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 21:45



 우리집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저 아이의 정체는...

어디선가 납치해 온+_+ 롤링스라는 공이다.

마데 인 친나가 찍혀있어 피식 했으나...

이래뵈도 메이저리그 공식 구란다.

 

비싼 공이라던데...

잠시 주인을 잃고 방황중인 가여운 녀석이다.

주인 찾아줄 때 까지 우리집에 기거중인 이런저런 녀석과 함께

사진찍기 놀이나 하려고 했더니...

똑딱이 상태가 메롱이라 그만두어야겠다.

 

하지만 메롱인 상태도 은근 아름다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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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