘 불안했던 하드의 파일들을 백업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요게 USB메모리랑은 다르게 빠르더라고요. (제 USB메모리는 MIC타입 4G/1G) 그래서 USB메모리와 함께 하드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에 포터블 프로그램에 빠져들었다고 포스팅(2008/06/06)을 한 적이 있는데, 제 MIC타입 메모리로는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조금 답답하더라고요. 게다가 파일 옮기는것도 느려서 백업하기도 힘들고~ SIC타입 8G를 질러버려? 하던 와중에 예상치 않게 하드가 덜컥 생겨버려서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메인으로 쓰던 1G USB는 서랍속에 고이 모셔두고...(4G짜리도 굴러들어온건데,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다가 USB 오피스에 빠지면서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프로그램은 4G짜리에, 파일은 1G짜리에 있었답니다.) 4G짜리에는 급히 쓸만한 파일들을 옮겨두었어요~ 하드에는 백업파일과 함께 내 폴더를 통째로 옮겨놔서 밖에서도 제가 쓰던 파일들을 전~ 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이제 이 하드가 제 메인 저장공간이 될 것 같아요. 집의 데스크탑이 오히려 백업공간이 될 듯? ㅎㅎ
  그런데 확실히 하드라 그런지... 충격도 불안하고, 자석도 불안하고... 데스크탑이 불안해서 외장하드에 백업해 둔 것인데 이제 요걸 들고다니게 되었으니 이게 불안해서 데스크탑에 백업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 같네요.

  핸드폰을 리폼했습니다~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리폼 천 스티커가 있길래 덜컥 질러서 붙였답니다.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리폼이 되어 맘에들어요. ^^(사진은 조만간 첨부할께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짤방[각주:1] '쥐잡는 고양이' 동영상입니다~ 과연 이 고양이가 어떤쥐를 잡고있는지 보세요. 귀엽습니다~ >_<//





  1. 원래는 디씨인사이드의 게시판에서 사진 없이 글만 올리면 게시물이 삭제되기 때문에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 올리는 사진을 의미하는 용어라고 한다. 짤림방지의 준말. 이렇게 올라온 사진은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미지인 경우가 많고, 디씨인사이드 안에서만 쓰던 '짤방'이라는 용어가 외부로 퍼지면서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미지'라는 의미로 변화된 듯 하다. 여기서도 역시 그런 의미로 쓰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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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30. 05:00

2007.5.31.
자유란 외적 환경에 대한 적용보다는
오히려 내적 성취에 의미가 있다.
- 아담 클레이톤 파월

2007.5.30.
다른 사람에게 진흙을 뒤집어 씌우면
당신도 진흙이 묻을 수밖에 없다.
- 애비게일 밴 뷰렌

2007.5.29.
위험을 무릅쓰고 감행한 일은
결국 소중한 일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 쟈넷 윈터슨

2007.5.28.
그가 당신을 위해 일하면, 당신은 그를 위해 일한다.
- 일본속담

2007.5.27.
선택은 또한 시작이다.
- 스타호크

2007.5.26.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 에드먼드 힐러리 경

2007.5.25.
기쁨은 찾는다고 해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다.
찬란한 기쁨은 보통 예기치 않은 불꽃에 의해 불이 붙는다.
- 새뮤얼 존슨

2007.5.24.
배움에서 흥분을 느끼느냐 여부가 젊은이와 노인을 갈라놓는다.
당신이 배움에서 흥분을 느끼는 한,
당신은 노인이 아니다.
- 로잘린 S. 얄로

2007.5.23.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대로 보라.
- 로버트 콜리어

2007.5.22.
당신이 되갚음을 해야 할 사람들은
도움을 준 사람들밖에 없다.
- R.J. 레윙클스

2007.5.21.
내적 충족에 기초하지 않은 성공은 공허할 수 밖에 없다.
- 마샤 프리드만

2007.5.20.
경험이라는 수업은 교과서도 대리출석도 없다.
이 수업은 학생들에게 직접 대답할 것을 요구한다.
- 미나 안트림

2007.5.19.
우리는 선택하는 순간까지는 자유롭다.
그 다음은 그 선택이 우리를 지배한다.
- 메리 크로우리

2007.5.18.
당신이 진정성을 가질 때, 특히 개인적 경험에 대히,
심지어 자기 회의에 대해서까지도 진정성을 보일 때,
사람들은 당신과 더 잘 통하고,
안심하고 그들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티븐 코비

2007.5.17.
아름다운 것을 보거나 듣지 못하고,
신비로움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고,
진리나 완벽함을 추구하지 못하고 보낸 하루는 빈곤에 찌든 하루이다.
- 루이스 멈포드

2007.5.16.
사는 것은 변화하는 것이고,
자주 변화하는 것은 완전해지는 것이다.

- 존 헨리 뉴만

2007.5.15.
그렇다면 누가 자유로운가?
자신을 지배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자유롭다.
- 호레이스

2007.5.14.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이 진짜 앞서가는 것이며,
협력과 연계된 성공이 되는 것이다.
- 윌리엄 페더

2007.5.13.
어려울 때 달려갈 수 있는 어머니가 있는 한,
결코 어린애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 매리온 C. 개리티

2007.5.12.
시간은 낭비되지 않는다.
우리는 자기 자신만을 낭비할 수 있을 뿐이다.
- 조지 매튜 애덤스

2007.5.11.
나는 어린 시절에 두려움은 조언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 조지 S. 패턴

2007.5.10.
기회의 문은 "미시오"와 "당기시오"로 표시되어 있다.
- 에셀 와츠 멈포드

2007.5.9.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서 있느냐가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이다.
- 괴테

2007.5.8.
큰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작은 일이다.
무엇을 하든 작은 부분에 세심한 관심을 쏟을 때만
일 류가 될 수 있다.
- J. 윌러드 메리어트

2007.5.7.
자유는 건강한 규제에 비례한다.
- 다니엘 웹스터

2007.5.6.
우리가 스스로 부과하는 의무를 많이 받아들일수록,
우리는 더 많이 자유로워진다.
- 존 C. 슈뢰더

2007.5.5.
삶의 집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지어지지 않는다.
삶의 집을 짓는데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재료는
적극적 행동이라는 점을 잊지 말라.
- 카베트 로버트

2007.5.4.
가장 큰 비즈니스 능력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며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걸 핏하면 싸우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짐만 될 뿐이다.
- 존 핸콕

2007.5.3.
숲 속에 두 개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택했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 로버트 프로스트

2007.5.2.
사람은 할 수 있는 것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매일 한다면,
밤에 자고 그 다음날 다시 할 수 있다.
- 알베르트 슈바이처

2007.5.1.
근심이란 상상력을 오용하는 것이다.
- 에드 포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28. 00:58
  가별이님 포스트 보고 저도 해 보았습니다. ^^ 생각보다 마음에 드네요.



  해보실분은 여기로..

  내 블로그 포스트 주소를 쳐도 생성되고요, 포털사이트 주소를 쳐도 생성됩니다. 심심하신분은 한번 해보세요.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25. 15:14
  막 집중하고 공부하려는데 011-532-1354님께서 제 캔디폰을 울려주셨습니다. 011이라 안심하며 받았는데 ARS가 우체국이 어쩌구~~ 하네요. 사기전화 느낌이 와서 검색해 보니 역시 사기전화였습니다.

  원래도 집중 잘 못했지만 요즘은 낮시간에는 특히 집중이 잘 안되네요. 바쁘면 바쁜대로 공부 못하고, 한가해지면 한가한대로 딴생각이 모락모락 나서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힘내야죠 어째요. ;ㅁ;

  2008년 6월 17일은 파이어폭스 다운로드데이였습니다. 우리시간으론 18일 새벽 2시쯤부터 시작되었었죠. 인증샷을 발급해 준다기에 받아놨어요. 전 다운로드 데이에 참여한 사람만 받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 인증절차 없이 아무나 받을 수 있더라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받을 수 있어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24. 21:30
  한 번 더 해 보았습니다. 5월 15일에 해 보고 약 40일 만인가요? 그때에 비해 더 올랐네요. ^^ 하지만 그래프를 보면 성장 속도가 조금 둔화되어 있어요. 역시 꾸준한 포스팅이 최선인거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보실 분은 여기로... http://www.blogyam.co.kr/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18. 16:05
  일기장인지 커뮤니케이션 장인지 조금 헷갈려지고 있네요. 블로그 초기 목적은 어디까지나 공개 혹은 비공개 일기장 정도였는데... ㅠㅠ

  일단~ 이웃블로그 못 놀러가는거 죄송해요. ㅠㅠ 뭐... 시간 없다는 것은 핑계겠죠? 마음의 여유가 이웃블로그까지 닿지 못하고 있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그냥 직설적으로 관심사에서 이웃블로그가 조금 멀어졌다고 해야할까... 덧글은 못 남기고 있지만 틈틈히 글은 읽고 있어요.

  각종 질병의 근원은 담배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 스트레스로 인해 해비스모커가 되었습... 이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엄청 고통받고 있습니다. ㅠㅠ 눈떨림까지 담배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봄철도 아닌데 눈이 마르는 것은 확실히 담배 때문인 것 같아요. 가슴도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다리에 힘도 없고... 이 모든게 다 담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담배피는 넘들 미워 죽겠어요. 동생이 담배에 엄청 민감해서 담배피는 사람 근처에도 못 가거든요. 저는 그래도 일상적인 공격(?)에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역치를 넘어서니 저 역시 다양한 신체반응이 나타나네요. 덕분에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어요. 담배피는 사람하고는 절대 못 사귀겠구나... 그래도 내 앞에서만 안 피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연애만이라면 모를까 결혼까지 고려한다면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만일 연인이 담배를 핀다면 나랑 담배중 선택하라고 강경 협박을 하거나, 절대로 집 안에서는 담배를 피지 말 것이며 담배냄새를 가지고 집에 오지 말라고 진지하게 당부한다거나... 역시 이렇게 부딪치기 전에 흡연자랑은 안 사귀는게 최선일것 같죠? 건강을 이토록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니 어쩔 수 없네요. 저도 살아야죠. ;ㅁ;

  싸이월드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었대요. +_+/ 머그컵 준대는데 아직 안왔네요. 어떤 머그컵이 올지 궁금하네요. ^^

  USB에 쓸만한 프로그램 좀 담아놓고, 나름 파일정리도 좀 해 놓았더니 이제 포터블 프로그램은 관심사에서 조금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Autorun.inf파일을 작성하는게 조금 문제가 있네요. 마운트를 시켜놔도 특정 컴에서만 드라이브 문자가 잡히고 오토런은 잘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며 쓰고있지만 목적이 이거였는데 아쉽네요. ㅠㅠ 나중에 좀 더 큰 USB가 생기면 아예 운영체제를 깔아볼까요? 일단은 이대로도 만족하고 있으므로 패스~ (아참. '포터블 프로그램'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죄송해요! )

  공부도 계속 하고있긴 한데 진도를 못 따라잡고 있네요. 요즘 여유가 안 나는 이유도 스터디 진도 따라잡느라 바빠서 그래요. ;ㅁ; 시간이 부족한 것은 시험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느끼게 될텐데... 여유부리지 말고 열심히 진도 따라잡아야지요. 그나저나 고등학교때도 노트필기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데... 제가 하는 공부는 제대로 된 수험서도 없어서 개개인이 직접 정리하고 공부해야 하거든요. 워낙 노트필기 요령이 없는지라 정리가 쉽지 않습니다. 공부시간의 반 이상을 노트필기 어찌 할까 고민하는데 잡아먹는거 같아요. ;;

  공부하기 싫으면 꼭 딴짓이 땡기는 법~ 포스트 두 개 올렸으니 이만 공부하러 갑니다~ 휘리릭~~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18. 15:42
  베타테스터가 꼭 되고싶다기 보다는, 이 참에 티스토리 관련 포스팅 하나 슬쩍 올리는 것이지요. 다행이 자격조건은 되네요. ^^
 
1) 자격조건
    * 티스토리에 가입한지 3개월 이상인 블로그
       2007년 5월 8일 가입~ 운영 시작한지는 얼마 안됬지만 일단 가입한지는 3개월이 넘었으므로 자격조건 하나 만족!

    *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50개이상인 블로그
     역시 만족~ 쓸만한 포스트는 없는 듯 하지만... ^^;;



2) 글 작성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

    *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Window XP
      IE 6.0과 파폭 2.0(오늘부터 3.0)을 번갈아 쓰는데 주로 파폭에서 이용합니다!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뻔 한 이야기. 설치형 블로그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무제한 트래픽이라는 점! >_<// 이것만한 장점이 또 있을까요? 스킨의 자유도가 엄청 높고, 아직 소스를 제대로 뜯어먹진 못했지만... 잘만 꾸리면 홈페이지처럼 만들수도 있겠지요. +_+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자체 rss리더기가 없다는 점. 티스토리 블로거들만 추가할 수 있는 '이웃'이나 '일촌'같은 개념이 아닌, 말 그대로 rss리더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위지윅 에디터가 좀 부족합니다. 티스토리 전용 에디터 프로그램이 나오면 어떨까요? 라이브라이터 같은거. 물론, 다른 블로그도 가능해야겠지만, 티스토리에서 개발한다면 티스토리랑 좀 더 연계가 잘 되는 에디터가 될 것 같아요.

    *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뒷풀이 파티에 가고싶으므로...(이게 이유가 될까...? ;;) 왠지 떨어질 게 뻔한 이력서 쓰는 기분이군요. ㅡ_ㅜ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16. 18:09
  워터는 요즘 제 블로그에도 자주 못 들르고 있답니다. ^^;; 그래도 하루에 한 번 정도씩 확인은 하지만 일단은 여유가 없네요. ^^; 이웃 블로그에도 자주 못 놀러가고... 에궁~

  날씨가 더워요~ 모두 더위먹지 않게 조심합시다~ 워터는 역시 더위를 주워먹었는지 주말 내내 나른나른 하길래 몸 조심 했는데 역시 오늘은 감기기운이 좀 보이는군요. 에궁... 보약이라도 지어 먹어야 하려나봐. ㅠㅠ

  병은 소문내라고 하죠? 워터는 요즘 눈떨림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한 일주일 된 것 같은데, 왼쪽 아랫 눈꺼풀이 간헐적으로 ㄷㄷㄷㄷ 거립니다. 예전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결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오른쪽 윗 눈커플은 한 이 년 전부터 건조증상이 나타나서 계속 아토피처럼 빨갛게 부어오른 상태고요. 뭐 눈에 띌 정도는 아니지만 증상부위가 점점 커지네요. 처음 이 증상이 나타났을때 피부과를 갔었는데 먹는 약은 독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바르는 약 처방받고 조금 발랐더니 금세 나았었거든요. 그래서 냅뒀는데 다음 해 겨울에 같은 자리에 같은 증상이 또 나타나더라고요... 또 그 약 발랐는데 나은 듯 하다가 또 생기고 생기고... 병원을 가야될 것 같은데 그리 심각한 상태도 아닌 듯 하여 그냥 방치하고 있네요. ;ㅁ; 지금은 넓고 얇게 부어올라 있어요...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날씨가 많이 건조해지면 하얗게 일어나고, 심한 경우 갈라져서 피가 나기도 하더군요. ;;; 이렇게 말하면 많이 심각하게 들리지만 사실 삶에 전혀 불편하지도 않고 그다지 눈에 띄지도 않기에 방치하고 있네요;;; 눈꺼풀 같은 민감하고 중요한 부위인데 이렇게 방치해둬도 될까 몰라.;;;

  더위 먹었는지 걷는게 힘들 정도. ;ㅁ; 아줌마처럼 뒤뚱뒤뚱 걸어다니고 있어요. 에구궁...
  아침부터 목이 잠겼는지 간질간질 하고요... 점심 지나면 꼭 졸리네요. ;ㅁ; 나른나른~~
  허리 아픈건 여전하고... 어깨 뭉친것도 여전하고, 화장실 가기 힘든것도 여전하고... 뭐 이런 것들이야 해결도 안 되는 것들이니 그러려니 하고 사는데...

  눈 떨리는거랑, 눈꺼풀이 건조한거... 이거에 대해서 아는 사람 있으면 정보좀 부탁해요. 아참. 요즘은 안구건조증도 생겼네요. ;ㅁ; 눈이 뻑뻑하고 아파요. 잘 충혈되고요. 요즘은 컴퓨터도 많이 안보는데 왜그럴까... 먼지 때문일까요?

  써놓고 보니 무슨 종합병원같네요. 남들이 병자랑(?)하는거 보면 엄청 심각해 보이고 그랬는데... 막상 써놓고 보니 저도 심각해 보여요. ㅎㅎ 하지만 그것은 글로 써 놓으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일상생활에 지장있을 정도는 아니네요~ 더위먹어서 기운이 딸리는 것은 좀 힘들지만..;;

  아무튼!! 병자랑의 목적은 해결책 구함! 이랍니다. 아시는 분 댓글 팍팍 부탁드려용~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9. 05:00
그대는 되고법칙을 아는가?

돈이 없으면 돈은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을 고치면 되고
안되는 것은 되게 하면 되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잘 안되면 될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보이면 길을 찾을 때까지 찾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
기술이 없으면 연구하면 되고
생각이 부족하면 생각을 하면 되고

이와 같이 되고 법칙에 대입해서 인생을 살아가면 안 되는 것이 없는 것이다.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원하면 거짓말로 속이지 않으면 되고
미워하지 않고 사는 세상을 원하면 사랑하고 용서하면 되고
사랑 받으며 살고 싶으면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진실하면 되고
세상을 여유롭게 살고 싶으면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고

해보라! 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6. 14:59
  관심사가 많은 워터아이... USB OFFICE영역에까지 손을 댔습니다... ㅠㅠ

  배경 : 저는 컴퓨터를 하나만 고정적으로 사용할 형편이 못 됩니다. 집에 컴퓨터가 두 대 있는데 이 두 대를 엄마, 나, 동생 셋이 같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 대는 주로 엄마가 쓰고 남은 한대를 동생과 제가 번갈아 쓰지만 사정에 따라 엄마가 사용하던 컴을 써야 할 때도 있습니다. 쓸만한 유틸 깔아놓고 시작메뉴 세팅해 두면 동생이랑 같이 쓰기 때문에 또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이 셋팅되어 있고... 그러다 엄마 컴 쓰면 불편하고... 영~ 안되겠어서 얼마전부터는 윈도우 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쓰고 있지만 역시 다른 컴을 쓰면 불편하긴 매한가지입니다.
  게다가 직장에서도 (현재 본업은 수험생이긴 하지만...) 컴퓨터 1대를 고정적으로 쓰질 못합니다. 제 전용 컴퓨터가 없는 열악한 환경... 은 아니고요. ^^;;; 제가 여러대의 컴퓨터를 관리해야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컴퓨터 관리자는 아닙니다. 단지 체크만 하는 정도... 여러 대 중 제가 실제로 작업하는 컴퓨터는 한 두 대 정도고요.
  불편해서 노트북을 살까 싶기도 하지만 일단 주머니 사정도 딸리고... 사면 미니노트북을 사야 할지, 준 데스크탑용을 사서 집에서 전용으로 써야할지도 헷갈리고, 미니노트북을 산다고 해도 가지고 다닐 자신도 없고... 노트북 썼다가 직장 컴 썼다가 하기도 힘들 것 같고... 노트북이 내 방에 있으면 또 너무 빠져들 것 같기도 하고... 뭐 이런 이유로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탐나긴 하지만 노트북은 사치일 것 같더군요. 컴퓨터가 없어서 못 쓰는 상황이 아니라 고정적으로 쓰는 컴퓨터가 없어서 곤란한 상황이라서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개인화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인터넷 서비스들을 찾아다니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는 유용하게 쓰던 페이지들이 또 막상 나가면 그 페이지를 찾아다니기가 번거로워 유용성이 떨어지더라고요. 예를들어 툴바를 써서 데스크탑과 웹페이지를 동기화 시켜놓고 쓴다고 해도 밖에 나가서 그 툴바가 깔려있지 않으면 그 툴바를 찾아 까는 수고를 해야지만 제가 쓰는 환경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도 그거 말고는 딱히 대안이 없으니 아쉬운 대로 그렇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포터블 프로그램, 무설치 프로그램, 오픈오피스, USB OFFICE, 런처프로그램들의 존재를 알게 된 것입니다!
  사실 런처프로그램이나 무설치 프로그램의 존재는 이전에도 알고 있긴 했습니다만 요 둘을 결합하여 USB OFFICE를 꾸릴 수 있다는 응용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그저 데스크탑에서만... 런처는 그저 런처일 뿐, 무설치 프로그램은 그저 무설치 프로그램일 뿐... 무설치 프로그램을 USB에 넣어본 적은 있지만 프로그램 폴더 일일히 찾아들어가서 실행하려면 역시 귀찮은 노릇. 단축아이콘을 죽 늘어놓고 쓰는 것도 번거로운 노릇... 이런 이유로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런처 프로그램 역시 데스크탑의 자주 쓰는 프로그램 정도만 등록해 놓고 쓰고 있었는데...
  이 둘을 결합하여 USB OFFICE 환경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내가 원하던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찾아보니 쓸만한 런처 프로그램도 아주 많이 나와있어서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알아가는대로 포스트도 올리고, 아는 만큼은 알려드릴께요. 관련 카페 스샷들을 먼저 봐서 무지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접근해 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컴퓨터에 USB만 꽂을 줄 알면 생초보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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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5. 15:20
  플러그인이 나와서 MSN을 다는 것이 유행(?)이라 저도 시험삼아 달아봤습니다. 제발 본문 내 비밀글 플러그인이나 나왔으면 좋겠는데... ㅠㅠ
  MSN에 안 들어간지 하도 오래되서 원래 계정은 봉인해 버리고 블로그 전용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달았답니다. 대화상대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냥 자동실행&로그인 시켜버리고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켜 둔 시간은 항상 로그인이라고 보면 되요.
  라이브 메신저가 아니라 윈도우 기본 메신저를 사용해서 그런지 방문자가 말 걸면 네이트온의 로그인 창 같은 조그만 팝업 창이 하나 뜨고요. 이거 클릭하면 웹페이지가 뜨면서 방문자와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클릭하지 않으면 그냥 사라집니다. 엄청 빨리 사라져요. 즉~ 말 걸고 1분 이내에 답이 없으면 저는 대화가 요청된지도 모르고 있는 겁니다. 혼자 아무리 메시지 보내셔도 저는 뭔말 했는지 전혀 몰라요.
  블로그 전용계정이라 친구신청은 안받고요. 말걸어 주는 사람이 물론 없기때문에 아무나 거침없이 말걸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1분 이내에 답 없으면 대화 연결이 안된것이니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창 닫으시고 다시 요청하시던가 방명록에 살짝 안부 남겨주고 가세요. 답방갈께요~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1. 21: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보다 빨리 소개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1차 초대장 배포의 결과로 Black Gum님이 '새까만 Tistory' 를 개설하였습니다!

  Black Gum님은 약 3년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폐쇄하였습니다.)

  티스토리에 입주한 새 블로그에는 일상에 대한 일기를 끄적이거나 몇몇 정보글을 써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Black Gum님 만의 개성있는 블로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게임, 일본어에 관심이 많다고 하시고요. 현재 고3, 장래희망은 일어번역가라고 합니다. Black Gum님과 잘 통할 것 같다 싶으신 분은 어서 달려가서 방명록을 작성해 보세요.

  블로그 첫 느낌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블랙스킨
  - 이미지 중심의 포스트 작성
  - 친구들과의 편안한 교류 중심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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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31. 22:39
  요즘들어 어쩐지 :) :P 이런 형식의 이모티콘 사용이 늘었습니다. 왜일까요?

  한국인들은 보통 ^^ 이런 형식의 이모티콘을 즐겨 사용하고, 서구인들은 :) 이런 형식의 이모티콘을 즐겨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아주 다양한 이모티콘을 사용하지요.
 
일본의 이모티콘
(˚ω˚=) ...(′·ω·`)   ...("-__-) y-~~ (˚∀˚) /  (′·ω·)  (′-`) (′·ω·) y ♪(*′○`) o¶♪
―γ( ̄ο ̄) oΟⓒ  (′∀`) (′·д·`) ( ̄▽ ̄) (`Д´)  (`ε´) (* ̄¬ ̄) o―∈~ (′へ`;) (〃^∇^)

  요런 독특한 이모티콘을 아주 예사로 사용합니다. 하도 신기해서 한번 물어본 적이 있어요. 이런 이모티콘을 쓰려면 특수문자를 일일히 찾아야 해서 아주 복잡한데 어찌 그리 자주 쓸 수 있느냐고. 그랬더니, 미리 등록해 두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본 자판에서 히라가나를 입력하면 그것에 맞는 해당 한자가 자동으로 목록에 뜨는 모양입니다.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한자로 변환이 되는 것이라네요. 그 해당 히라가나에 저 이모티콘을 등록해 두면 입력할때마다 저 이모티콘을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모티콘은 쓰기에 따라 다양한데 사람마다 어느 정도의 습관이 있습니다. 어떨 땐 익명글 속에서도 이모티콘 사용 습관으로 누가 쓴 글인지 짐작하기도 합니다. 울음을 표현하는 이모티콘만 해도 'ㅜㅜ' 'ㅠㅠ' 'ㅜ_ㅠ' 'ㅡ_ㅜ' 'ㅡ,.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다양한데 사람마다 습관에 따라 이 중 몇 개 정도만 즐겨 쓰거든요.

  여러분은 어떤 이모티콘을 즐겨 사용하세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이 있나요? 제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은 대충 이 정도 입니다. 이보다는 더 활용하겠지만 생각나는 것이 몇 개 없네요.
ㅡㅡ;;;    ^^;;    ^-^    *^^*    -ㅅ-    ㅇ_ㅇ   'ㅁ'   >_</  ㅠㅠ

  저도 보통의 한국 네티즌처럼 위와 같은 가로 형식의 이모티콘을 즐겨 사용했는데, 요즘들어 세로 형식의 이모티콘:)을 섞어 사용하게 됬습니다. 이 이모티콘이 어울리겠다 싶은 곳에 해당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식인데요, 제가 세로 형식의 이모티콘을 쓸 때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약간은 공적인 성격을 띤 문서.
   - 친밀감이 떨어지는 사람을 상대로 쓰는 글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는데, 의외로 금방 결론이 났어요. 한국인들이 즐겨 사용한다는 가로 형식의 이모티콘은 표정을 눈으로 나타냅니다.
^^ 웃는 눈, ㅡㅡ 가늘게 뜬 눈, ㅇ_ㅇ 동그랗게 뜬 눈

  반면, 서구에서 쓴다는 이모티콘은 표정을 입으로 나타냅니다.
:) 웃다  :(슬프다  :P 메롱

  요것이 제가 이모티콘을 구분해서 쓰게 된 원인인 듯 합니다. 이모티콘을 안 쓰면 너무 딱딱하고, 또 눈표정을 쓰면 너무 가벼워 보이는 듯 하고... 해서 절충안으로 표정이 덜 다이나믹한 서구 형식의 입표정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모티콘은 감정을 전달하기 힘든 문자 언어에서 감정을 전해줄 수 있는 좋은 도구이지만 지나친 사용은 자칫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어른들을 상대로 글을 쓸 때는 이모티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예의라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른들도 이모티콘에 익숙한 편이므로 분위기를 봐서 입표정 이모티콘과 눈표정 이모티콘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제 생각에는 입표정 이모티콘은 눈표정 이모티콘의 가벼움을 조금 덜어주는 듯 합니다.

  이전에 통신어체(이모티콘 포함)에 관해 쓴 리포트가 있어서 생각난 김에 파워포인트 파일을 첨부해 봅니다. 수정, 재배포, 영리이용 금지합니다.


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31. 22:0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아버지입니다. 이 실루엣은 색종이로 만들어진 것을 스캔한 것으로, 사람 실루엣을 밑그림도 없이 순식간에 오려낼 수 있는 재주가 있는 분께서 몇초만에 뚝딱 만들어 주신것이라고 합니다. 전경과 배경 두 장이 저희집 액자 안에 들어있답니다. 아버지의 실제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아버지께서 웹상에 정보가 드러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실루엣으로 대체합니다. ^^

  아버지는 엄한 분입니다. 딸의 대학 1학년때 통금을 8시로 제한했을 정도입니다. 주장이 확고하시고 본인이 한 번 정하신 일에는 물러섬이 없으셔서 마찬가지로 고집 센 저와는 마찰도 많습니다. 때문에 아버지가 아주 싫을때도 있어요. 특히 아침시간에는 둘 다 예민하기 때문에 아버지와 마주치기 싫어서 일부러 늦잠을 자기도 한답니다. :) 깨어있으면서도 자는척 하다가 진짜로 잠들어서 늦잠자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때로 별 거 아닌 일에 버럭 성질을 내기도 하고요. 쓸데없는 일에 고집을 피우시기도 합니다. 특히, 엄마가 잘하려고 한 일을 알아주지 않고 본인 기분대로 성질내는 것을 보게 되면 정말이지 아버지가 아주 싫어진답니다. 그러고서 사과도 잘 안하시거든요. :P

  근데 가만 생각해 보면 제가 싫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다 제가 닮았네요. ㅠㅠ 전 어쩔 수 없는 아버지 딸인가봅니다.

  아버지가 아주 싫을때도 많지만, 역시 우리 아버지는 존경할 수 밖에 없는 분입니다. 팔불출 같지만 아버지 자랑좀 해 볼께요.

  일단 잘생기셨습니다! 저 실루엣만 봐도 짐작가지 않으십니까? 젊은 시절의 사진을 본 일이 있는데 그때에도 물론 잘생기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요즈음 모습이 훨씬 잘생기셨어요! 얼굴이 조금 큰 편이고 눈이 작으신데, 얼굴 각이 뚜렷하고 콧날이 오뚝 서 있어서 "남자답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이랍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임신 12개월이셨는데 문제의식을 느끼시고 서서 일하기 시작하시더니 지금은 배도 꽤 들어가셨습니다. 덩치도 좋으시고 키도 크시고 얼굴도 잘생긴 킹카랍니다.

  엄하지만 편합니다. 본인이 아니다 싶으신 부분에는 절대 물러섬이 없으시지만 그 이외의 곳은 터치하지 않으십니다. 조여야 할 곳과 풀어야 할 곳을 정확히 구분하시는 분이시지요. 유머감각도 있으셔서 딸들과 같이 농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함께 게임도 하고 만화책도 볼 수 있는 친구같은 분입니다. 물론 밤새 게임하고 있으면 싫어하시긴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크게 뭐라 하시진 않네요. 하지만 통금은 여전하답니다. ㅠㅠ

  바르게 사십니다. 술 담배 안 하시고요. 퇴근시간을 어기지 않습니다. 시간 딱 되면 들어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지요. 아버지께서 바르게 사시니... 제가 못마땅해도 여태 통금을 어기지 않고 사는겁니다. ㅠㅠ 사치, 낭비 안 하시고요. 그러면서도 써야 할 곳에는 분명히 씁니다. 근검절약, 절제, 근면... 우리 아버지에게 아깝지 않은 단어들입니다.

  현명하시고, 독서가이시고, 컴퓨터도 잘하십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면 아버지와 딸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수준입니다.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에 있어서는 제가 밀리지요. 기계같은 것도 잘 고치시고요, 다림질도 잘 하십니다. 요리는 잘 안하시지만 실은 요리도 잘하십니다. (비밀인데, 바느질도 잘하십니다. 그러나 안하시지요. 훗훗.)

  아버지 자랑할 거리는 많지만 뭐니뭐니해도 아버지가 가장 존경스러운 부분은, "아직도 자기 발전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점 때문에 요즘 더욱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졌답니다. 아직 경제활동 하고 계시고요, 그 와중에도 학위에 도전하고 계십니다. 게다가 주말이면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계시고요, 나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는 무얼 하고 싶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종종 하십니다. 자세히 쓰고 싶지만 너무 자세히 쓰면 사생활이 너무 공개되는 것 같아서 두리뭉실하게 썼네요. ^^;

  멋진 분이시죠?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어야 할텐데 어쩐지 아버지 발끝에도 못 미치는 딸인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얼른 합격을 하면 아버지께서도 한시름 놓으실텐데요... 죄송해요 아버지...

  시집갈 나이가 되다보니 요즘 종종 푸념삼아 하는 말이 있답니다.
  "내가 아빠때문에 연애를 못하는거야. 눈이 아빠한테 맞추어져 있으니 왠만한 남자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단 말이야."
  우리아버지는, "아빠보다 좋은 놈 데려와야지 무슨 소릴!"이라고 말씀하시지만... 글쎄~ 그건 쉽지 않아 보여요. 눈을 좀 낮춰야 할텐데 큰일이지요.

  존경하는 아버지.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기위해 더욱 노력할께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나중에 제 아이들에게도 꼭 모범이 되어주세요. ^^ 사랑해요~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31. 21:00
  우후훗... 티스토리에 블로그 개설한 지 1년만에... 공개적으로 초대장을 배포해 보았답니다. ^-^;;

  까칠소녀 컨셉으로 엄청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어서 과연 신청할 사람이 있기나 할까/신청한다 한들 초대장을 주고싶어지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익명의 악플 1개 빼고는 다들 정상적인 신청글이었고요. 그 중 3분을 선정하여 초대장을 드렸습니다. 사실 5장을 배포할 생각이었는데 다들 너무 성실히 댓글을 작성해 주셔서... 더 올려놨다간 선정에 어려움을 겪게 될까봐 3장만 배포하고 일찍 마감했답니다. 2장은 다음에 쓰려고요.

  안타까운 것은... 제 불순한 목적(?)에 맞는 분은 한 분도 없었다는 겁니다. 에구구... ^^;;; 역시 목적이 너무 불순했나요? 후훗...

  지금 3분중 2분이 블로그를 개설한 상태네요. 나머지 1분이 24시간 이내에 블로그를 개설하시면 3분의 새 이웃이 생기게 되겠습니다~ 그분들이 어느정도 블로그를 꾸리게 되면 이 블로그를 통해 새 이웃 환영 포스트를 올릴 예정이오니 새 이웃분들께 관심 부탁해요. ^^

  그리고, 제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조만간 카운터 이벤트라도 걸어야겠어요. 상품 걸만한 게 뭐 있나 좀 찾아보고. ㅎㅎ
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31. 15:12
이웃분들이 초대장 배포로 새로운 이웃을 맞이하는 것을 보고
저도 지인들에게만 나누어 주려고 꼭꼭 숨겨왔던 초대장을 살짝 풀어보려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해보신 적 없으신 분들이 초대를 받으려 하실테니
"뭔지 알지도 못하는 블로그 서비스에 가입하려고 이렇게까지 애 써야 되?"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죄송합니다. 제가 가진 초대장이 몇 장 안되므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하여 드리렵니다.


쉽게 받으시고 싶으신 분은 쉬운 조건으로 드리는 블로거 분들을 찾아가시고요.
전 한장도 못 푸는 한이 있더라도 까다로운 조건으로 어렵게 드리렵니다.


그래도 받으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양식에 맞게 댓글을 써 주시면 됩니다.
메일주소가 공개되는 게 싫으신 분은 비밀글 체크 잊지 마시고요.

필수항목:
- 1년 이상 운영하던 블로그 주소(홈피/미니홈피 가능)
- 티스토리 블로그로 오려는 이유
- 티스토리에 개설할 블로그 성격
("일단 둘러 보렵니다." 이런 이유도 상관 없습니다.
어쩌면 선택항목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
- 메일주소 : 선정되었다는 댓글이 달린 후 써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초대장이 메일을 통해 발송되므로 초대를 위해 메일주소가 필요합니다.

선택항목:
성별, 나이, 하는 일, 성격, 취미, 좋아하는 음식, 장소, 사는 곳 등등등~


항목에 맞게 적었다고 다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분이랑은 친분을 맺고 싶다!' 싶은 분들께 돌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우수 블로거의 기질이 빵빵해서 개인적인 친분을 맺기 어렵겠다 싶으신 분은
오히려 초대장을 안 드릴 수도 있습니다. 후훗...
즉, 인간적인 호감이 팍! 오게 작성해 주시면 초대장이 돌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


선정 우선 순위
1. 워터아이랑 이미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셨던 분
(이 분들은 사실... 댓글로 안 적어도 이미 드렸을겁니다.)
2. 워터랑 생각이나 취향, 성격이 비슷하신 분
3. 대학생 이상이신 분.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가장 유리.
4. 3번 항목에서 미혼 남성이면 더욱 유리(불순한 목적이 조금 있음)
5. 4번 항목에서 애인이 없으면 매우 유리

선정 배제 순위
1. 스팸 블로그를 개설할 목적을 가지신 분
2. 바른 한국어를 구사할 줄 모르시는 분
3. 인간적인 호감이 느껴지지 않으시는 분

초대장 처음 배포인데... 과연 몇 분이나 초대할 수 있으려나요...? ^^;;


P.S. 방금 불쾌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본인을 전혀 드러내지 않은 채 "무슨 벼슬했냐? 초대장 니혼자 다 써라." 라고 하시네요.
예의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상대할 가치도 못 느끼네요.

티스토리는 초대를 하면 관리자 화면에서 초대한 사람 목록을 다 볼 수 있습니다.
그걸 관리할 수 있는 메뉴는 딱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링크추가", "신고하기"

즉, 한 번 초대를 하게 되면 좋든 싫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전 신경쓸만한 사람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신경쓰는게 즐거워지는 사람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랑 취향이 비슷하고, 인간적인 교류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을 초대하려는 것입니다.

간혹, 좋은 블로그를 운영할만한 분임에도
저랑은 취향이 맞지 않아서 드리고 싶지 않은 분도 계시네요.

이분들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마 초대를 한 사람을 삭제할 수 있는 메뉴가 있고,
초대장이 넉넉했다면
당연히 이분들께도 드렸을겁니다.

하지만 한 번 초대를 하면 계속 신경이 쓰이기에
어쩔 수 없이 전 신경 쓰고 싶어지는 사람에게만 드리려 합니다.


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30. 21:08
정치 얘기 안 하고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대통령 이름 몰라도 내 삶에 지장 없도록.
정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가 하는 일 관련한 것만 알면 되도록.
국민들이 애써 알려 하지 않아도 오히려 그놈들이 국정 홍보 하느라 애 쓰도록.
왈가왈부 안 해도 알아서 잘 돌아가도록.

그렇게 살아봤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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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9. 19:30
  레몬펜을 처음 접한 것도 꽤 오래전인 것 같네요. 처음에 레몬펜을 접했을때는 쓸 데 없는 것이 끼어들어 느리고 지저분하다는 인상이었는데 요즘은 속도도 빨라지고 자주 보다보니 나름대로 정이 들어서 제 블로그에도 달아두었습니다. 활용도는 높지 않지만 달려있는 것이 나름대로 귀엽네요. ^^

  다른 블로거들은 레몬펜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블로그에서 레몬펜이 적극 활용되기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댓글'기능이 있는 만큼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활용도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레몬펜 관계자 여러분들도 레몬펜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듯 하더군요.

  그래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짜잔!! 레몬펜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레몬펜의 일반적인 활용방안은 적지 않았습니다.(스크랩, 하이라이트 기능 등)

1. 레몬펜의 활용방안


  1. 포스트잇으로 활용한다.
  메모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많지요. 네이트온 메모짱, 네이버 데스크탑의 메모, 아이구글, 길호넷의 네모... 찾아보면 무궁무진 합니다. 저도 건망증이 수준급인지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메모기능이 절실하여 새 메모 서비스를 발견할 때 마다 한번씩 시도해 보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항상 '접근의 불편함'이었습니다. 메모를 좀 많이 하면 어느 한 서비스를 정해두고 그것만 계속 확인하면 될테지만 저는 메모 자체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든 한번 한 메모는 확인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러나 메모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메모를 해 놓고 그대로 잊어버리곤 합니다. 나중에 생각나서 확인해 보면 이미 시간이 지나 쓸모 없어진 내용이곤 하지요.
  "어디서나 늘 확인할 수 밖에 없는 메모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블로거라면 자신의 블로그는 매일 들르겠지요. 자신의 블로그에 할 일 등을 적어놓은 메모가 항상 붙어있다면 유용하지 않을까요?
  비공개 메모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트잇으로 활용해보세요~

  2. 내 블로그 안의 마이크로 블로그
  짧은 느낌을 그때그때 적어서 표현할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가 유행이지요. 단지 '마이크로 블로깅'자체가 목적이라면 굳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것 없이 자신의 블로그 안에서 레몬펜을 이용하여 블로깅을 해도 좋을 것입니다. 블로그로 내보내기 기능이 추가되려는 것 같은데 이를 이용한다면 짧은 느낌은 레몬펜을 이용하여 하루치를 모았다가 블로깅을 하는 것도 가능해 지겠네요.

  3. 오타수정용
  댓글로 오타를 수정하면 어쩐지 기분 상하는 경우 많지요. 어느 부분을 말하는 것인지 다시 찾기도 힘들고요. 이럴 때 오타수정용으로 레몬펜을 이용하면 유용할 것입니다.



2. 이런 기능이 추가되면 어떨까?

  1. 자동 폭파 쪽지
  레몬펜의 단점 중 하나가 쪽지가 줄줄이 붙어있으면 지저분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런 단점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기간(예,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폭파(삭제)되는 기능이 추가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2. 덧글금지
  레몬펜은 기본적으로 가로폭이 좁기 때문에(물론 늘릴 수 있습니다.) 덧글이 줄줄이 달려버리게 되면 스크롤바가 쭉 내려가서 지저분해 보입니다. 하지만 레몬펜의 편리함 때문에 덧글에 댓글로 무지막지하게 길어져 버리기 쉬운데요, 쪽지를 쓸 때 덧글허용/금지항목을 설정할 수 있거나 덧글이나 쪽지 글자수를 임의로 제한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3. 스킨 안에 쪽지 삽입
  레몬펜은 기본적으로 쪽지를 쓸 당시의 브라우저 주소에 저장됩니다. 즉, 블로그의 경우 메인 페이지에 쪽지를 남긴 후 특정 페이지로 들어가면 메인페이지에 남긴 쪽지를 볼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블로그의 특성상 특정 글에 남긴 쪽지가 메인페이지에 저장되기도 하고, 카데고리 목록 페이지에 저장되기도 하는 등 쪽지 관리가 쉽지 않아지지요.
  하지만 레몬펜을 쓰다 보면 블로그 특정 영역에 항상 붙여두고 싶은 쪽지도 있는 법. 쪽지의 용이한 관리와 공지쪽지의 활용을 위해 스킨의 특정 영역으로 쪽지를 이동하면 블로그 어느 페이지에서나 쪽지를 볼 수 있게끔 하는 기술은 없을까요? 예를들어, 헤더 영역에 작성된 쪽지는 어느 페이지에서나 볼 수 있게 말입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 개발진의 개발방향이나 다른 유저들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레몬펜 관계자도 아니고, 레몬펜에 어떤 영향력도 없는 만큼 태클은 사양합니다. ^^;

이 블로그 관련글 : 내 블로그 주소를 오픈아이디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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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8. 19:30
  미니시티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할지는 모르지만 달리 표현할 말이 없으니 게임이라고 해야겠지요.

(로딩시간이 조금 기니까 컴퓨터 느린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눌러보시면 왠 집하고 공장 같은 것들이 보일겁니다. 마치 심시티와 같이 그 도시를 자라게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자주 가던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게임인데 처음에는 신기한 마음에 만들었다가 별거 없어서 금세 또 흥미를 잃었더랬습니다.

  게임 방법은 정말 별 거 없습니다. 그냥 도시를 생성해 놓고, 그 페이지를 방문하면 카운트가 되어 도시가 성장하는 것입니다. 왼쪽 아래쪽에 보이면 1~6 해서 각각 다른 주소가 보일겁니다. 처음에는 1번 주소만 활성화 되어 있다가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6번까지 열립니다. 각각 인구, 산업, 교통, 치안, 환경, 비지니스를 성장시키는 주소입니다. 즉, http://waterai.myminicity.com/ind이 주소로 들어가면 공장이 생기고, http://waterai.myminicity.com/tra 이 주소로 들어가면 교통망이 새로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위의 링크를 누르셨다면 새로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 아이피 당 최초방문만을 카운트 하는 것 같더군요.

  만들어 놓고 처음에만 좀 보다가 잊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놈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던 것 아니겠어요? 하루에 한명씩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방문을 안 해도 한명씩은 자동으로 증가하는 건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도시를 보니 그건 아닌 것 같고... 아직까지 그 점은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만 아무튼 그 덕에 도시에 다시 관심이 생겨서 가끔 방문해 주곤 합니다. rss로도 보내주길래 등록해 놨더니 누가 클릭을 하고 있는건지 하루 한두건씩은 변화가 생기네요.

  지금 제 주소는 3차까지 열려있고요. 교통망도 잘 되어 있고, 실업률도 없고. 아주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 블로그 위젯으로 나와주면 좋을텐데 그 점이 좀 아쉽네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5. 27. 21:55
그래... 사실은 나 화가 나 있는 것이로구나...
왜, 무엇에 화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어쩌면 알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게지.
인정하려 하지 않는게지...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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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