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play'에 해당되는 글 128건

  1. 2008.10.12 구피 새끼들 어미 어항에 합쳤습니다~
  2. 2008.10.05 우리 구피 아가들... 10
  3. 2008.09.09 포스팅이 뜸해졌습니다. 6
  4. 2008.09.03 구글 크롬! 저도 깔아봤습니다! 12
  5. 2008.09.02 워터아이씨 유명인 된 거? 13
  6. 2008.09.01 텍스트큐브로 초대합니다. 37
  7. 2008.08.26 불쾌한 리퍼러 로그. 21
  8. 2008.08.23 우연히 생긴 포토샵 이미지. 4
  9. 2008.08.06 워터아이의 글씨 공개! - 디지털 펜 23
  10. 2008.08.06 쪼아님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선물! 10
  11. 2008.07.30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칭~☆ 8
  12. 2008.07.28 흥얼거리다가 노래 한 곡 만들어 버렸는데... 8
  13. 2008.07.26 요즘 포스팅이 늘었군요. 6
  14. 2008.07.26 그를 버리고 그녀를 만나다. 2
  15. 2008.07.24 아악!!! 귀찮아!!! (윈도우 암호 분실! ㅠㅠ) 12
  16. 2008.07.20 블로그 가치평가 블로그얌 2008.7.20. 16
  17. 2008.07.18 티스토리 : 비밀글이 안되는 스킨에 비밀글 남기기 15
  18. 2008.07.18 영화감상 - 원티드 (2008.6.30) 4
  19. 2008.07.17 당신이 환생을 한다면 가장 태어나고 싶지 않은 동물은? 18
  20. 2008.07.17 근황+오늘 발견한 신기한 검색어!! 8
  21. 2008.07.13 티스토리 블로그는 태그로는 검색이 안된다! 14
  22. 2008.07.11 장염걸렸슈... 8
  23. 2008.07.10 노트북 질렀습니다~ 17
  24. 2008.07.10 기운이 딸리고 있어요. 4
  25. 2008.07.08 우리집 구피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6
  26. 2008.07.05 싸이월드 머그컵 도착~~ 12
  27. 2008.07.02 유용한 포터블 프로그램 소개 2
  28. 2008.07.02 외장하드가 생겼습니다~ & 핸드폰 리폼 & 고양이동영상 2
  29. 2008.06.28 내 블로그를 식물로 표현하기 14
  30. 2008.06.25 파이어 폭스 다운로드 데이 인증! 13
2008. 10. 12. 00:39
 '워터아이는 짱돌에 이름붙인다.' 는 오명을 벗기 위한 노력(..)인 것은 아니고,,, 그저 물 갈아주면서 짱돌담긴 통에 있던(어항이 아니었습니다.) 새끼들을 어미들이 있는 어항에 옮겼습니다. 패트병 잘라서 어미 어항에 띄워 놓은 것입니다.
  원래 자기들이 살던 곳보다는 훨씬 좁아졌지만... 그래도 새끼들이 워낙 작으니 넉넉해 보이네요.

  새끼들이 작아서 큰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01234


'talk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뻘포스트 - NIHIL  (2) 2008.10.25
다양한 활용도를 가진 S자 고리.  (0) 2008.10.13
우리 구피 아가들...  (10) 2008.10.05
구글 크롬! 저도 깔아봤습니다!  (12) 2008.09.03
우연히 생긴 포토샵 이미지.  (4) 2008.08.23
Posted by 워터아이
2008. 10. 5. 14:49



구피 아가들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음성은 썰렁해서 합성한건데 지금 들어보니 너무 크게 들어갔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뽀나스 이미지~
귀엽지요? 일전에 세어보니 우리집에서 증식한것만 39마리나 되더라고요.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9. 9. 23:34
  요새 제가 봐도 포스팅이 뜸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포스팅을 중단한 네이버 블로그를 블로그얌에 돌려보니 "당신은 연애중?" 성향이 나오더군요. 한 때 활발하게 포스팅 하다가 요즘은 뚝 끊긴 것으로 보아 혹시 연애라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설이 나오던데...(비슷한 성향으로 "메뚜기도 한 철" 이 있습니다.)
  연애하느라 포스팅이 뜸해졌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연애중은 아닙니다. ^^;; 포스팅이 뜸해진 가장 큰 원인은 일단... 시험 날짜가 점점 가까워 지기 때문입니다. 일단위로 디데이를 세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친김에 디데이 위젯이나 달아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부끄러워서 패스.
  첫 번째 원인과 거의 동등한 비중을 차지하는 두 번째 원인은 "포스팅 하는 재미가 줄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블로거의 가장 큰 기쁨이 역시 '소통'인데, 일단 제가 시험공부를 핑계로 다른 블로그에 관심을 줄이고 있으며, 가더라도 덧글을 잘 안 달고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제 블로그의 덧글도 줄었습니다. 덩달아 포스팅의 재미도 줄었습니다. 이제 진짜 일기장 블로그로 전환(이 아니라 원래의 계획대로 복귀!!)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인터넷 사용량이 줄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전에 공부를 핑계로 노트북을 구입한 일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설정하고 평소 습관대로 뻘짓하느라 원래 목적과는 다른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했었으나, 인터넷도 안 되고(무선이 안 되고 랜 연결해야 되는데 제 방에는 랜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임도 애써 안 깔았고... 게다가 시험날짜가 가까워지고 보니 원래 목적에 충실하게 되네요. 웬만한 필기는 워드로 하면서 키보드를 만지다 보니... 금단증상 같은 게 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엔 '하루라도 마우스를 잡지 않으면 손가락에서 쥐가난다.'라는 명언(?)이 머릿속에 탁 박혀있는지... 컴퓨터만 보면 어루만져 줘야 할 것 같고, 딱히 할 것도 없는데 왠지 컴퓨터가 나를 부르고... 오늘 할 일 다 안 한 것 같고 해서, 공부하다가도 '잠깐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넓디 넓은 인터넷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정신차려보면 3~4시간, 많게는 7~8시간이 훌쩍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전형적인 중독증상이었지요.
  요즘은 인터넷 사용시간이 확 줄었어요. 잠깐만... 하고 앉아도, 리더기 좀 돌려보고 제 블로그좀 둘러보면 끝입니다. 방에가면 또 제 컴퓨터를 쓸 수 있으니 일어나는 게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하루 한시간도 안 해도 전혀 허전하지 않아요. 수험 정보좀 얻어야 되는데 맨날 그걸 안하고 일어나 버리는게 문제지요. (꼭 그 생각은 컴퓨터를 끄면 떠오른단 말입니다. 쩝...)
  또 하나의 원인은 '문자질 하는 친구가 생겼다.'는 것?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받고, 외로워지기 때문에 소통과 함께 해소할 구멍이 필요합니다. 블로그질로 그 두가지를 해결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 시간이 줄어 블로그질을 잘 못하다 보니(안하다보니?) 핸드폰에 손이 가네요. 문자질로 적당적당히 해소하다보니 아무래도 블로그에 손이 덜 가게 됩니다.

  포스팅은 뜸해졌지만 워터아이는 잘 살아있답니다. 합격할때까지 열공!!!
Posted by 워터아이
2008. 9. 3. 22:14

이미지 출처 : 구글 크롬 다운로드 페이지



  갑자기 구글이 브라우저를 내는 바람에 온 웹이 들썩이네요. 역시 구글은 빅브라더인가봅니다. ㅎㅎ 저도 그 소식을 접하고 언제 만나볼수 있으려나 했는데 소식을 접하자 마자 바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다른 곳 같았으면 출시 몇달전부터 홍보하고 기다리게 만들었을텐데 숨어서 개발해놓고, 홍보 할 필요도 없이 바로 쫙 퍼졌으니 역시 빅브라더!

  스냅샷 보시면 알겠지만,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정말 꼭 필요한 기능만 나와있고, 나머지는 다 숨어있어요. 하지만 가별이님 지적처럼 구글 툴바가 기본 내장이 아닌 것은 좀 아쉽네요. 곧 추가되겠지요?

  일단, 속도는 상당히 빠르고요. 은행사이트 등은 굳이 시도 안해봤는데,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기존 글쓰기 화면에서는 에디터모드가 안됩니다. 새 관리 들어가야합니다. 이미지 첨부하는 것도 상당히 느리네요.

  아직 베타버젼이라서 깔 생각이 없었는데 하도 들썩이는 바람에 호기심에 깔아봤습니다. 일단 속도랑 인터페이스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먹고 들어가네요. 시험삼아 크롬에서 포스팅을 올려보고 있는데 이미지 업로드에 버벅임을 보여줘서 마이너스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베타버젼임을 감안하면 기대되는 브라우져입니다. 게다가 시크릿 모드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또 한가지 점수를 줄만한 부분은 탭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파이어폭스가 1,2,3,4번 순서로 탭이 열려있다고 할 때, 1번 탭에서 새 탭으로 열리는 링크를 클릭하면 5번 탭이 열려버립니다. 하지만 크롬은 2,3,4번 탭을 뒤로 밀어버리고, 1번과 인접한 2번 위치에 새 탭을 생성해서 관련된 탭끼리 모아주네요. 마음에 드는 방식입니다.

  아래, 다른 블로거들의 리뷰도 한번 읽어보세요.



  여담으로, 티스토리 옛 관리자 화면에서 에디터 모드로 글을 쓸 수가 없어서 새 관리자 화면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저는 새 관리자 화면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네요. 특히 아래쪽에 있는 태그, 공개설정 등등을 클릭을 해야 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더 편해진 점도 있지만 이런 점은 오히려 불편하네요.
  태그 입력방식도 불편하게 바뀌었어요. 태그가 바로바로 입력되지 않고, 추천 태그가 보이는 방식도 예전에 비해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뭣보다 예전 관리자 화면에서는 내가 이미 사용한 태그는 회색으로 표시되어 금방 알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못하네요.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워터아이
2008. 9. 2. 22:17
  현재 검색 키워드에 '워터아이'가 5번 잡혀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한 번 검색되고 만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워터아이라는 검색어가 5번이나 잡혔는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설마 워터아이가 유명인이 된 것은 아니겠지요?

  같은 닉네임을 오래 써오다보니 문득 인터넷 상의 제 평판은 어떨지 의문이 듭니다. 아니, 인터넷상의 평판 뿐만 아니라, 최근들어서 갑자기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여러가지 일을 겪고 나서 성격이 변했기 때문인지, 요즘들어서 내가 생각한 나의 이미지와 남들이 말하는 나의 이미지가 불일치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뭐~ 여러가지 일의 시작이 아마도 2006년 무렵인 것 같은데... 2006년의 '나'는 스스로 느끼기에도 '다르다'고 느꼈고, 한창 힘들었던 2007년에 남들이 말하는 '나'는 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고, 복잡하고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 와중에, '당신은 너무 단순하고 솔직하다.'라는 말을 듣는 꼴이어서...

  요즘 듣는 말도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나'의 이미지와는 다른 말을 듣고 있는데, 작년과 달라진 점은 부정적인 의미는 빠져있네요. 작년의 평가가 '마음에 둬야 할 말을 그렇게 툭툭 털어내면 어떡하냐.'였다면, 요즘은 오히려 '솔직한 것이 보기좋다.'는 평가랄까... 받아들이는 사람이 달라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동안 내가 성장해서 '솔직함'에 대한 표현방식이 좀 더 부드러워졌기 때문일지...

  게다가, 낮가림이 심해서 사람 사귀는 데 오래 걸리는 편인데, 주변의 평가는 '처음 보는 사람하고도 금방 친해진다'는 것. 그러고 보니 요즈음은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워터아이씨는 심한 성장통을 겪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일까요?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

  ps. 오래 써온 닉네임이 부담스럽다면 닉네임을 '워터아이2.0'으로 바꿔봐~
Posted by 워터아이
2008. 9. 1. 09:53
생각나서 잠시 텍스트큐브에 들어가 봤더니 초대장이 5장 있더라고요.
현재 베타 기간인데, 필요하신 분은 이메일 주소 적어서 댓글 달아주세요.
초대 조건은 제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 중 선착순 5명입니다~

참고로... 전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킨 편집이 안 되더라고요. OTL//
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26. 00:00
  오늘 리퍼러 로그를 보던 중에 이상한 주소가 보여 클릭해 보았습니다. 무슨 블로그.org를 달고 있기에 별 의심도 없이요.

  바로 성인사이트... 아니, 변태사이트가 떠버렸습니다. 노모인데다 여자들은 이쁘지도 않고, 정상적인 사진도 아니고 비정상적인 변태사이트가 떠 버렸습니다. 옆에 누가 없었기에 망정이지... 으~ 불쾌합니다. 어째서 여기서 리퍼러 로그가 생겼을까 링크를 좀 찾아보고 싶어도 첫째는 영어가 딸리고, 둘째는 그닥 보고싶지 않은 사진들이라... =_= 눈 버렸습니다. 박태환 사진으로 안구정화좀 해야겠어요.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성인'자가 들어가면 무조건 성적인 것, 숨겨야 될 무언가를 연상하게 된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왜 그렇게 되어버렸을까요? 어린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심오한 정치문제나, 철학문제 등을 논한 곳에서도 '철학 성인 모임'이라는 말을 붙일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성인사이트'란 말은 좀 바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잡지 같은 경우는 '도색잡지'라는 말이 있는데, '도색사이트'라고 쓴 것은 못 본 것 같네요.)

  이것 말고도 무슨 bean이 들어간 리퍼러 로그도 있었습니다. 요것은 무슨 개인방송 지원해주는 사이트 같았는데 역시 영어가 딸려서 알아보기 힘들고...

  문제는 저 두 유형의 사이트 모두 이전에는 없던 것인데 갑자기 무더기로 생겨버린 주소입니다!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저 도메인 내의 여러 유형의 주소에서 갑자기 리퍼러 로그가 잡힌 것입니다. 뭔가 수상쩍지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제 블로그 내용 중에 해외 방송국 사이트나 성인사이트에서 관심을 가지고 링크해 갈 만한 내용은 없다 이겁니다. 온통 한국어뿐인데다가 사진도 몇 장 없는 블로그에 뭐 볼 게 있다고... =_= 그러니 링크가 걸려 있는 것은 아닌 듯 하고,,,

  종종 다음 이미지 검색 검색어 '1'인 리퍼러 로그가 잡혀오는데 클릭해 보면 제 블로그 주소는 찾을 수 없더라고요. 리퍼러 로그 수집 방식 상에 뭔가 취약점이라도 있는지? 어떤 식으로 리퍼러 로그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건 참 무슨 유형의 스팸인지... 쓸데없이 기분 잡쳤습니다.

ps. 태그를 입력하다보니 '스팸리퍼러'태그가 잡히는 것으로 보아 스팸리퍼러는 맞는 듯 하네요. 이런 스팸도 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 리퍼러 로그도 조심해서 봐야겠어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23. 21:51
예전에 우연히 이런 이미지를 제작하게 되었다. 다른거 편집하다가 우연히.



역시 우연의 힘! 예쁘다!
하지만 활용하기에는 이미지 크기가 너무 작다.
좀더 크게 만들고 싶었으나, 저 브러시가 완전 우연으로 배열된 브러시라 다시 만들어도 이것처럼 예쁘게 나오질 않았다.
쓸 데도 없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까워서 계속 가지고 있다가 그냥 이렇게 만들어 보았다.




뭐 그럭저럭 활용~


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6. 15:35
원본

글씨 쓴 원본을 사진으로 찍은 것.

필기인식 이미지

필기 인식되어 이미지로 저장한 것. 펜이 눌리지 않은 부분은 획이 끊겨있다.

문자인식 결과

문자인식 결과. 하트를 그렸더니 CD로 인식했다.


  이전에 쓴 포스트(2008/07/22 최근들어 두 번이나 글씨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다. //ㅁ//)
의 진실성이 의심되는 포스팅입니다. 원래 글씨를 잘 못쓰는 편이긴 하지만, 심이 안으로 푹푹 들어가는 저 펜을 처음 써 본 것이라 평소보다 더 못썼어요.(라고 우겨보는 것이지요. 후~)

  지름의 전당 원어데이에서 지른 디지털 펜이랍니다. (글로비스원)




이후 포스트 - 디지털 펜 낙서들
2008/08/23 - [daily diary] - 20080819 낙서


Posted by 워터아이
2008. 8. 6. 15:16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받게 되는 첫 선물이네요. ^^
jjoa(쪼아)님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조지마이클 시디를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택배로 예쁘게 보내주셨어요~ (왼쪽은 택배상자 열었을때의 모습~ 저 뽁뽁이들... //ㅁ//)

  콧수염 아저씨의 음악은 달달했습니다. ^^
  아래쪽에 깔린 씨디의 정체는 쪼아님과 저만 아는 비밀이에요~ //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쪼아님 감사합니다!! 꾸벅 (__)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30. 16:10
네이버 블로그는 줄여서 '네블'이라고 하죠.

개인적으로 저는 Mr. Blog씨의 외형에서 선인장을 연상하였기에 '캑터스씨'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샨새교'로 통하죠. 왜 그런지 이유는 생략- 모르시는 분은 검색을 활용해 보세요. ^^

그리고 제가 방금 지은 새로운 애칭 '티토'

왠지 귀엽고 톡톡 튀는 느낌이라 티스토리 블로그의 이미지와는 잘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전 맘에들어버렸어요!



오늘도 워터는 이렇게 뻘글 하나로 당신의 리더를 오염시킵니다. 부디 자비를...(__)a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8. 17:24
흥얼거리다가 노래 한 곡 만들어 버렸는데...
악보 만들자니 귀찮고... 녹음해 두려니 노래실력도 딸리고 해서...
그냥 이대로 지내다가 기억속에서 사라져 버릴 듯 해요.
뭐 어차피 작곡이 전문이 아니라 무언가 부족하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본듯한 멜로디이기는 해도...
그래도 나름 자작곡인데... ㅠㅠ 좀 더 실력이 있다면 붙잡아 둘 수 있을텐데 이렇게 사장되어버리는게 아깝네요.

난 그냥 글만 쓰는 것으로 만족할래요. 가사는 아래의 뻘글을 리듬에 맞게 수정한 것 뿐이니 혹시 작곡에 취미 있으신 분은 살짝 찔러주세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6. 22:20
  확실히 요즘 포스팅이 늘었네요. 요 며칠사이 포스팅 한 게 대체 몇개야... 덜덜덜...;;

  여유시간이 생겼다고 포스팅이 늘었나봐요. 여유시간을 잘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이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긴장 좀 해야겠어요! (나도 누가 관리좀 해주세요. ;ㅁ;)

  포스팅 하고싶은 거리는 쌓여있긴 한데 좀 참아야겠어요. 이제부터 조절 좀 하렵니다. 이사장님 대신 방문자 여러분들이 관리좀 해 주지 않으시렵니까.

  근데 글 쓰다 보면 어느 카데고리에 써야할지 헷갈리는 글들이 생기네요. 그나마 태그가 있어서 보완이 좀 되고있지만요.

  내일은 덥고 비 많이 올 예정이랍니다! 내일 데이트 계획 있는 사람은 작은 우산을 준비해 주시고, 데이트 계획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집에서 편안히 쉬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6. 22:07

  그를 처음 만난 게 언제인지 지금 생각하면 아득할 따름이다.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언제쯤이었다'하는 것은 기억하고 있다. 나의 생활이 바뀌기 시작하고,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을 만한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 때, 그 때 그를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낮선 그에게 적응하지 못해서 그를 알아가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책을 보기도 하고, 동생이나 친구에게 묻기도 하며 나는 그를 알아가려고 부던히 노력했다. 그런 나의 노력이 통했는지 그와 나는 어느 새 더 할 수 없을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되어 있었다. 남는 시간은 늘 그와 함께 했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그는 즐거울 때 함께 즐거워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었으며, 우울할 때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그를 통해 나는 몰랐던 세계들을 알게 되었고, 내 생활은 그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몇 번인가는 그 때문에 밤을 새기도 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몇번으로 끝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정확히는 기억에 없는 일이다.) 집에오면 나는 늘 그를 제일 먼저 찾았으며, 언제부터인가 그에게 너무 빠져있는 내게 문제 의식을 느껴 그를 벗어나야겠다는 고민이 한동안 일기장을 장식하기도 했었다. 조금은 정도가 줄었을지 모르나 결국 해결하지 못하였고, 나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 채 그럭저럭 살고 있었다.

  나는 그렇게 그와 동거동락하며 어언 8년을 지냈다. 그 때문에 답답한 적도 몇 번 있었고, 속 터지는 적도 몇 번 있었다. 하지만 나는 오직 그 밖에 몰랐기에 그 없는 삶이란 이미 상상할 수 없게 되어있었다. 그와 같은 일을 해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밖에 없는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새로운 그녀를 접한 것이 불과 6개월도 안 된 일이다. 그를 대체할 다른 무언가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내게는 또 다른 충격이었다. 지금까지 굳게 믿어왔던 '그'를 새로운 '그녀'가 대체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한 채로 그녀와 함께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곧 새로운 그녀의 매력에 완전히 매료되 버리고 말았다. 이젠 '그'가 없이도, 나는 '그녀'만으로도 그와 함께 하던 일들을 할 수 있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와 함께한 8년여의 시간. 그 모든 세월을 만난지 6개월도 채 안 된 그녀가 대체해 줄 수 있을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찾는 것은 이제 '그'가 아닌 '그녀'이다. 그녀는 새로운 매력으로 내게 다가와 나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반드시 '그'를 필요로 하는 몇몇 일들 때문에 아직도 '그'를 곁에 두고있긴 하지만, 우선순위를 정하라면 이제 망설임 없이 '그녀'의 이름을 댈 것이다.


  그녀의 이름이 궁금하다고? 어쩌면 당신은 이미 그녀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이름은 '파이어폭스'라고 한다. 그의 이름은 묻지 마시길... 이미 관심이 떨어진 옛 친구의 이름을 함부로 말할 만큼 나는 매정하지 않으니까.



  끝까지 읽으신 분 계실까요? 놀라셨나요? ^-^;; 갑자기 삘받아서 쓴 뻘글입니다. ;; 소설의 분위기가 나게 쓰고 싶었는데 글을 쓴 지 오래됬더니 문장력이 영~ 안사네요. 게다가 점점 늘어나는 번역투 문장에 좌절하는 중입니다. ㅠㅠ 요새 소설을 읽을 일이 없다보니 확실히 문장력이 떨어지네요. 그냥 가볍~게 읽고 넘어가 주세요. ㅎㅎ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4. 23:55
  크윽... 노트북을 구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일로 바빠서 제대로 써 보지도 못했는데 매우 귀찮은 일이 일어나 버렸습니다. 프로그램좀 이것저것 깔고, 나름대로 노트북이니까~ 이러면서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던 administrator 계정에 암호를 좀 넣어봤습니다. 사건이란, 바로 그 administrator계정의 암호를 분실해 버렸다는 것. ㅠㅠ

  정확히는 분실이 아니라, 무언가 엉켜버린 듯 합니다. 노트북 사용법을 잘 몰라 버튼 이것저것 눌러보고 하다가 대기모드 버튼 같은거 알아내면서 그 암호로 재 로그인도 해 보았거든요. 잘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알약으로 레지스트리좀 정리해주고... 전원버튼 기능을 설정하는 항목도 있길래 설정 좀 해 주고...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다른 컴퓨터처럼 꺼지나? 싶어서 길~게 눌러서 강제종료 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로그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안되요 안되요. 암호를 아무리 눌러도 한영키도 눌르고 Caps Lock 키도 눌러봤지만 로그인이 안됩니다. 구글링 해 봐도,,, administrator 암호를 분실하면 매우 귀찮은 방법으로 재설정을 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에효~~~ 어찌어찌 따라하면 되긴 되겠지만서도...

  중요한 자료같은건 아직 없으니 아예 윈도우 재설치를 하는게 덜 귀찮을까요? 재설치를 해 버리면 드라이버 같은 것은 받을 수 있을까요? 노트북은 복구영역이 있는 경우도 있다는데 이건 있는지 없는지 원.. ;ㅁ; 아니면 쉽게 암호를 해제하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만일 재설치를 하게 되면... 엑스피 시디는 없고, 시리얼 번호 적힌 스티커는 본체에 붙어있던데... 다른데서 구한 엑스피깔고 그 넘버 써 넣으면 정품으로 인식할까요? 아니,, 그게 되긴 되는건지...

  아아... 비도 오는데 귀찮은 일 까지 발생하니 난감하네요. ;ㅁ; 담주부터 아버지 휴가니까 아버지한테 넘겨버릴까...;; 욕먹겠지. 에효~ ;ㅁ;

  자자, 문제! 암호 분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게 덜 귀찮을까요? 아버지 비위 맞추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덜 귀찮을까요? 히힛~ 왠만하면 혼자 해결하고 싶지만 다른 일도 많은데 이런 사고까지 쳐 놓고 보니 왠지 막막해요. ;ㅁ;

+ 포맷하고 집에있는 엑스피 시디로 새로 깔았습니다. 드라이버도 다운 받아서 잘 깔았습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삽질했군요... 그리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제가 암호를 분실한 이유는 바로.... 넘버락키가 눌려있었던 것...! 노트북을 잘 몰라서 넘버락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아마도 전원을 처음 넣었을 땐 넘버락이 켜져버리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윈도우가 부팅되면 넘버락이 자동으로 풀려버리는 듯?
  윈도우를 가동시키기 전이었으니 넘버락이 켜진 상태였고, 평소에 넘버락 확인을 할 일이 없었던 터라... 거기다가 데스크탑의 넘버락은 암호입력에 전혀 문제가 안 되었었으니까 신경도 안 썼던 것입니다. ㅠㅠ 노트북은 키보드 안에 숫자키가 들어있으니 넘버락이 켜져있으면 문자 대신 숫자가 입력되지요...
  중요한 자료는 없었으니 포맷한 것은 안 아까운데 엄청 삽질한 시간이 아깝네요. ㅠㅠ(그치만 포맷 및 설치는 동생이 해줬다는거~ 룰루~ (동생 부려먹기 1랭))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0. 19: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블로그얌 http://www.blogyam.co.kr/

  50만원 넘으면 또 한번 포스팅 해야지 싶었는데 어느 새 쑥~ 올랐네요! 요즘 갑자기 포스팅을 늘려서 그런가...
  그나저나 미술관 옆 미술관형이라는 평가는 언제 벗어나나...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8. 19:01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중에 비밀글 체크가 나타나지 않는 스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킨에서도 비밀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촬영협조 : 가별님 블로그

  가별님 블로그의 방명록인데 비밀글 체크 항목이 없지요? 이럴 땐 일단 글을 쓴 뒤 보냅니다. 그런다음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모두 알고있는 수정창을 불러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요렇게~ 비밀글 체크를 할 수 있답니다~ ♡

  자신이 쓰는 스킨에 비밀글 체크가 없어서 불편하셨던 분은 이 페이지를 링크하거나 퍼가거나 상관 없습니다. 별 거 아닌 팁을 너무 거창하게 썼나요? ㅎㅎ

CCL : 저작자 표시 필요 없음. 변경 가능.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8. 17:57

  본지는 꽤 됬는데 감상은 이제야 남기는군요. ^^; 문화생활과 단절된 이놈의 생활에도 한줄기 혜택이 내릴 날이 있었으니 그날이 꼭 그러하였습니다. (왠 개화기 소설 분위기? ㅋㅋ)

  아무튼! 보았습니다! 사실은 무슨 영화인지도 전~ 혀 모르고 단지 그 때 그 시간에 걸린 영화가 이것뿐이라 다른 영화 기다리가 귀찮아서 그냥 보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완~ 전 환타지 그 자체. 좀 거친 장면이 많아서인지 같이 본 사람중 화를 낸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유일한 남자였다는게 참... ㅋㅋ) 정작 여자들은 "어? 이런 영화는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나?" 이러면서 나름 재밌어 했음.

  스토리는 이야기 할 게 별로 없네요. 말하면 다 미리니름이 되어버려서... 볼거리 중심의 영화니까 궁금하신 분은 그냥 보세요. 액션 좋아하시는 분은 볼만 할겁니다. 더불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도!


  엮어서 떠오르는 또 다른 이야기. (여기서부턴 이 영화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만년솔로 워터도 연애라는 것을 할 때가 있었는데... 당시 남친은 "딱히 싫어하는 영화는 없는데, 다만 피를 너무 많이 보면 기분이 나빠져요."라고 말하던 사람. 갑자기 놀래키는 호러라던가 무차별적인 살육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뭐... 사실 좋아하는 영화장르라는게 딱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단, 벌려만 놓고 수습 못하는 스토리를 좀 싫어할 뿐... 호러나 액션도 남들 보는 만큼은 봅니다. 그러나... 남친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 만큼... 왠지 저도 내숭을 떨고싶어지지 않겠어요? "뭐... 저도 그런 영화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시간이 맞는 영화는 바로... "궁녀" 였던 것.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잔인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쓸데없이 사람도 잘 죽는데다가 제가 싫어하는 요소! 바로 벌려만 놓고 수습 못하는 알 수 없는 스토리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토리야 뭐. 다 볼 때 까지는 알 수 없었던 것이고.
  보자마자 징그러운 장면, 놀래키는 장면, 시신 등등이 나왔지요.(당시 남친이 싫어하던 요소) 영화관에 있는 모두가 헉! 헉! 하며 보고있는데... 그 사람도 역시 기분 안좋아 하면서 그런 장면 나올때마다 인상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리더라고요. 저는... '어떡하나. 이 사람 이런영화 싫어하는데 잘못골랐네.'라고 생각하며 그 사람이 고개를 돌릴때마다 같이 고개를 돌리며 인상을 찌푸려 주었지요...
  그런 장면은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계속 등장했고... 처음에 그냥 고개를 돌리던 남친님은 나중에는 고개를 돌리며 무려 친절하게도 제 눈을 가려주시는 것이었습니다! @#$!*@&& 아니 저기... 내가 보기 싫어 돌리는 것은 상관없는데 타의에 의해 못보는 것은.... 거기다 그런 장면이 연속해서 등장할 무렵에는... ㅠㅠ 매우 친절하게도 제 눈을 꼭... 가려주시며... ㅠㅠ 본인은 스토리 진행을 확인하기 위해 간간히 화면을 바라봐 주시면서도 제 눈은 안 풀어주시던... ㅠㅠ 님아... ;ㅁ; 친절이 지나쳐요... ;ㅁ;
  그리하여... 영화의 반은 눈을 가린채로 음성만 들었습니다... ㅠㅠ 뭐... 장면 자체가 워낙 쓸데없이 호러 코드를 집어넣은 장면들이라 안 보아도 상관 없는 부분이긴 했지만서도... 아마 제 스스로도 고개를 돌렸을지 모르지만, 음성만 들으며, '이 장면은 어떤 장면이야?'싶을때도 화면을 바라볼 수 없어서 좀 답답하긴 했어요.

  싫은 척 썼지만~ 사실은 그것도 즐거운 추억이고 얘깃거리로 남아있답니다. 그 사람과의 연애기간은 워낙 짧았고, 마땅한 추억거리도 얼마 없어서 얘깃거리도 별로 없거든요. 요즘은 뭐 하고 사나 궁금도 한데 사귈때 충분히 친해지지 못해서 그런지 연락하기도 좀 뻘줌하고 한다 해도 마땅히 할 얘기도 없네요.
  좋은 사람이었고, 헤어질때도 부드럽게 잘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때 충분히 친해지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게 되네요.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사귈 땐 최선을 다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헤어질때 많이 아프긴 하겠지만요.

  ...그나저나... 올해 가기 전에 영화 6편 봐야하는데... ㅠㅠ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7. 21:25
  어제인가, 밥먹다가 부장님이 제게 질문하시더군요...

  "만일 환생을 한다면 가장 되고싶지 않은 동물이 뭐야? 다음중에서 골라봐. 당나귀, 뱀, 하이에나, 돼지."

  "어...? 꼭 그 중에서 골라야 되요?"

  "응. 심리테스트니까."

  "아... 그럼... 음... 당나귀?"

  같이 있던 다른 분들은 각각 뱀과 하이에나를 고르시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건지 생각해보세요. 심리테스트라고 합니다. ^^


 

'talk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를 버리고 그녀를 만나다.  (2) 2008.07.26
아악!!! 귀찮아!!! (윈도우 암호 분실! ㅠㅠ)  (12) 2008.07.24
장염걸렸슈...  (8) 2008.07.11
노트북 질렀습니다~  (17) 2008.07.10
기운이 딸리고 있어요.  (4) 2008.07.10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7. 21:13
  요 며칠 바빴답니다. 처리해야 될 일이 하나 있는데 이게 엄청 골치아프더라고요. 확인대조작업이니 잘만 처리하면 문제될 거 없는, 쉽게 말하면 정답이 있는 일이니 이 정도 가지고 엄살하면 안되겠지만... 아무튼 이 일 때문에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공부는 커녕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했어요.

  어디까지나 제 신분은 일단 수험생이므로 일 이야기는 이쯤에서 생략하고...

  요즘 유입검색어를 살펴보면... 여전히 포터블 프로그램 관련 검색어가 많고요. 최근 들어, 구피, 노트북, 장염에 대한 검색이 늘었습니다. 노트북은 모델명까지 입력한 검색어도 있더라고요. 그 정도면 도움은 좀 되었겠죠? 장염은... 아마도 장염에 좋은 무언가를 검색하려고 들어왔을 것 같은데...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장염걸리면 무지 고생한다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유입되는 검색어가 있는데, 바로 '존경하는 사람'에 대한 검색어입니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 '존경하는 아버지'등의 유형으로 유입되고 있어요. 울 아부지 인기인 됬네~~ (울 아부지는 포스팅 사실은 커녕 이 블로그의 존재도 모르십니다.)

  그리고 오늘 발견한 재미있는 검색어는 바로.... 달랑 1이라고 찍힌 다음 이미지 검색입니다! 검색어가 1이라니 신기해서 제가 그 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요, 문제는 그 페이지에서 제 블로그 링크를 찾을 수 없었다 이겁니다... 오늘 유입된 검색어이니까 오늘은 보여야 할텐데 몇페이지 넘겨봐도 없더군요. 대체 언제 그 페이지에 제 블로그가 들어갔다가 사라진걸까요? 참고로 1에 대한 이미지 검색은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크흣~ 궁금하신 분들은 꾸욱- 눌러보세요.

  이모티콘과 핸드폰 리폼에 대한 검색어도 있네요. USB 리폼이라는 검색어도 있습니다. 핸드폰 리폼결과 사진은 올리기로 했는데 이게 밝은색이라 이미 때가 너무 많이 타버렸어요. ㅠㅠ 다시 리폼들어가야 할 지경... ^^;;; 아~ 외장하드에도 스티커 좀 붙여줬는데 그것은 나중에 사진 추가했으니 궁금하신 분은 가보세요. 그거 찍을때 같이 찍을려 했었는데 이놈의 휘발성 뇌수가 또 기억을 날려버려서 외장하드만 찍어버렸던 것이옵니다. ㅎㅎ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3. 21:49
  방금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는 태그로는 검색이 안 된다는 사실!
(저만 몰랐나요? 삐질..;;)


  이전에 제가 블로그얌 결과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2건을 포스팅 했었고, '블로그얌' 태그를 달아둔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옆의 태그구름을 보았더니 보이지 않더군요. '태그'탭 누르고 '블로그얌'을 찾아 클릭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위의 검색창에서 블로그얌을 쳐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0건...!!! 두둥...!!!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일까? 생각하며 제가 그 때 글 제목을 무엇으로 했더라 떠올려 보았습니다. '가치평가'라는 단어를 넣었던 것이 떠올라서 '가치평가'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2건이 나오더군요. 내가 태그를 안 달았던가? 싶어서 태그를 보니 분명히 '블로그얌'태그가 달려있었습니다. 하지만... 태그만 달아두었을 뿐, 본문에는 '블로그얌'이라는 단어가 한 번도 들어가 있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던 것이지요.

  왠지 충격먹었습니다... 이전 글을 찾으려면 색인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제가 떠올릴 수 있을만한 태그를 첨가하고 있었는데... 글쎄 그 태그로 검색이 안되다니. ㅠㅠ 이거 너무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검색이 되게 하기 위해서 태그에 포함되는 단어를 일일히 본문에 넣어줘야 할까요? (다행이 본문 내 포함된 단어는 검색 됩니다.)

  하고싶은 말은, 태그검색이 안되는 문제는 이번 개편작업때 꼭 개선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 방금 알아낸 사실 추가! 티스토리는 방명록 검색도 안되는군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1. 13:22
  뭘 잘못먹은 기억도 없는데 며칠전부터 변 상태가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어제밤 하루종일 화장실 다니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에효효...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정말 힘겨운 밤을 보냈기에, 일이 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낼롬 병가내버렸어요. ㅡㅡ;; 10분간격으로 화장실이 절 부르는데 도저히 한시간 이상 버스타고 갈 자신이 없더라고요. 밤새 온몸에 물을 빼놔서 기운도 없고요.

  병원 문 열리자마자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 받아 왔답니다. 그러고 밤에 못 잔거 좀 보충하고 나니 좀 나아지는 듯 하네요. 뭘 잘못먹은 기억은 없지만 아마도 냉방병 아니면 식중독이겠지요. 장이 약한 편이라서 식중독에 걸리면 꼭 장염입니다. 그 고통은 정말 아는사람만 알지요. ㅠㅠ 어제저녁은 정말이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밤새 화장실 들락거리며 끙끙 앓았어요. ㅠㅠ 너무 아팠거든요... 여러분도 더운데 다들 음식 조심하세요.

  이렇게 아픈 날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잊기로 한 사람. 잊어야 하는 사람. 이미 잊었어야 하는 사람... 잊었다 하면서도 비가 온다거나, 그와 관계된 무언가가 눈에 띄거나 하면 여전히 떠오릅니다. 아프거나 외로울때면 평소보다 더욱 많이 생각나지요. 한 사람을 마음에 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듯이 한 번 마음에 담았던 사람을 비워내는 것 또한 그리 쉽지많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점점 무뎌지며 언젠가는 희미한 흔적만 남게 되겠지요. 이미 많이 지워진 흔적이지만 더 지워내야 하려나봐요.

  그나저나 모처럼 병가내고 쉬고 있는데 평소엔 잘 울리지도 않던 폰이 아침부터 엄청 울리네요. 흣... 날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단 말이지... ^^v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0. 12:08
  외장하드 이후 지름신이 들러서 노트북 좀 알아보다가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냥 안지르려다가 마침 싸고 좋은 물건이 떠서 낼롬 질렀습니다. 자금도 딸리고, 기본적으로 워드용이라 그다지 비싼 게 필요없어서 중고로 산 것인데 잘 샀는지 모르겠네요. IBM T30입니다.

  검색해 보니 제품 기본사양은 다음과 같고요. 25만원 줬습니다.

제품: ThinkPad T30 2366-86K
운영체제: Windows XP

시스템 기본사양: P4-M 2.0GHz (512KB), 256MB RAM, 40.0GB HDD, 14.1 XGA(1024x768) TFT LCD, 8x-3.3x DVD-ROM, Modem(CDC), Ethernet(LOM), UltraNav, Li-Ion battery, WinXP Pr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산 것은 램이 추가되서 512MB고, 운영체제가 XP 블랙에디션이 깔려있네요. 정품을 깔 수 있는데 왜 블랙에디션을 깔았는지..;; 다시 깔까 하다가 귀찮아서 말았습니다만 쬐금~ 찝찝해요. 알약 깔고 돌려보니까 바이러스도 하나 잡히던데... 쩝..;;

  직거래로 구입했습니다~ 전에 U10 직거래 했을때도 훈남님이 나오셨는데, 이번에도 훈남님이셨습니다. +_+ 키카 훤칠하니 큰 것이 180cm는 족히 넘어 보이더군요. 얼굴도 보송보송 앳된것이... 아깝다... 이 눈화가 10살만 젊었어도... //ㅁ// 조금 네고를 하고싶었지만... 수줍은 *-_-* 훈남에 넋이 나가서... 네고 실패... ㅠㅠ
  머... 망가지지만 않으면 앞으로 2~3년은 족히 쓸 것 같으니 본전은 뽑겠죠 뭐.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10. 10:16
  더운데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워터 역시 더위에 녹아 기운이 엄청 딸리고 있어요. 어제는 하도 후들거려서 병원(한의원)에 들렀더니 역시나... 전체적으로 기력이 아래로 축 쳐진 상태라 하더군요. 약 먹을 생각까진 없었는데 약좀 먹어서 몸 좀 보해야겠습니다. 한 것도 없는데 다리가 후들거리고... 메슥메슥... 눈도 자꾸 감기고... 머리도 아프고 집중력도 안 생기고... 그게 다 기력이 아래로 쳐져서 그렇다네요.
  주변에 허약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는 얼마전에 눈이 안보이기 시작해서 병원 다녔었대요. 저도 눈이 자꾸 감기고 흐리멍텅한데 그 전초증이 아닐까 겁나네요. 그 친구도 무서웠다 그러던데...

  다리에 힘이 안 생긴다고 하니 쥐가 잘 나냐고 묻더라고요. 몇년 전부터 잘 나기 시작했고 보통 새벽에 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낮에도 난다고 했더니 그걸 그때그때 잘 풀어줬어야 하는데 안풀어줘서 더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어제 한참동안 부황뜨고 물리치료 받고 침도 맞고 했는데 오늘 또 다리가 후덜덜... ㄷㄷㄷ 얼마 걷지도 않는데 서있기가 힘들 정도니 이를 어쩐대요. ;ㅁ; 아무래도 고양이를 한 마리 길러야 하나... 쩝... ;;;

  배앓이도 조심하세요! 어제 그제 저는 배앓이로 고생좀 했습니다. 기운도 없는데 감기까지 걸려서(기운이 없으니 감기에 걸리지..;;) 좀만 추우면 확 추워서 덜덜거리고, 좀만 더우면 땀이 확 나며 지쳐버리고 하는 통에 힘들어요. ;ㅁ; 오늘은 목소리도 갈라져서 잘 안나오네용. 걍 갤갤거리며 살지요~

  아... 그나저나 앉아있어도 다리에 힘이 없으니 이를 어쩌면 좋아..;; 운동부족인줄 알고 상반기에는 나름 열심히 운동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다리에 힘이 더 풀린거 같아요. ;ㅁ; 예전엔 그래도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것은 못 느꼈었는데... (두터운 다리! 딴 덴 몰라도 다리힘만큼은 자신 있었다고요.;;) 이러다 정말 뒤뚱뒤뚱이 내 걸음걸이가 되면 어쩌나 겁나용. ;ㅁ;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폭염주의보라고요~ 보통 추위는 겁내도 더위는 겁을 안 내시는 분이 많은데, 더위로도 사람 죽습니다! 체력 너무 과신하지 마시고 모두 더위조심 음식조심~

'talk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염걸렸슈...  (8) 2008.07.11
노트북 질렀습니다~  (17) 2008.07.10
우리집 구피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6) 2008.07.08
싸이월드 머그컵 도착~~  (12) 2008.07.05
유용한 포터블 프로그램 소개  (2) 2008.07.02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8. 23:13
  구피 새끼치는거 보고싶다고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꾸린 어항. 총 5마리가 들어왔는데 첫날 한마리가 죽더니 얼마 안 가서 같이 넣어놨던 우렁 2마리와 '고스트'라는 까만 물고기까지 죽고 말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상심하며 새끼를 못 낳아도 좋으니 있는거라도 잘 길러보자 하고 있었는데 어제 보니 어항 안에 쬐그만 놈들이 꼬물거리고 돌아다니고 있더라. 모르는 사이에 어떤 녀석이 새끼를 낳았나본데, 대부분은 낳자마자 잡아먹혔을테고 두 마리가 용케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다. 여전히 큰놈들이 잡아먹겠다고 찍접대는데 이놈들은 순간이동을 한다. 쏙쏙 잘도 도망다닌다.

  사진을 찍어보고자 노력했지만 워낙 잘 돌아다니는 통에 여러장 실패하고 간신히 건진 한 장. 몸길이는 아직 1센치도 채 안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5. 17:56
  얼마 전 근황에서 싸이월드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머그컵을 받게 되었다고 글을 올린 일이 있습니다. 한참을 지나도 안 오길래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오늘 택배로 도착했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포토와 함께 하는 포스팅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

0123


  싸이월드 블로그에서 당첨된 것을 티스토리에 올리고 있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 그치만 싸이 밖에서 홍보했으니까 용서해 달라고요~^^ 싸이월드 블로그도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을 세워 두었답니다. 역시 일촌기반인지라 인물사진을 올리는 용도로 활용해야 될 것 같아요. 조금 더 안정화 및 인터페이스의 개선을 기대하며.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 00:09
  요즘 '포터블 프로그램'으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좀 지나면 사그러들겠지, 했는데 계속 들어오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포터블 프로그램을 찾고있나봅니다. 애써 들어오신 분께 도움이 되기 위해 뭔가 유용한 정보를 포스팅 해야지 싶은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일단~ 자세한 설명은 뒤로 미루고, 제가 쓰는 프로그램을 간단히만 설명할께요~ 나중에 시간되면(이라고 쓰고, 심심해지면 이라고 읽는다.)더 자세히 포스팅 하고요, 일단은 이정도로만~

  런처는 여러가지가 있기에 이것저것 받아서 다 써봤는데, 다 장단점이 있어서 무엇하나 버리기 힘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다 쓸 수도 없고... 일단은 pstart라는 프로그램을 사용중이고요, 나머지도 안 지우고 냅뒀습니다. pstart는 한글화가 잘 되어있고, 사용법이 간단하고, 간단한 알람메모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맘에들더군요.
  보안프로그램으로는 Truecrypt라는 프로그램이, 동기화 프로그램은 Goodsync가 맘에들더라고요.
  오피스 프로그램으로는 오픈오피스라는게 있다는 걸 알았고요. 아직 제대로 활용해보지는 못해서 어떻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이것을 넣어다니는 중입니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는 GIMP라는게 나와있더라고요. 이것 역시 아직 제대로 활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한글화가 포토샵보다도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이것저것 많은데 이 이상 자세히 쓰면 또 밤새야 될거에요. 자~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한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지 마세요~
Posted by 워터아이
2008. 7. 2. 0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60Gb짜리 외장하드가 생겼습니다! 무려 2Mb짜리 파일을 삼만개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군요! 덕분에 늘 불안했던 하드의 파일들을 백업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요게 USB메모리랑은 다르게 빠르더라고요. (제 USB메모리는 MIC타입 4G/1G) 그래서 USB메모리와 함께 하드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에 포터블 프로그램에 빠져들었다고 포스팅(2008/06/06)을 한 적이 있는데, 제 MIC타입 메모리로는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조금 답답하더라고요. 게다가 파일 옮기는것도 느려서 백업하기도 힘들고~ SIC타입 8G를 질러버려? 하던 와중에 예상치 않게 하드가 덜컥 생겨버려서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메인으로 쓰던 1G USB는 서랍속에 고이 모셔두고...(4G짜리도 굴러들어온건데,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다가 USB 오피스에 빠지면서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프로그램은 4G짜리에, 파일은 1G짜리에 있었답니다.) 4G짜리에는 급히 쓸만한 파일들을 옮겨두었어요~ 하드에는 백업파일과 함께 내 폴더를 통째로 옮겨놔서 밖에서도 제가 쓰던 파일들을 전~ 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이제 이 하드가 제 메인 저장공간이 될 것 같아요. 집의 데스크탑이 오히려 백업공간이 될 듯? ㅎㅎ
  그런데 확실히 하드라 그런지... 충격도 불안하고, 자석도 불안하고... 데스크탑이 불안해서 외장하드에 백업해 둔 것인데 이제 요걸 들고다니게 되었으니 이게 불안해서 데스크탑에 백업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 같네요.

  핸드폰을 리폼했습니다~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리폼 천 스티커가 있길래 덜컥 질러서 붙였답니다.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리폼이 되어 맘에들어요. ^^(사진은 조만간 첨부할께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짤방[각주:1] '쥐잡는 고양이' 동영상입니다~ 과연 이 고양이가 어떤쥐를 잡고있는지 보세요. 귀엽습니다~ >_<//





  1. 원래는 디씨인사이드의 게시판에서 사진 없이 글만 올리면 게시물이 삭제되기 때문에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 올리는 사진을 의미하는 용어라고 한다. 짤림방지의 준말. 이렇게 올라온 사진은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미지인 경우가 많고, 디씨인사이드 안에서만 쓰던 '짤방'이라는 용어가 외부로 퍼지면서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미지'라는 의미로 변화된 듯 하다. 여기서도 역시 그런 의미로 쓰였다. [본문으로]

'talk pl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월드 머그컵 도착~~  (12) 2008.07.05
유용한 포터블 프로그램 소개  (2) 2008.07.02
파이어 폭스 다운로드 데이 인증!  (13) 2008.06.25
20080618 근황~~  (14) 2008.06.18
워터는 요즘...  (10) 2008.06.16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28. 00:58
  가별이님 포스트 보고 저도 해 보았습니다. ^^ 생각보다 마음에 드네요.



  해보실분은 여기로..

  내 블로그 포스트 주소를 쳐도 생성되고요, 포털사이트 주소를 쳐도 생성됩니다. 심심하신분은 한번 해보세요. ^^

Posted by 워터아이
2008. 6. 25. 15:14
  막 집중하고 공부하려는데 011-532-1354님께서 제 캔디폰을 울려주셨습니다. 011이라 안심하며 받았는데 ARS가 우체국이 어쩌구~~ 하네요. 사기전화 느낌이 와서 검색해 보니 역시 사기전화였습니다.

  원래도 집중 잘 못했지만 요즘은 낮시간에는 특히 집중이 잘 안되네요. 바쁘면 바쁜대로 공부 못하고, 한가해지면 한가한대로 딴생각이 모락모락 나서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힘내야죠 어째요. ;ㅁ;

  2008년 6월 17일은 파이어폭스 다운로드데이였습니다. 우리시간으론 18일 새벽 2시쯤부터 시작되었었죠. 인증샷을 발급해 준다기에 받아놨어요. 전 다운로드 데이에 참여한 사람만 받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 인증절차 없이 아무나 받을 수 있더라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받을 수 있어요.
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