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0. 00:38
블로그질을 하다보면...
잘 정리해 두고싶다는 욕심이 생겨나요.
그래서 여태까지 구축해온 블로그 성격에 맞지 않은 글감이 생겼다거나 할 때는...
어디에 보내야 하지? 고민하다가...
결국 쓰지 않던 다른 블로그를 건들이게 되고...
한동안 그런 성격의 글이 그 블로그를 채우면서 그 블로그가 성장하고...
그러다보면, 또 좀 다른 성격의 글이 쓰고싶어질때가 생기고...

요것이 아마 요기조기 블로그를 방치해 두게 된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분명히 개인 일기장이랑 잡글 끄적거림 용도로 쓰고자 했었는데...
막상 써보니 그런 용도에는 그다지 적합치 않은 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되면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이쪽으로 대강 옮겨오고, 네이버를 반 폐쇄해놓고 잡글 끄적임 용도로 써야할지?

뭐 하지만...
이 블로그를 개인 일기장으로 쓰고자 했던 욕심은 아직 버리지 않았어!
어디까지나 워터아이의 홈페이지의 바톤을 이은 공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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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워터아이